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4대강 종주 인증서와 메달이 도착했습니다.


이로써 저는 2017년도에 국토종주와 4대강종주를 모두 마무리하였는데요.. 아직 남은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을 준비중입니


다.


동해안과 제주도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코스가 남아있거든요 ^^;



이번에 도착한 4대강종주인증서입니다. ㅎㅎ 구성은 국토종주 인증서와 같더라구요~


4대강종주 인증서와 메달을 같이 놓고 사진을 한장 남겼습니다. 기념으로요 ㅎㅎ


이렇게 두개의 메달과 인증서를 나란히 놓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국토종주메달과 4대강종주메달입니다.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로드자전거 하나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도 많고 위험도 하고 일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것들이 모두 추억으로 남았네요. ㅎㅎ 이제 올해에는 남은 동해안과 제주도 종주를 완주하여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을 달성해야겠습니다.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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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말에는 영산강종주를 모두 이루고 왔습니다. ㅠㅠ;


총길이 133km, 걸리는 시간9시간인데.. 중간에 음료수, 식사, 초코바 등을 사먹거나 휴식을 취하면 더 걸리기도 합니다.


이것을 일요일 하루만에 이루기 위해서 토요일 새벽버스를 타고 목포로 향했습니다..



이곳에 새벽3시반에 도착해서 라이딩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컨디션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영산강하굿둑의 표지입니다. 저는 여기서부터 담양댐으로 가는 역주행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새벽에 영산강길을 따라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은 목포바다와 이어지는 곳이지요.

아직 밤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오로지 랜턴불빛에 의지하여 달렸습니다.


이곳이 영산강하굿둑 인증센터인데.. 역시 새벽이라 아무도 없더라구요!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이렇게 인증도장도 찍었습니다. ㅎㅎ

새벽부터 시작해야 오늘안에 영산강종주를 마무리할 수 있을거라는 계산을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는것과 동시에 바다주변이라 새벽 바다바람이 차갑더라구요~


그래도 올해안에 4대강종주를 마무리하는 목표를 가지고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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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산강종주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저는 영산강하굿둑을 시점으로 해서 라이딩을 해서 두번째 도착지는 바로 느러지관람전망대입니다.


영산강종주길에서는 가장 힘들었던 코스였습니다. 업힐도 조금 있었구요 ㅎㅎ



새벽에 라이딩을 시작해서 아직도 해가 뜨기전이었습니다. 석양이 이쁘더라구요~


안개가 자욱한 영산강의 모습입니다. ㅎㅎ 정말 안개가 심하더라구요..


라이딩하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안개가 심하지요?? 한치앞도 안보이더라구요..


실제는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심합니다. 정말 시야가 3-5미터 정도밖에 안보이구요.. ㅠㅠ


심하면 이정도까지 시야가 보입니다. 이게 더 사실적이더라구요..


영화 사일런트힐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영산강 안개가 정말 심합니다. ㅎㅎ;;


안개로 뒤덮힌 영산강 주변의 보리들입니다. 제가 간날이 유독 안개가 심한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힘들게 36킬로를 달려서 느러지관람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두번째 인증도장도 얻었구요.. 이제 남은곳도 다 정복하려구요~!
 

초코바한개를 먹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100킬로도 더 남았더라구요 ㅠㅠ


아무튼 이곳코스는 안개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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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세번째로 들렸던 죽산보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영산강종주의 세번째 코스이며, 승촌보와 함께 상당히 컸던 인증센터이기도 합니다.


느러지관람전망대에서 25킬로정도를 달리면 만나게 됩니다. ㅎㅎ



라이딩 도중에 찍은 갈대들입니다. 많이 걷히기는 했지만 아직도 안개가 심했습니다.


죽산보로 가는길은 여러 풍경들도 나오고 느러지로 가는 길보다는 재밌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쌀쌀하더라구요~


드디어 도착한 죽산보의 모습입니다. 영산강종주에서 가장 큰 보인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의 자전거와 함께 인증센터를 찍었습니다.



죽산보를 이 위치의 구도로 찍으니 정말 멋있더라구요~ 사진으로 한장 남겼습니다. ㅎㅎ


죽산보 인증도장도 찍었습니다. 아직도 다섯개나 남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지금 시간이 오전10시여서 시간은 많았습니다.


또다시 달렸습니다. 하루만에 영산강종주를 모두 끝내려면 정말 1분1초를 아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ㅎㅎ


담양이나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시간도 거의 5시간이 걸리거든요 ㅠㅠ 주말이나 차가 막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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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승촌보까지만 쓰고 마무리할게요~!


영산강종주보다 포스팅쓰는게 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아무튼 죽산보에서 20킬로가량을 죽어라 달려오면


어느덧 승촌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ㅎㅎ



죽산보에서 승천보로 가는길은 유독 이쁜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중간에 음식점들도 많았구요~


이것은 서울둘레길에서 보이는 새모양의 표식물인데.. 승천보가는길에 많이 걸려있더라구요~ ㅎㅎ


안개도 이제는 다 걷혔습니다.


또한 이렇게 배를 탈 수 있는곳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계속 라이딩을 해야해서 눈팅만 하고 왔습니다.


또한 이어지는 영산강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전라도라서 홍어전문점도 많이 있더라구요~!


승천보에 도착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ㅎㅎ



승천보에서 다음 코스로 가는길인데 이곳 보의 모습이 색다르고 멋있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승천보까지 인증도장을 얻었습니다. 이제 절반정도를 채웠습니다. ㅎㅎ


본격적인 낮이 되어서 안에 입었던 깔깔이도 벗조 가벼운 차림으로 환복했습니다. 자전거 뒤의 짐받이가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국토종주도 이 자전거랑 했는데 타이어펑크 한번 안나고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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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5번째로 라이딩을 한곳은 바로 담양대나무숲입니다.


목포에서 광주를 넘어서 담양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가기전에 저는 대나무숲이 울창한 곳을 기대하고 있었습니


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착지점보다 오히려 가는 길목의 대나무들이 더 멋지더라구요~!



가는 길목에서 한장 찍은 사진인데 이쁘더라구요~ 가는길이 바빠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이곳이 대나무숲으로 이루어진 길인데요~ 라이딩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ㅎㅎ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담양대나무숲 인증센터입니다. ㅎㅎ 막상 이곳에는 대나무숲이 그리 보이지 않더라구요~!


드디어 남은 도장이 2개로 되었습니다. 이때가 이미 달린거리가 100킬로가 넘은 시점이기도 하지요 ㅎㅎ

아무튼 똑같이 인증샷을 찍고 저는 바로 메타세쿼이아길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정말 이쁘고 유명한 곳이지요~ ㅎㅎ


아마 영산강 종주길에서 가장 이쁘고 사람도 많고 유명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담양에서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 정말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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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영산강종주의 거의 마지막인증센터인 메타세쿼이아길의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한곳이여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오히려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방문하기가 힘들정도로 붐비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늦가을 날씨도 좋고 햇볕도 좋은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왔었습니다. 부럽더라구요~


담양 죽녹원도 있고 대나무숲도 있고 이곳은 정말 휴양지로서 최고인것 같았습니다. ㅎㅎ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가을의 색들의 절정을 이곳에서 느낄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죽녹원에는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메타세쿼이아길입니다. 이곳이 정말로 이쁘더라구요~


시간만 있으면 더 들려보고 싶었지만 오래는 있지 못했습니다. ㅎㅎ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입니다. 참고로 입장료가 있구요 차나 자전거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또한 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정말 오래 기다려야 해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기 때문이죠 ^^;


아무튼 인증센터와 자전거와 함께 사진을 한장 남기고요..



은행나무 모양의 인증도장도 꾹 찍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하나만 남겨두었네요 ㅠㅠ;;;

인증샷도 남기구요.. 정말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더라구요~;;


이게 라이딩만 해서는 되는게 아니고 사진도 찍고 인증도 하고~ 나름?? 바쁜 일정을 해야 합니다. ㅎㅎ


아무튼 전 이제 마지막 남은 담양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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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산장종주 라이딩의 마지막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바로 담양댐입니다. 역주행으로 코스를 진행해서 가장 첫번째 부분이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메타세쿼이아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인증하기도 수월했습니다. ㅎㅎ



가는길에 우연히 보게된 봉황루입니다. 이곳도 나중에 여행을 오게되면 한번쯤 들려보고자 합니다. ㅎㅎ


이곳이 담양댐인증센터입니다. 실질적으로 담양댐까지 가려면 좀더 올라가야 합니다.


언제나처럼 저의 자전거와 인증샷을 한장 찍었구요~


이렇게 저의 영산강종주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뿌듯했습니다. 이것을 하루만에 다 끝내서요 ㅠㅠ





담양에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가는 도중에 던킨에서 소시지를 하나 사먹었네요~!


담양은 시내에 음식점은 많은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많이들 문을 열지 않았더라구요~ ㅠㅠ


아무튼 이번 라이딩한 시간은 대략 10시간, 달린 거리는 대략 140-150킬로입니다.


하루에 150킬로가 한계인것 같았어요;; 그래도 하루만에 모든 구간을 종주하게 되어서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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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강하굿둑의 마지막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이번 글은 저의 4대강 종주의 마지막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귀가 코가 떨어져? 나갈 정도였는데


요~


아마도 올해는 날씨때문에 라이딩은 여기서 멈춰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익산성당포구에서 금강하굿둑까지는 30킬로 이내로 그리 멀지는 않았는데요.. 작은 산을 넘어야 하고 업힐이


있어서 금강종주에서는 가장 힘든 코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ㅎㅎ;;


금강하굿둑에 도착했을때는 이러한 철새도래지 유원지들이 있더라구요~!


이름모를 철새모형 사진도 한장 찍구요~! ㅎㅎ


주변에는 금강호휴게소도 있어서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었습니다.


긍강하굿둑의 모습입니다. 자전거종주를 다니다보니 전국의 하굿둑 및 보는 다 가보네요;;


붉은색벽돌로 지어진 것이 조금은 이국적인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


아무튼 이곳의 하굿둑을 지나서 철새도래지 인증센터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도장을 찍었습니다. 금강하굿둑도 드디어 완주를 했네요!

아무튼 금강하굿둑 인증센터샷을 마지막으로 저의 4대강종주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군산이 근처라서 오는길에 이성당에 들려서 단팥빵도 조금 사왔네요~ ㅎㅎ


아무튼 올해의 국토종주와 4대강종주를 마무리하면서 정말 보고 느낀것들이 많습니다. 자전거여행의 즐거움도 느꼈구요.


이제 마지막 남은것이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인데.. 나중에 이곳 실험실을 나오게 되면


제주도종주를 1박2일, 2박3일 코스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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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하루에 하나씩 밀린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 올릴 사진은 저번주에 다녀온 금강종주 라이딩에서 익산성당포구입니다. 이곳까지는 거리가.. 무려


39킬로여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후에 계속 라이딩을 하는데 그냥 이유없이 이길이 참 이쁘더라구요.. 사람도 없구요..


중간에 라이딩을 하다가 이러한 빛내림 풍경도 봤는데요.. 이러한 풍경들은 라이딩을 하면서 얻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당연히 아름다운 금강을 보면서 기분도 다시 풀었구요 ㅎㅎ


어느 순간 이상하게? 바람개비가 계속 나오는 길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알고보니 이곳이 바람개비마을이라는 곳이더라구요~!


바람개비마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곳에선 영상을 찍지 못한것이 정말 아쉬울정도더라구요 ^^; 



아무튼 저는 2시간을 넘게 달려서 익산성당포구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ㅠㅠ;;


이곳의 도장도 얻었구요.. 이제는 남은 마지막 금강하굿둑을 향해서 달렸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나 춥고 힘들어서 조금은? 쉬어갈까 했지만.. 저는 계속 달렸습니다. ㅎㅎ


이제 금강하굿둑만 가면 저의 4대강 종주도 마무리가 되네요~!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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