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인천2020. 7. 12. 20:16

안녕하세요.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월미도 사진을 외장하드에 정리했는데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더라구요 ^^; 소소하게 월미도 여행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사실 월미도는 매우 많이 가봐서 여행기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일단 카테고리로 넣어봅니다. ㅎㅎ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어서 차를 가지고 가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하였습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인천차이나 타운도 구경을 했습니다. ^^


월미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바이킹과 방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이때가 겨울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에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작지만 워터슬라이드도 있더라구요~


회전목마도 있었는데 연인끼리 사진을 찍기 좋은 배경인것 같았습니다.


월미도하면 또 떠오르는것이 이러한 게임장인데 이곳도 사람이 없더라구요~!


인천앞바다와 함께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ㅎㅎ


이곳에서 저녁에 폭죽도 터뜨려서 거리가 조금 지저분하기도 했습니다.


유람선을 배경으로 서해안 인천 앒바다를 찍어봤습니다.


사람들은 없지만 화가 아저씨는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라구요~


서해안도 역시 바다라서.. 바다를 보면 기분이 그냥 좋아집니다.


조금 휑한 느낌이 있었지만 오히려 사람들도 없어서 전 더 좋더라구요!


이러한 포토샷 위치도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서해안이라 배경으로 높은 아파트도 보이더라구요~

 

월미테마파크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으로 짧은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이게 알고보니 작년에 찍었던것이더군요~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데.. 이제 코로나까지 터져서

 

월미도에 사람이 더 없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월미도에 다시

 

코로나가 해결되서 다시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사진으로나마 지금은 만족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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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인천2020. 7. 12. 00:11

안녕하세요. 이번에 올릴 포스팅은 교동도여행의 성지라고 불리는 대룡시장입니다.

 

이곳은 교동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볼걸리와 먹거리가 한곳에 모인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

 

 

교동읍성에서 오는 길이라 강화도 파머스마켓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화장실 표지판에도 제비가 조각되어 있는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벽화들이 한국의 60, 70년대 포스터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대룡시장의 표지판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벽화에 뻥튀기를 표시한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근처의 공방인데 이곳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

 

교동의 명물인 제비빵집입니다. 현금이 없어서 사먹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

 

오리온 츄잉껌~ ㅎㅎ 재밌는 표지판이었습니다.


교동스튜디오인데 오늘은 휴일이더라구요~ 곳곳에 제비가 있었습니다.

 

근처에는 이러한 모형들도 장식이 되어있었습니다.

 

 

교동극장도 있었는데.. 실제로 극장은 아니고 음식점과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ㅎㅎ

 

 

궁전다방에는 쌍화차가 인기메뉴이었는데 다음에 방문한다면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가는길에 교동극장에 걸려있는 미워도 다시한번이라는 영화를 남겨봤습니다.

 

 
시장 주변에는 정말 볼것이 많았습니다.
특히 벽화가 재밌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은 코로나19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교동다방도 있었는데 직접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교동시계방은 박물관형식으로 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운영되지는 않았습니다.

 

길거리에는 이렇게 예전 어릴적 팔때 장난감들이 실제로도 팔리고 있었습니다. ^^

 

88아렁 아리랑 등 담배들이 신기한것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대룡시장에 있는 실제 운영되고 있는 동산약방입니다. 국가유공자의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교동이발관도 있었는데 아마도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ㅎㅎ

 

원래는 이곳이 가장 보고 싶었는데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포스터가 모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바퀴를 쭉 돌고 와서 교동상회까지 왔습니다. 원래는 이곳이 정문입니다.

 
대룡시장의 정문입니다. 이때가 오후5시정도 되었던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도 가지고 와서 되도록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커피방앗간이라는 곳을 다시 한번 돌고오니 눈에 띄더라구요~

 

벽에는 이렇게 제비들이 조각되어 있는것도 한번 찾아보세요 ^^


옹심이팥죽 근처에는 이렇게 말뚝박기 모형이 있습니다. 정말 올라타실 것 아니시죠? ㅎㅎ

 

이곳도 교동도 대룡시장의 명물 뚱이호떡입니다. ㅎㅎ 티비에 많이 나오는 것을 보니 정말 맛있나 봐요

 

오랜만에 카메라를 메고 걸어다니면서 교동도여행을 다녀오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사라졌더라구요~

 

원래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코로나19로 올해에는 해외로도 못나가서 힘든 점이 많았는데

 

교동도여행으로 조금이나마 이를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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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인천2020. 7. 11. 23:20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

 

저는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강화도방면으로 카메라와 베낭을 메고 트래킹 여행을 떠났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다녔는데.. 차를 구입하고 나서 많이 가지 않았던 트래킹여행입니다.

 


교동도는 이번에 처음 가보는 것입니다.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바로 교동읍성이었습니다. ^^

 

버스를 타고 내려서 이곳을 올라가면 교동읍성이 나오게 됩니다.

 

제가 처음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ㅠㅠ 알고보니 현재 교동읍성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더군요..

 

이와 같이 2020년 7월 기준으로 남문 보수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ㅠㅠ

 

 

2017년도에 한차례 복원을 했다는 설명이 나오는군요~

 

그래도 보수공사를 하는 곳을 프레임에서 피해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ㅎㅎ

 

교동읍성 주변도 이리저리 살펴봤습니다. 이번 사진은 올림푸스 om-d로 촬영한 것입니다.

 

주변은 빈집이나 공사장 현장이라서 따로 사진으로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좀더 예쁘고 좋은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때마침?? 교동읍성이 공사를 진행중이라서

 

이렇게 짧게 포스팅을 마무리해봅니다.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다녀서 무게는 조금 나갔지만 확실히 사진찍는 맛?이 나더라구요 ^^

 

요새 워낙 핸드폰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카메라로 찍는게 화질면에서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대룡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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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인천2018. 6. 23. 10:14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가까운 국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새는 통 시간이 나질 않아서


여행을 거의 못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비가 내려서 오래는 못있었지만 그래도 고인돌을 보고 왔습니다.



고인돌을 보러가는 길에 연무당옛터가 나와서 이를 잠시 보고 갔습니다. 지금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바로옆에는 강화석수문이 있었는데요.. 아래에는 냇물이 흐르고 휴식장소로도 참 괜찮았던것으로 생각합니다.



강화산성과 이어져서 이렇게 성담벽으로 쭉 이어져 있는 구조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약 5킬로정도를 더 가게 되면 강화고인돌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강화고인돌입니다. ㅎㅎ 저 갈색 표지판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고인돌탐방길입니다. 강화도는 스탬프투어가 있어서 이렇게 스탬프를 찍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서울둘레길은 마무리하였지만 강화둘레길도 해야하는지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ㅎㅎ;;



역시 강화고인돌은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단체관광버스를 타고서도 많이들 오더라구요.



넓은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정면에 강화고인돌이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드디어 도착한 강화고인돌입니다. 실제로 보니 웅장하더라구요.. 교과서에서 보던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선사시대에 지어진 고인돌이라고 하니 정말 역사적가치는 어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 가까운 거리에서 찍어봤습니다. 약간 돌이 기울어진 느낌도 들었지만 아직까지는 튼튼하게 잘 버티고 있었습니다.



옆에서도 한컷 더 찍어봤습니다. 오랜만에 A7M2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사진을 잘 뽑아줘서 좋았습니다.



역시 고인돌은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저마다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크기가 짐작이 되실 수 있을겁니다.



고인돌 축조과정이 신기해서 이것도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 저런식으로 쌓았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던것으로


생각이 드는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선사시대의 움막집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안에 들어가 보면 이렇게 사람들이 생활하던 모습도 재연이 되어있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강화도에 와서 가장 먼저 방문한 강화고인돌입니다. 이후에 박물관에서 보니 영국의 스톤헨지, 페루의 모아이 등과 함께


강화도의 고인돌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석조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건축물이 우리나라 강화도에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강화고인돌은 입장료도 무료이니


이곳에 방문하시면 한번 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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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인천2018. 6. 9. 09:48


안녕하세요. 이번주에는 정사진에 다녀왔습니다.


이유는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기 위해서 인증수첩을 구입하기 위해서였죠~ 가지는 길에 정서진도 들리고


아라서해갑문인증센터도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공항전철을 타고 내려야 합니다.



이곳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 저는 잘 몰라서 처음에는 걸어서 갔습니다.


도시는 큰데 사람은 없어서 적적하니 좋더라구요~



20분정도 걷다보면 이렇게 경아라뱃긿을 알리는 풍력발전소가 눈에 펼쳐지게 됩니다.



경인아라뱃길을 볼 수 있어서 서해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멀지도 않아서 한번씩 오면 기분 전환이 될 듯 합니다. ㅎㅎ



이곳이 국토종주 한강코스의 출발지점입니다. 나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곳은 여객터미널과 경인아라뱃길 센터입니다. 저곳에서 국토종주 인증수첩을 구입했습니다. ㅎㅎ



이곳은 포토존인데 오늘은 주말에 비가 내려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ㅎㅎ



국토종주 4대강 아라 자전거길 표지판입니다. 저도 목표는 전국을 자전거로 돌고오는것입니다.


인증도 받고 인증서도 받고 그랜드 슬램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출발점을 알리는 비석이 있군요~


이명박정부때 이러한 것들이 생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중앙호수에는 사람들이 보트도 타고 한가롭게 주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경인아라뱃길센터에도 들려봤습니다. 저위의 전망대에서도 주변 경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변센터를 들어가보면 경인아라뱃길 사진전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괜찮은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이곳이 센터입니다. 전망대는 무료관람이니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ㅎㅎ



제2회 사진공모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저도 출품을 해봐야겠습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도 있더군요~ 귀엽더라구요!



저의 이곳의 방문목적입니다. 국토종주 자전거 인증수첩을 구입하였습니다. 뿌듯했어요!



주변에 아라뱃길 관람도 했습니다. 이곳도 모두 무료라서 부담없이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인아라뱃길 풍경입니다. 탁트인 서해안의 풍경이 좋더라구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x-100을 카메라를 가지고 왔는데 마음에 들더라구요~



서해안이라서 그런지 주변에 갈매기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가까이가도 도망가지 않아요~



경인아라뱃길 운영센터입니다. 전망대도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ㅎㅎ



비가 오는 날에 방문해서 사람들이 없이 한가했습니다. 오늘은 정말 비가 많이 나더라구요~



주변에 함상공원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오래되서 잠정 폐쇄가 된 상태였습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밖에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ㅎㅎ



여객터미널센터에서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사먹었는데요~ 즉석에서 만들어서 맛있더라구요~

아무튼 국토종주 자전거 인증수첩을 구입하려고 정서진에 들렸습니다.

뜻밖에도 참 괜찮은 곳이 정서진과 경인아라뱃길이더라구요~ 다음에 인증서를 받을 기회가 오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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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인천2018. 5. 7. 07:44


안녕하세요. 저의 짧은 무의도여행에서 두번째로 들린곳은 바로 작은 무의도인


소무의도입니다. 원래는 실미도가 목적지였으나 밀물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무의도를 다녀왔는데 여기도 너무나 만족하고 왔습니다. ^^



무의도에 들어가는 차들은 이렇게 많았습니다. 가족들끼리는 대부분이 차를 끌고 왔더라구요~



다리에서 바라본 무의도의 풍경입니다. 생각보다 섬이 크더라구요~ 걸어다니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ㅎㅎ



항구에서 버스를 타고 종착역까지 오면 이러한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저기에 보이는 다리가 소무의도로 가는 유일한 다리입니다. 저기 보이는 작은 섬이 소무의도입니다.



근처식당인데 다시 오고 싶은 무의도라는 글귀가 눈에 띄더라구요~



이곳이 소무의도로 향하는 다리인데 소통의 인도교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ㅎㅎ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부두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소무의도에 도착하면 이러한 작은 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전 여기가 더 좋더라구요~



섬의 대부분이 돌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곳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등산을 해야합니다. ㅠㅠ



정말 힘들게 올라가면 이러한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잇는 다리라서 더욱 멋지더라구요~



꼭대기에는 이러한 정자가 있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ㅠㅠ ㅎㅎ



이제 꼭대기에서 섬 반대편으로 계속 내려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경사가 가파르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섬이 할매섬입니다. 홀로 떨어져 있어서 외로워 보였습니다.



가는길에 섬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몇장 남겼습니다. 할매섬을요



세로로도 한장~ 지금은 입항이 금지되어서 무인도로 남아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계속 내려오다보면 이러한 작은 해안을 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매점도 있어서 라면이나 물도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런곳에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한잔을 마시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ㅎㅎ



여기 해변의 돌에 나무 한그루가 심어져 있습니다. 이것 또한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석양을 배경으로 나무 한그루를 찍으니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나왔습니다. 할매섬과 나무 한그루..



좀더 가다보면 사람들이 사는곳이 나옵니다. 저기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박물관입니다. ㅎㅎ



이름은 바로 섬이야기 박물관입니다. 사람도 없고 입장료도 없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1층은 이렇게 섬의 역사와 6.25전쟁때의 이야기 등이 주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2층은 이렇게 작은 휴게공간이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직원도 없더라구요..



삼층은 영화관과 이러한 전시공간이 있었는데 영화관문은 잠겨져 있더라구요.. ㅎㅎ;;



소무의도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커피점이었는데 제가 시간이 없어서 직접 마시고 가지는 못했습니다. 아쉬워요..



끊없는 지평선의 바다를 보고 있으면 복잡한 마음도 사라지더라구요~



이곳 소무의도 건물들도 벽화로 예쁘게 장식되어서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ㅎㅎ



고래를 장식으로 꾸며놓은 곳도 있구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더라구요..



마지막은 소무의도 해변에서 찍은 나무와 바다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혼자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녁에 실험실을 오지 않았으면 좀더 멀리 나갔을텐데


서울 근처에 이렇게 멋진 섬들이 있는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실미도와 함께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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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인천2018. 5. 6. 09:22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바닷가를 가보고 싶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실험실을 들려야 하는 스케쥴때문에... 멀리 나갈 수 없어서 결국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서해바다에도 괜찮은 섬들이 많아서 나름 만족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역에 도착합니다. 게다가 무료입니다. ㅎㅎ



무의도로 가는길목은 여느 상점처럼 낯익은 간판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음식점이에요.



그래도 이곳에 와도 바다이구나를 느낍니다. 답답한 가슴이 뚤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의도로 가려면 배를 타야하는데 가는 길까지 버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갔습니다.



가는길목은 왼쪽은 나무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배낭메고 걷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차도를 걸어야 합니다. 인도와 차도가 구별되지 않아서 조금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이곳 다리가 물에 잠기기도 합니다.



다리를 건너는 도중에도 여러 사진을 남겼습니다. 오랜만에 소니미러리스를 가지고 왔는데 색감이 맘에 듭니다.



가는 길도 아름답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소니가 가장 사실적인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캐논은 역시 인물사진에 좋은 카메라인것 같아요 ㅎㅎ



날씨가 따뜻했지만 그래도 겨울바다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도시생활은 너무 답답해서요..



조개껍데기가 많았습니다. 아마 굴을 까고 남은 굴껍데기인것 같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바다를 보고 또 다시 길을 걷고를 반복했습니다.



무의도 춤축제도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무의도라는 이름이 춤추는 섬이라는 뜻도 되더군요.



이곳은 무의행 여객 터미널센터입니다. 이곳에는 차를 가지고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온 가족들도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무릉1호가 도착해서 저는 탑승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걸어서 와서 먼저 들어왔는데 저기 차들이 들어오기 위해서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객선 위에서 바라본 잠진항도 아름답더라구요~



갈매기들이 계속 쫓아오는데 새우깡을 던져주면 잘 받아서 먹습니다. ㅎㅎ



중앙에 갈매기가 던진 새우깡을 먹는 장면인데 생각보다 사진으로 남기기가 어렵더라구요 ^^;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무의도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원래는 실미도를 가려고 계획을 했는데 오늘은 때마침 물이 너무 많이 차서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네요 ㅠㅠ


결국 장소를 소무의도로 옮겨서 계속 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소무의도로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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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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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포구에 이어서 소래포구에도 다녀왔습니다.

오히려 볼거리는 소래포구가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보구요 ㅋㅋㅋ

오후5시이후에 저는 소래포구를 향해서 발길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소래포구어시장으로 가는 철로길입니다. 예전에는 철길이었던것 같습니다.


바로 밑에 이렇게 어선들이 출항을 마치고 포구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남동구입구입니다. 이제 이곳을 지나서 소래포구어시장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_^


역시나 처음보게 된것은 싱싱한 생선물들이었습니다. ㅋㅋ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기가 힘들정도로 붐비는 어시장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전어구이입니다. 저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일단 패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담에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전복과 굴등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는 흔한 풍경입니다.


저는 다시 어시장을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왕키조개입니다. 정말 크기가 크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거의 2키로당 만원가량이면... 이건머...


이렇게 말린 생선들도 많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사지도 않으면서 사진을 찍어서 조금은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_^;;


은색갈치들이 정말 색깔이 곱네요.. 이건머.. 여기서 찍은것은 온통 수산물들이네요~!!


대하입니다. 이런거.. 식당가서 사먹으려면 엄청 비싼데.. 여기서는 이렇게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랍스타... 전 이거 먹어본 기억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침만 질질... -_-;;;


이건 갈매기들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자세히보면 소래포 글자하나하나에 갈매기들이 모두 앉아있습니다. ㅋㅋㅋ


역시 소래포구에도 어선들이 정착해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바로잡은 수산물을 살 수 있다는 것이죠..


이곳에도 방금잡은 수산물들이 그자리에서 즉석으로 팔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한참이나 물매기, 전어, 가오리 등을 바라보았습니다.

전 항상 바다생물들을 보면 신기해하는것만 같습니다. ㅠㅠ ㅋㅋㅋ

아무튼 다시 월요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이번에 월곶과 소래포구를 다녀와서

사진도 찍고 너무나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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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4. 25. 01:06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일요일 하루가 쉬는날이라서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그곳은 바로 월곶포구입니다. 그곳은 온통 갯벌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


우선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시간대가 적절해서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ㅎㅎ


이곳에 널린 어망들도 한컷 찍어봤는데.. 쓰레기가 ㅠㅠ;;; 조금 있네요..


저기 앞에 있는것들이 어선들입니다. 신기한것은 주변에 아파트 등의 건물들도 어우러져 있습니다.


다른 각도로 한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해질무렵이라 어둠이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미래탑입니다. 월곶포구 한편에 위치해 있고, 크기가 상당히 큰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좀더 가까이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보이는것들이 모두 갯벌입니다. 물론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ㅋㅋ


이곳은 직접적인 어시장이 아니라서 상인들이나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한가한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장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까우면서요~!


상자에 담긴 소라?? 들도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기념품으로 하나 가져올까 하다가 괜히 짐이 될것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ㅋㅋ


집으로 가는길에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ㅋㅋㅋ


이것도 나름 신경써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에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건물들이 구도상 괜찮은것 같습니다.


마지막사진입니다. 갯벌과 도시속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_^

이런것은 나중에 공모전이나 전시회에 전시해도 괜찮을듯한 사진입니다. ㅎㅎ

그래도 이렇게 다시 보니 기분도 좋고 재충전되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전이제 바로 소래포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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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4. 25. 00:41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도 1월1일이라서 하루 휴가?를 받아서 오랜만에 하루라는 귀중한 시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무작정 어디론가 당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그곳은 바로 오이도였습니다. ㅋㅋ 아무생각없이 근처바다로 갔죠~


역에서 내리면 이러한 안내판이 나옵니다. 여러가지중에서 등대를 보러 갔죠~!


제가 오이도해양지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어둠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이앞에는 이렇게 현란한 간판들이 많은 음식점들이 많았습니다. 눈이 아픕니다 ㅠㅠ


앞에는 철조망이 쳐져있어서.. 실제로 바다 가까이로는 가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생명의 나무전망대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어서 볼거리는 조금 있었습니다. ㅎㅎ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ㅠ_ㅠ


좀더 가까이서 생명의 나무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제눈에 오이도의 명물?? 빨강등대가 눈앞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ㅋㅋ


좀더 가까이서 빨강등대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크기는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등대색이 빨간색은 정말 오랜만에 봐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다른각도에서 빨간등대를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밤이라서 조금 걱정했는데..

밤에도 나름대로 이쁘고 좋았습니다. *_*


좀더 가보면 이렇게 해양경찰선박이 관광용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밤이라서 올라가 보지는 못하게 되어있었지만 참 멋있었죠 ㅋㅋㅋ


마지막으로 인증샷?? 을 찍어봤는데.. 이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어서 조금 화질에 노이즈가 생깁니다. ㅋㅋ

다른것은 미러리스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좋거든요~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인근바다 여행을 해서

기분전환도 되고 너무나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생활해야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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