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2018. 6. 7. 12:36


안녕하세요. 저번주에는 쉬고 어제는 영흥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항상 당일치기 바다여행을 가는데요..


이곳을 빠져나오면 1박2일이나 2박3일로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영흥버스터미널입니다. 이곳에 오는 버스는 790번 단 한대밖에 없습니다. ㅎㅎ



바로옆에는 옹진군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영흥도도 나름 큰 섬이더라구요~



이곳에 가장 인기가 많은곳은 아마도 수산물시장인것 같습니다. 우선은 이곳을 지나쳐서 돌아다녔어요!



저기에 보이는 것이 영흥대교입니다. 오늘은 때마침 물이 다 빠져버려서 갯벌만이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영흥대교의 모습입니다. 선제도와 영흥도를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이기도 하지요~!



물이 다 빠진 갯벌에는 사람들이 꽃게, 조개등을 잡고 있었습니다.



염벗나루길이라고 하네요.. 영흥도에는 섬을 둘러서 이러한 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도 원래는 바닷물로 가득차 있었야 하는데.. 썰물이라 아무것도 없었어요..



바다를 보러 갔는데.. 서해안이라 갯벌많이 정말 많이 펼쳐져 있더라구요!



온통 하얀 조개껍데기들로 이루어진 모습도 괜찮은 풍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으로 한장 남겼습니다. ㅎㅎ


중간에 갯벌을 계속 걷다가 괜찮게 생긴 소라껍데기가 보여서 한장 들고 찍어봤어요!



원애 이곳이 바다로 채워져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ㅎㅎ



영흥도를 한바퀴 쭉 돌고나니 다시 영흥대교앞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어느정도 물도 차있었습니다.



생긴것은 꼭 금문교인데 아기자기한 금문교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ㅎㅎ



위의 사진은 제가 영흥도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편집해서 하나로 만든것입니다. ㅎㅎ


원래는 해수욕장에 갈 예정이 없었는데 영흥도에서는 필수 관광코스라고도 해서요~


아무튼 밀물때 왔으면 더 좋았을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서해안만의 매력을 느끼고 


다음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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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6. 7. 10:04


안녕하세요. 제가 탄도항을 지나 들리게 된곳은 바로 누에섬 바다갈라짐길과 등대전망대입니다.


이곳은 갯벌체험도 할 수 있는곳으로 서해안의 갯벌을 보기에 정말 좋은곳입니다.


바다가 갈라지는 길도 있어서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장화와 곡괭이 등을 빌릴 수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이 정말 많이 탔네요 ㅠㅠ



지나가는 길에 찍은 갈매기 한마리입니다. ㅎㅎ 귀엽네요.



이곳이 바로 탄도의 누에섬 바다갈라짐입니다. 지금은 썰물때라 갯벌이 다 보입니다.



가는길에는 날씨는 더웠지만 하늘은 정말 맑더라구요~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갯벌에 심어진 한그루의 나무가 인상깊어서 이것도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



왼쪽에는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조개를 캐고 꽃게등을 잡고 있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3개의 풍력발전소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기에 보이는 구멍들이 모두 꽃게들이 살고있는 집입니다. ㅎㅎ


실제로 보면 정말 많더라구요~



가는길에 뒤돌아보니 이것도 아름다워서 찍었습니다.


바다갈라짐길 자체만으로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기에 보이는곳이 바로 누에섬입니다. ㅎㅎ


밀물때는 육지에서 고립이 되는 섬이기도 하지요~



누에섬에서 바라본 탄도의 모습입니다.



누에섬 주변에는 이렇게 뾰족한 자갈밭들이 많더라구요~ 여기는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드디어 누에섬에 도착하여 이제는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향해서 계속 걸었습니다.



이곳이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가는 입구입니다. 하지만 반전이..



사진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요.. 경사가 거의 45도이상입니다. 오죽하면


옆에 뒤로 넘어가지 말라고 밧줄이 있겠습니다. ㅎㅎ 정말 급경사입니다.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누에섬 등대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 오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누에섬으로의 여정이라는 글귀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이곳에 오면 이렇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게다가 에어콘도 빵빵해서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었던 것이 해결이 되더라구요~ ㅎㅎ



기념으로 누에섬 등대전망대 스템프도 하나 찍었습니다. 여행가면 하나씩 찍고 옵니다.



전망대 꼭대기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모습입니다. 답답함이 확 트입니다.



제가 여기까지 걸어온 바다갈라짐길과 탄도의 풍경도 한눈에 다 들어오는군요~



반대편에는 이름모를 섬과 조업중인 선박들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아무튼 저는 이대로 내려와서 누에섬을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이렇게 산책코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라본 누에섬에서의 풍경입니다.



실제로 보면 이렇게 풍력발전기는 크고 멋있더라구요~



 

탄도에 돌아와서 저의 특기인 뽑기로 문어인형도 하나 뽑았습니다. 그것도 한번에요 ㅎㅎ


대부도가 아름다워서 2주연속으로 이곳을 여행했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하루만에는 다 돌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번에는 대부도의 남쪽인 탄도를 돌아다녔구요~ 누에섬을 방문했습니다.


서해안의 갯벌과 바다를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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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6. 6. 10:28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다녀온 대부도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번주에도


다시 들리게 되었습니다. 대부도는 크기가 커서 하루안에 다 돌아다니기가 무리가 있더라구요~


이번에 간곳은 대부도의 남쪽끝인 탄도지역입니다.



이곳은 대부해솔길의 6코스종점이자 123번 버스의 종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휴가철은 아니지만 탄도항 펜션 캠핑장도 근처에 존재합니다. ㅎㅎ



길가에 핀 꽃들이 이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어릴적부터 이 꽃을 좋아했는데 아직도 이름은 잘 모르네요 ^^;



안산시 관광안내도입니다. 제부도는 생각보다 큰 섬이어서 하루만에 다 돌아보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이곳이 안산어촌박물관입니다. ㅎㅎ 입장료는 2천원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쐬러 입장하였지요~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자연과 인간이 어울어진 대부도.. 서해안의 대표적인 섬이기도 하지요~



어린 꼬맹이들 놀라고 이러한 장난감? 전시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서해안의 대표적인 어종인 꽃게입니다. 갯벌나가보니 정말 꽃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대부도의 바닷말이라.. 이중에서 우뭇가사리가 눈에 띄더라구요~ 매일 실험에서 쓰이는 아가로즈젤의 원료이기도 하지요~



100디에 새로나온 번들렌즈만 가지고 다녔는데 번들렌즈도 이정도면 쓸만하더라구요~ ㅎㅎ



다른 전시장에는 대부도 어부들의 역사와 생활사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해안하면 갯벌에서 일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괭이 및 농기구? 어기구들도 정말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영상도 보여지고 나름 괜찮은 박물관이었습니다.



조개들과 조약돌들도 만든 전시관의 한벽면은 아릅다웠습니다.



이곳은 전시관2층인데 제부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고대시대의 제부도의 모습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옛날의 제부도와 탄도의 모습을 모형화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제부도는 포도농장으로도 유명하지요~ 제부도 포도는 한번 꼭 기념품으로 사가야겠습니다.



이러한 작가들의 전시물들도 있었습니다. 나름 괜찮았어요~ ㅎㅎ



이곳이 포토존이었는데 저는 사진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혼자와서요 ㅎㅎ



탄도항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낚시를 하러 온 관광객들이 정맗 많았습니다.



캐논렌즈로 담은 탄도항의 모습으로 짧은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캐논 450디에 18-55렌즈로 처음 시작을 시작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거의 10년이 넘어가는군요..


그래도 아직 가장 조촐한? 보급바디에 번들렌즈가 좋습니다. ㅎㅎ 가벼워서요..


아무튼 탄도항의 간단한 풍경을 구경하고 저는 누에섬바닷갈라짐길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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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6. 5. 10:58


안녕하세요. 제가 대부도 해솔길을 따라서 서쪽끝으로 간곳은 바로 구봉도입니다.


구봉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더라구요~ 가기가 조금 힘들고 산을 타야 합니다.


그리고 차를 끌고 오면 좀더 편리한것 같습니다. 어서 차를 사야겠어요 ㅠㅠ



중간에 가는 길에 이렇게 대형 낚시터가 있더라구요~ 임대료를 내고 즐기는것 같아요.



구봉도끝에 오게되면 이러한 팬션들과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심심하긴 하지만 이러한


팬션에 놀러오는것도 정말 좋은것 같더라구요!



대부해솔길에 대한 간판입니다. 이렇게 7개의 해솔길로 대부도는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마했는데 낙조전망대에 가려면 이곳을 지나야만 하더라구요.. 완전 여기서부터는 산악코스입니다.



머.. 어렸을때 아빠따라 산을 자주 다녀서 이정도의 등산은 문제 없었습니다. ㅎㅎ



보시다시피 정말 산입니다. 계속 가야 하는데 대략 30분에서 1시간정도 등산을 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바다 바로옆에 약수터가 있기 때문이죠..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물도 시원하고 날씨도 더웠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바다도 보이구요~ 이곳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또다시 등산코스를 계속 가다보면 결국에는..



이렇게 구봉도 끝자락에 올 수 있습니다. ㅎㅎ 이 풍경도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마치 예전의 소매물도와 비슷한 풍경인것 같았어요~



세로로도 한장 찍어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서 잘 찾아보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곳들이 바로 근사한 여행지인것 같아요. ㅎㅎ



 근처의 바다에서 사진을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낙조전망대에 가기 위해서 다리를 건너서 계속 걸어갔습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구봉도의 모습입니다. 완전히 산으로 둘러싸인 섬이군요 ㅎㅎ



계속 걷다보니 저기 바다 한복판에 등대? 전망대?가 하나 우뚝 솟아있더라구요~



자세히 바라보니 등대는 아니고 빨간 전망대였습니다. 저걸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합니다.



드디어 낙조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와 번개모양?의 상징물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기념의 추억들을 남기고 왔습니다.


여기까지 오니까 스스로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이곳이 바로 포토라인 입니다. 사람들이 꼭 한번은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더라구요 ㅎㅎ



지평선이 보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해가 지기전에 돌아와야해서 오래는 못있었습니다. 아무튼 구봉도와 낙조전망대..


오기에는 산을 타고 힘들지만 도착하면 그러한 피곤함이 싹 없어집니다. 대부도를 오게되면


한번쯤은 꼭 가봐야하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간혹 낙조전망대 사진을 보고 기분전환을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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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6. 4. 20:31


안녕하세요. 저번주 주말에는 시간이 나서 대부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바다를 보고 싶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만큼이나 대부도도 서울에서 멀지않고 좋았습니다.



저는 집이 구로라서 안산역에서 내려서 123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되었기에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안산역 원곡동입니다.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치안의 문제는 못느꼈지만 70-80%이상이 외국인들인게 신기했습니다.



이곳에서 123번 버스를 타고 대부도로 가면 됩니다. 배차간격이 약30분정도입니다.



힐링여행 대부도입니다. 저를 위한 여행같습니다. ^^;



이곳이 해솔길의 출발점입니다. 바로앞에는 방아머리해수욕장이 위치해있습니다.



날씨가 비가 많이 오고 흐렸는데 그래도 그나름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기의 풍력발전소가 이뻐서 세로로도 한장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ㅎㅎ



저는 여벌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바닷물에는 못들어가고 아쉬운대로 발만.. ㅎㅎ



언제봐도 바다는 아름답습니다. 저는 바다만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돌아서서 가는데도 이 풍경은 이뻐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갈매기들이 신기하게 모여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갈매기놈들 ㅎㅎ



이후에는 해솔길을 계속 걸었습니다. 저는 트래킹을 좋아합니다.



대부해솔길에 대한 안내입니다. 대부도는 해솔길을 따라서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중간에 서커스가 있기에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어렸을때 빼고는 실제로 서커스를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중간에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깨알같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길을 잘못들어서 대부해솔길2로 들어섰습니다. 이곳에서 조금 해메었네요. ㅎㅎ


날씨가 비가 오전에 엄청 내려서 이곳에 못올줄 알고 조금 늦게 출발했더니 대부도를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습니다.


대부해솔길1,2를 돌아보고 저는 대부도의 끝인 구봉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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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5. 11. 15:11


안녕하세요. 제가 마지막으로 파주여행에서 들린곳은 바로 영어마을입니다.


예전부터 티비에서나 보던 곳인데 이번 기회에 직접 들려보고자 하였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우리나라와는 다른 이색적인 건물과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헤이리예술마을에서 바로 경기영어마을로 향했는데요~ 버스로 3정거장정도의 거리입니다.



도착해서 하늘이 너무나 맑고 이뻐서 한장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ㅎㅎ



순서대로 찍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브라운계열의 건물들로 통일성을 느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들도록 마을을 설계했더라구요~



중앙광장에는 여러가지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리모델링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곳부터는 기숙사로 보였습니다. 기숙사 각각에는 로만, 페루 등의 지역이름이 적혀있어서 각자의 거주하는 건물이 


정해져 있는것만 같았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몇몇의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러 온것 외에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여기 거리가 너무 이뻤는데 친구들에게 보여주니 한국인것을 전혀 모르더라구요~ ㅎㅎ


경기도 파주라고 하면 다들 놀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여기 기숙사건물들이 너무 이뻐서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것 같습니다.



이곳은 야외공연장이며, 역시나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공연이나 연극 등의 행사가 진행되겠지요~



카페테리아의 모습입니다. 저는 안에 있는 탐앤탐스에서 추위를 녹이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왔습니다. ㅎㅎ



어느덧 해가 지고 있어서 역광사진이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추위가 조금은 풀려서 여러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현재 공사중인 콘서트홀입니다. 색을 모두 붉은색으로 칠하는것을 보니 아마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ㅎㅎ


이곳은 시티홀입니다. 경기영어마을의 행정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문이 닫혔는데 이곳만은 문이 열려있고, 사람들도 어느정도 모여 있더라구요~



정면에서 찍어본 시티홀사진입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ㅎㅎ



콘서트홀을 다시 한번 찍어봤습니다. 마치 이 사진만 본다면 외국이라고 해도 믿을것만 같더라구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곳이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여기엔 여러가지 상점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피자가게, 햄버거가게, 커피점 등이 모여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이곳 경기영어마을이 이제 문을 닫는다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ㅠㅠ



좀더 있고 싶었으나 날씨도 조금 춥고 학교에 가서 실험도 해야해서 조금은 일찍 나왔습니다.



늦은시간인데 아직도 입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이곳이 정문입니다.



마지막은 제가 커피숍에서 일기를 쓰던 아이패드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경기영어마을에서 제가 느낀 소감은 정말 이색적이라는것과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한가했다는 것 등입니다.


2004년에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점점 수강생도 적어져서


폐쇄 혹은 다른 곳으로 바뀐하도 하니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마음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아무튼 파주여행은 제게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해주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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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5. 7. 09:39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봄이 오는것 같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잠시 시간이 나서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광명동굴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았지만 막상 가보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가봤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좋더라구요~!



지금은 위의 사진처럼 세계명화전도 동시에 전시하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못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아이샤와 친구들이 정말 귀엽더라구요~!



이곳이 광명동굴 입구입니다. 주말이라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동굴이구나를 느낀것이 안에 들어가면 서늘하고 시원한 느낌이 확 듭니다. ㅎㅎ



좀 가다보면 빛의 공간이 나오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위의 사진과 같은 느낌이 나오는데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ㅎㅎ



안에는 이렇게 장뇌삼도 식물원에서 키우고 있었어요.. 신기해요..



그 다음에 들린곳이 동굴예술의 전당인데요.. 이곳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동굴안에 공연장을 만든것인데요.. 실제로 보면 정말 웅장하더라구요~!


나중에 이곳에 와서 꼭 공연을 볼 예정입니다. ㅎㅎ



공연장을 나와서 들린곳은 동굴 아쿠아월드입니다. 동굴안에 이런곳도 만들어놨더라구요~



가장 관심이 가는 물고기는 뭐래도 피라냐였습니다. 이곳에서도 보게되는군요~ ㅎㅎ



다음 코스로는 황금길입니다. 예전의 광부들이 이곳에서 금을 캐기위해서 만들어 놓은 길입니다.



예전에 대만에 갔을때도 진게스광산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광명동굴이 더 멋있는것 같아요~ ㅎㅎ



저 위의 구멍으로 계속 길이 나 있습니다. 저곳을 통해서 금을 캤던 광부들이 떠오르더군요~



중간에는 기념품으로 황금패 소망의 벽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패를 사서 소망을 적는곳입니다. ㅎㅎ



이후에는 지하세계라는 길이 밑으로 쭉 나있습니다. 이곳에서 계속 내려가다 보면 아래와 같이..



아이샤의 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어서 아이샤단독샷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와 아빠 모두 얼굴이 나오지 않았으니 괜찮겠죠? ^^;;;



이곳에는 황금과 수많은 돈이 있었습니다. 저도 천원정도 동전을 던지고 왔습니다~



중간에 나있는 동굴 지하호수입니다. 이곳도 정말 이쁩니다. 사진과는 다르게 발밑 깊은곳에 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베스트풍경은 이곳 반지의 제왕 모형물입니다. 저 용이 정말 크고 웅장하더라구요~



다시 한장 용의 사진을 찍고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곳에서 저한테 자꾸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달래서요 ㅠㅠ



반지의 제왕 관련 사진들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좀더 올라가면 광부들의 생명수가 있는데 실제 지하암반수라고 하네요~ 맛있었어요~



여기는 실제 광부들이 예전에 새우젓을 보관하던 장소라고 합니다. 지금도 새우젓을 동굴을 이용해서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이곳은 광명동굴이 사용되었던 역사와 근대사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유명한 광명와인동굴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와인시음을 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실제로 와인을 사고 싶은 충동이..


겨우 억누르고 왔습니다. ㅎㅎ



이곳에서 와인을 직접 보관하고 판매를 하더라구요~ 드라마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저의 광명동굴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ㅎㅎ 아쉬워요.



마지막으로 동굴밖에 설치된 광부의 동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서울근처에 이렇게 멋진 동굴이 있는지 이번에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괜히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 100선에


선정된것이 아니더라구요~ 대만의 진게스광산이나 단양의 고수동굴과는 다른


현대적인 멋과 다양한 테마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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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행] 화성행궁  (0) 2018.05.02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5. 5. 13:33


안녕하세요. 이번주에는 주말에 시간이 나서 파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합정역에서 2200번을 타고 가는것을 이번에 알았는데 정말 편하게 갈 수 있더라구요~ 다른 교통수단은 참 어려워서요..


때마침 날씨도 많이 풀려서 좋은 공기, 구경,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



한국근현대사 박물관은 헤이리마을 4번출구에서 바로 보입니다. 저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납니다. 제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의 물건들도 많더라구요;;



들어가게 되면 매표소와 함께 이렇게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장소도 나오게 됩니다. ㅎㅎ



이곳이 출입구인데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루어져서 매우 큰 전시장이고 정말 좋았습니다.



일반인은 7000원이구요 입장권을 구입해서 들어가면 지하로 이어져 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반세기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문구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60-70년대의 한국의 모습을 재현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러한 풍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정말 예전의 모습대로 50-60년전의 과거로 추억여행을 하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50년전의 한국의 모습은 이러한 모습을 하고 있었구나.. 하고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이 대통령후보로 나온 홍보물이 아직도 있었네요.. 신기했습니다.


그러고보니 3분 모두 대통령을 지내고 지금은 돌아가신 분들이네요..



라디오를 고치는 곳입니다. 예쩐에는 이러한 전파사?에서 수리를 해주었나 봅니다.



약국이랑 의용소 등등 여러가지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가 보입니다.



예전의 미용실을 표현한 곳입니다. 유행은 돌고돈다고 하는데.. 지금봐도 촌스럽지는 않은것 같아요..



다방의 모습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커피숍, 스타벅스와 같은곳이지요..



주막의 모습도 보입니다. 예전에는 저렇게 막걸리를 주전자에 받아서 먹었나 봅니다. 하긴 요새도


파전을 시키면 저러한 주전자에 막걸리가 나오니까요!



구두를 수선하는 곳입니다. 정말 예전의 분위기를 잘 살려서 표현하였습니다. ㅎㅎ



지하로 계속 내려가면 양품점, 양장점 등의 가게가 보이는데요.. 정말 표현을 잘 한것만 같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풍경인데 이곳에는 직접 전시를 해놨더라구요~



국밥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지금도 좋아하는 순대국밥이 예전에도 많이 팔리던 음식인것 같습니다.


정말 예전의 거리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이 살던 집들도 잘 표현이 되어 있었습니다.



파고다, 백조와 같은 생전 보지도 못한 담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린표, 비사표 이런것들은 아마도 성냥개비갑 인것 같습니다. ㅎㅎ



이발소의 모습이네요.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이발소의 모습에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달고나와 붕어빵을 만드는 상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방구의 모습이네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는 문방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조차도 보기가 힘들어지네요 ^^;



만화방의 모습입니다. 정말 처음보는 만화들이 많더라구요~ 아기공룡둘리나 달려라 하니는 알고 있습니다. ㅎㅎ



예전의 교복의 모습입니다. 저렇게 얼룩무늬는 제가 알기로는 교련복?? 이라고 알고 있고, 그냥 검은색교복이 예전 아버지시대의


교복이라고도 알고 있습니다.



예나지금이나 떡볶이나 라면은 인기음식이었나 봅니다. 옛날 분식도 참 맛있을것 같습니다.



요새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타자기로 이러우진 방입니다. 직접 타자기를 쳐볼 수도 있습니다.


타자기는 칠때 손맛?이 있더라구요 ^^



새마을운동에 대해서 테마를 한 방입니다. 박정희시대때 우리도 잘살아보자라는 표어로 이루어진 운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향수가 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빌리기도 힘든 비디오테이프입니다. 정말 추억이 돋네요.. 저 어렸을때는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신작영화를 빌려다가 보던 추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기념관과 붉은악마기념관을 다녀왔는데요~ 대통령기념관은 뭐 여러가지 해석과 의미가 있어서 빼구요


2002년 월드컵4강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벌써 14년전이군요 이때가 정말 대한민국이 엄청난 환호성과 열기로 뜨거웠던 해였는데..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여행을 하고온 기분이 들어서 근래에 다녀온 박물관중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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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5. 3. 19:56


안녕하세요. 이번에 경기도여행을 다녀온김에 우연히 발견한 능내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제가 처음부터 계획한 곳은 아니지만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근데 이곳만큼은 시간이 멈춘 간이역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전거도로인데 이곳으로 쭈욱 가다보면 능내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ㅋㅋ



우연히 발견한 능내역입니다. ㅎㅎ 아마 이곳은 예전에 역으로 쓰이다가


지금은 폐쇄한 역인것 같습니다.



자세히보면 주위에도 기찻길도 있고 지금은 모두 폐쇄한 기차역입니다.


지금은 오히려 관광지가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기차역 바로앞에는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 커피숍이 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했지만 방금 커피를 마시고 와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능내역의 정면의 모습입니다.



저는 이런 우체통을 좋아합니다. 방안에 모형이 있을정도로요 ㅋㅋ


뭔가 앤티크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이 좋습니다. ^^



능내역을 들어가면 이렇게 이런 풍경이 나옵니다. 아이스케키통과 지금은 볼 수 없는 난로들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추억이 담긴 사진들도 있구요~



예전에는 이곳이 매표소로 이용되었던 모양입니다. ㅎㅎ


정말 예전 느낌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무의자입니다. 정말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것 같습니다. ㅎㅎ


어렸을때 이러한 나무의자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이시대는 아니구요~



60~70년대 아버지시대때의 학창시절이 사진에 담겨있었습니다.


저시절에도 나름대로의 낭만과 추억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지금보다 더요..



이게 도시락통 같습니다. 군대에서나 볼 수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어쩌면 군대에서 쓰던 수통같아도 보이구요 ㅎㅎ



추억이 담긴 사진과 양은주전자입니다. 이 사진도 찍고 보니 나름 맘에 드는 사진중에 하나이네요~



능내역을 지나 조금더 걸어가 봤습니다. 그러면 이런 다리가 나오는데..


아마도 능내역에서 이어졌던 철로같습니다. ㅎㅎ



이다리도 정말 낡았더라구요.. 녹이 슨 부분도 많이 보이구요..


지금은 자전거 및 도보이용로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ㅎㅎ 이런 다리를 지나니 운치도 있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아무튼 이번 여행을 통해서 시간이 멈춰버린 능내역을 들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우연히 방문한 곳이라 더욱 느낀점도 많고 하루하루 너무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을 뒤돌아 보는


여유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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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5. 2. 15:05


안녕하세요. 가까운 수원여행에서 두번째로 들린곳은 바로 화성행궁입니다.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장소로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수원여행을 왔다면 꼭 한번 들려야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가는길에는 행궁동벽화마을을 들렸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의 주택들은 참 분위기가 있었으며 한옥들도 종종 보여서 괜찮은 느낌의 거리였습니다.



화성행궁가는길에는 이렇게 현재와 과거의 수원의 사진들이 담벼락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충효문은 현재 공사중이라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곳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ㅎㅎ



드디어 화성행궁에 도착했는데요~ 이곳의 광장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도 타고 연도 날리고 솜사탕도 먹고 모두 평화로웠습니다.



화성행궁정문입니다. 오늘이 추석이라 입장료가 무료였습니다. ㅎㅎ


완전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앞에는 대장금촬영지라는 표지가 있습니다. 1박2일도요~


외국인들이 특히나 좋아할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이러한 풍경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어장대행사등도 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그러한 풍경도 한번 꼭 보고 싶었습니다.



안에 들어서면 두번째로 보이는 문입니다. 나중에는 한자공부를 해서


문이름정도는 모두 읽을 수 있을정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대장금인형입니다. ㅋㅋㅋ 이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나름? 괜찮은 퀄리티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건너편에서는 옛날 놀이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막대기나 고리를 던져서


안에 걸리는 방식의 놀이인데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행사도 했던 천막들이 있었는데 현재준비중인지 아니면 끝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면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등의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보이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왕이 머물렀던 장소들이 있습니다.



예전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했던 모습이나 생활상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형입니다.


유리에 제가 비쳐서 오히려 잘 보이지가 않았어요 ㅠㅠ;;;



다른 각도에서 한장 더 사진을 남겼습니다.


경북궁보다는 크기는 작았지만 그래도 아름답고 소박하고 좋았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대장금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궁녀들이 몰래 다녔던? 길인것 같기도 합니다.




각각의 방에는 단장하는 상궁 등처럼 예전사람들이 생활했던 모습이 모형화 되어 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은요..



제일 마지막에 위치한 장소입니다. 이곳을 넘어가면 산이 나오고 더이상의 건물은 없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특히나 많더라구요~


어딜가나 중국인관광객들은 항상 보는것 같아요 ^^;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꼬마들이 찍고 있어서 저도 한장 찍고 왔습니다. ㅋㅋ



마지막 장소의 담벼락에는 서장대성조도 등의 여러가지 옛지도와 모식도 등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관람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 이것도 정확한 설명이 있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인물묘사나 방꾸밈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왕이 생활하던 장소입니다. 나름 소박하면서도 멋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성행궁에 대해서 좀더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거의 폐장시간이 다가와서 문틈사이로 보이는 화성행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사진을 남기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좀더 여러곳을 보고싶은 아쉬운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소원의 나무를 마무리로 포스팅을 끝내고자 합니다.


문구에는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짧은 수원여행이지만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보고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무료입장까지~


제가 처음 느낀 기분은 수원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라는 놀라움이었습니다.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꼭 한번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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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