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2020. 7. 16. 22:16

제주도 자전거여행일주를 한것을 포스팅으로 써보고자 합니다.

 

작년에 자전거로 2박3일간 제주도 일주를 완료하였으며, 그때 맞이한 제주도의 산과 바다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

 

자전거 라이딩의 시작은 송악산에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중간에 러브박물관도 들렸었는데 상당히 야한 전시물들이 많더라구요 ^^;

자전거를 타고 제주를 달리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풍차도 너무 이뻤어요~

중간중간에 이쁜 카페들도 정말로 많더라구요~

제주랑 썸타는 중이라는 문구가 귀여워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ㅎㅎ

제주 돌하루방이 커피를 들고 있네요.. 그것도 맥심으로 ㅎㅎ

역시 제주하면 돌하루방이 마스코트이지요~ 정말 많이 봤습니다. ㅎㅎ

제주도에서 저의 발이 되어준 자전거입니다. 빌렸던 자전거인데 정말 잘 타고 다녔습니다. ^^

중간중간에 이러한 제주의 저녁노을은 사진으로 다시 봐도 너무나 멋지네요 ^^

너무나 이쁜 제주도에서의 짧은 일몰사진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때는 제가 자전거로 제주도 종주를 하기 위해서 여행을 한것이어서 사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정신없이 라이딩만 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지도 못했구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힘든 지금

 

제주도에 다시 여행을 가서 진정한 제주를 다시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상도2020. 6. 26. 04:46

 

올해초에 안동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한동안 가보고 싶었던 안동하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몇차례 안동에는 들려봤는데 하회마을은 처음으로 가봅니다. ^^

 

올해 초였지만 코로나로 사람들이 조심스러운 면을 보였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가 조금 어두워지기 시작했던 5-6시 사이였던것 같아요.

 

이곳은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 하는데 사람들이 제법 방문을 하더라구요~

 

이곳저곳에 안동하회마을 상징인 하회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하회마을에 있는 집들은 정말 초가집이더라구요~ 요새 이런집을 보기가 정말 힘들죠 ㅎㅎ

 

이렇게 포토존도 있는데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

 

항아리도 이렇게 많이 있었고 김장이나 다른 장류를 담는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중간에 있는 어떤 섬이었는데 풍경이 참 이뻤습니다.

 

세계유산 안동하회마을 푯말이 인상적이더라구요~ ㅎㅎ

 

중간에 있는 길들이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또 남겨봤습니다.

 

안동하회마을을 다녀오는 길에 유명한 안동찜닭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엘리자베스 영국여왕도 방문했었던 안동하회마을.. 서울에서 가기는 조금 교통편이 불편한 면도 있지만

 

한번쯤은 꼭 방문해서 경험해보는 것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마을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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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20. 6. 25. 07:59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요새 다들 힘든 시기를 지내고 계시지요? ㅠㅠ

 

저도 멀리는 못가지만 살고 있는 곳의 주변에는 종종 혼자 차를 타고 국내여행을 가고는 합니다.

 

우연히 알게된 집근처의 고복저수지가 너무 좋아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조치원에서 매우 가까워서 차로 30분안에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차를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러브라는 간판이 가장 예쁘더라구요~

 

 

이곳에서 바로 건너편에 손칼국수집이 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먹더라구요~ 맛집인가 봅니다.

 

그 옆에는 스톤카페가 있는데 환경조각연구소를 개조해서 만들었더라구요~

 

주변 마당에는 이렇게 돌로 만든 조각상들이 많아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

 

고복저수지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이렇게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 걸어서 고복저수지 한바퀴를 모두 트래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가는 도중에는 이런 건축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런곳은 기념사진으로 남겨야죠

 

핸드폰으로 모두 찍었는데 요새 핸드폰은 광각도 되고 카메라로 손색이 없습니다. ㅎㅎ

 

이렇게 저의 짧은 고복 저수지의 국내여행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여행기인데요~ 도이치카페라는 매우 괜찮은 곳도 발견해서 커피를 마셨는데

 

이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조치원에 놀러오셨다면

 

고복저수지에 한번쯤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5. 29. 14:51


안녕하세요. 군산여행에서 두번째로 들린곳이 바로 진포해양테마공원입니다.


경암동철길마을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요~ 버스를 알아보려고 했으나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서 결국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여행할때 엄청나게 걷습니다. 그래서 혼자 다녀야 해요 ^^;



사실은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계획사에는 없었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마주치게 되었죠~



해안가를 가보고 싶어서 걷던중에 이러한 갯벌과 선박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서해안이라 벌이 많더라구요~



이 배들은 나중에 모두 조업을 하는것만 같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자외선이 쎄서 조금 고생은 했어요 ^^;



중간에 건물들이 있는데 조금 음산해보여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마치 공포영화에 나오는곳 같았어요~



이 배도 실제로 보면 참 인상깊었습니다. 카메라는 em-5에 12-40렌즈를 가지고 다녔는데 만족합니다. ㅎㅎ



길을 계속 가다보니 이러한 구축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ㅎㅎ



진포해양테마공원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퇴역하고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



또한 한편에는 공군헬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역관이라서 조금 어둡게 찍혔군요 ㅠㅠ



러브라고 적힌 조각상이 구축함 앞에 있더라구요~ ㅋㅋ 나름 포토배경인 듯 합니다.



반대편에서 찍으니 선명하게 색이 나오는군요 ㅎㅎ 예전 비행기 같습니다. 앞에 플로펠러가 있는것을 보니까요!



공군수송기인데 정말 크기가 컸습니다. 아무래도 물자를 나르는 수송기인듯 합니다.



구축함에 다가가보니 앞이 열려있고 전시관으로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박해 있는 일반 배들과 비교하면 크기를 아실 수 있을거라고 생가해요 ㅎㅎ



이제보니 이것이 위봉함이군요~! 앞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나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해군의 역사 및 근대의 해전 등에 대한 기록과 영상물들이 있습니다.



세계해전의 역사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했다고 하는군요~


공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ㅎㅎ


좀더 들어가보면 실제로 해군들이 생활하는 모습과 장소를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병사들이 잠을 자는 곳입니다. 솔직히 조금 불편해 보였습니다. ㅠㅠ


공군을 나온 저로써는 해군의 생활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해군들이 사용하는 세면대입니다. 바다위에서 생활을 하므로 최대한 물을 아껴야 합니다. ㅠㅠ



다른 한편에서는 해군에 대한 사진 전시전이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둘러봤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남은 조형물들을 더 구경을 했습니다. 대포 모형물들도 있더라구요~



테마공원 우측에는 이렇게 장갑차나 탱크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육해공군이 모두 있더라구요~



이것들도 예전에 사용하던 전차들 같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야외전시물 관람은 참고로 무료입니다!



탱크도 멋있고 나름 볼만한 것들이 많았던 공원이었습니다.



여기는 다른 나라들의 국기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마치 올림픽공원과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동맹국들의 국기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아무튼 우연히 들리게 된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을 여행하신다면 꼭


한번은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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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5. 5. 11:07


학회에 가기전에 공주여행 사진을 올릴려고 열심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번에는 사실 제가 제일 첨에 방문했던 공산성입니다.


사진도 많고 너무나 힘들어서.. 완전 등산코스입니다..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주시청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금강을 따라 가면 이러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곳이 바로 공산성입니다.



여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철근다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낮에는 차가 통행할 수 없습니다. ㅎㅎ



공산성에 도착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참 볼것이 많다고 다시 느낍니다.



세로로 다시 한번 찍어봤습니다. 가족들끼리 온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가량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는 길목에는 이렇게 비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나온 비석들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무슨 뜻을 의미하는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기념으로 한장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여기가 출입구입니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이곳 공산성을 한바퀴 다 돌았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ㅋㅋㅋ



이렇게 성벽을 따라서 계속 산을 타고 걸으면 되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낭떠러지도 있으니


항상 주의해서 걸어야만 합니다~!



힘들긴해도 산이라서 정상에서 이러한 시원한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저씨가 찍혔는데요.. 저기 아래가 바로 낭떠러지이니 항상 주의하고 풍경을 봐야합니다. ㅎㅎ



금강을 배경으로 한장 더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ㅎㅎ 멋지네요~



이곳 공산성에서는 중간마다 만나는 건물이나 성벽들이 이름이 다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을 처음 여행하는 입장이라 하나하나를 모두 외우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이곳도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밑에 길이 끊겨서 꼭 저 건물을 지나가야 합니다.



위에서 바라본 금강과 정자의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전쟁을 위한 성벽으로 사용되었겠지요..



이곳이 제 기억으로 극락사?라는 절이었던 것으로.. 아무튼 이곳은 절이면서 승려분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서거정과 공주10경이라는 장소인데요..


예전부터 경치가 정말로 아름다웠기에 이러한 명칭이 붙여진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사진만 봐도 얼만큼 산을 계속 타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바퀴를 모두 돌았을때는 다리가 후들거릴정도로 힘들더라구요 ㅎㅎ



노르베르트 베버와 공산성이라고 하는데요.. 예전 외국?? 프랑스? 신부와


관련이 있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곳 역사를 알면 더욱 여행을 깊이 있게 즐길텐데요 ㅠ



이번년도 가을에 등산을 못했는데 이곳 공산성에서 와서 울긋불긋한 단풍들을 구경하고 갑니다.



이곳도 매우 유명한 유적지인데.. 제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ㅠㅠ



이곳은 현재는 없지만 추정으로 여겨지는 왕궁지입니다.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상태이구요~



쌍수정 사적비라는 곳입니다. 유적지인데 저는 그리 오래보지는 못하였습니다. ㅎㅎ



이렇게 한바퀴를 돌고나니 시간이 약2시간은 걸린 듯 하였습니다.


성벽외곽을 따라서 걷는 코스여서 나름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그만큼 보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공주여행을 온다면 꼭 한번은 가야하는 공산성에서의 포스팅을 마치면서


이곳에 와서 금강을 배경으로 공주시내의 경치를 본다면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5. 3. 09:46


안녕하세요. 이번에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 공주를 다녀왔습니다.


1박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고른곳이 백제의 문화가 살아숨쉬는 공주였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실제로 가보고 너무나 만족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처음들린곳은 아니지만 순서에 상관없이 사진을 올리려고 합니다.


가장 간단하게 다녀온곳이 바로 황새바위유적지입니다. ㅎㅎ



저도 이곳을 처음가보고 알게된 곳인데 천주교신자가 이곳에서 순직을 한곳이라고 합니다.


공산성에서 무령왕릉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리 크지는 않은곳이니 잠시 들려서 사진이라도 찍고 가면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비석들과 작은 예배당? 같은곳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정말 작은 공간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다른 의식들도 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안은 아늑하고 포근했습니다.



길을 쭉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빛의 길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좀더 올라가면


바로 나오는것이 황새바위입니다.



이곳이 황새바위인데요.. 그냥 소박하고 산책하기에 좋은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머리가 복잡할때 한번쯤 올라가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는도중에 몽마르떼 카페가 있는데요.. 이곳도 정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사람도 없고 한가하고 추천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오후4시반에 닫구요.. 카드결제는 안되니 참고바랍니다. ^^



혼자 이렇게 황새바위 언던의 몽마르떼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켜놓고


주책없이? 지난날들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기분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복잡한 도시생활 스타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시골로 내려와서 조용히 살고 싶어지네요..


아무튼 짧은 황새바위 구경을 마치고 저는 무령왕릉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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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5. 2. 09:49


안녕하세요. 이번주말에는 수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사실은 충남 당진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출발이 조금 늦어서 수원으로 여행경로를 변경하였습니다.


이런저런일로 여러곳은 못 돌아다녔지만 그중 한곳이 바로 해우제입니다.



수원역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30~40분가량을 들어가다 보면 외곽에 해우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역시 해우재답게 처음보는 조형물이 응가이군요 ㅠㅠ ㅋㅋㅋ


해우재라는 말이 근심을 해소하는 곳이라는 곳이죠~!



주말이라 꽤나 외진곳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꼬마들이 많더라구요~



옛날에 오줌싸개들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맘껏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ㅎㅎ



이것은 제주도 화장실을 보여주는 것인데.. 제주도 응가돼지라고도 하지요~



주로 옛날사람들이 화장실생활을 표현한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이 조형물이 하이라이트?인데요.. 너무나 적나라한 조형물이었습니다. ㅠㅠ ㅋㅋㅋ


궁금해서 한번 만져도 봤습니다... ㅠ



옛날 화장실? 뒷간이라고도 하는곳을 표현하였습니다.



응가지게를 메는 사람들인데요 예전에 이런 사람들은 정말 고생이 많았겠어요 ㅠㅠ



이곳은 응가칠을 표현한 곳인데 실제로는 아닙니다. ㅋㅋㅋ 벽에 응가칠할때까지 살아야 한다는 옛말이 떠오르는군요..



반대편건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러한 소형 박물관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다른 동물들의 응가들도 보여주는 전시물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정말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찍어본 해우재의 풍경입니다.


건물이 변기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외진곳도 해우재를 통해서 관광지로 만들고


사람들도 많이 오게하는 발상이 참 좋습니다.


아무튼 신기한 박물관에 와서 기분전환도 하고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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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4. 29. 21:12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그냥 훌쩍 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새 졸업도 해야하고 실험도 잘 되지 않고 ㅠㅠ 걱정은 많고 이럴땐 여행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갑자기 1박2일로 빨리 다녀올 수 있는곳을 찾다고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찜질방벽에 붙어있는 차량배치표입니다. 태안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태안에서 안면도방면, 근흥방면, 소원방면 등으로 각각의 차량등의 정보와 배차시간들이 있습니다. ^^



새벽6시부터 신진도를 출발으로 여행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정말 날씨가 춥고 사람들이 없는 정류장이었습니다. ㅎㅎ



아침7시에 태안 신진도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관광안내도인데 많이 낡은것 같았습니다.



알고보니 신진도항은 낚시의 명소라고 했습니다. ㅎㅎ 전 이것도 모르고 갔는데 온통


낚시잡이나 고기잡이배들밖에 없더라구요~!



신진도항구가 고기잡이배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물론 저같은 여행객에게는


이런 풍경들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



새벽녘의 신진도항구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낡은 돛이 선착장에 나와있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풍경은 종종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대구인지? 명태인지? 아무튼 물고리를 말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유람선타는곳이라는데.. 날씨가 추워서 인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운영을 하면 한번쯤은 타보고도 싶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보게된 말리는 생선입니다. 정확히 어떤 물고기인지 모르겠네요 ^^;



반복되는 해안가의 배들이지만 저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ㅋㅋ


근데 날씨가 정말 너무ㅠ 추워서 고생을 했습니다.



흔한 선착장의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이곳 사람들에겐 일상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멋진 풍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착장에서 고기잡이망들을 쌓아놓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것들을 이용해서


고기를 잡으러가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직 항해를 나가지 못한 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보는데 가까이서 보면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구조라서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인명사고가 많으니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ㅠ ㅎㅎ



선착장에 정박되어 있는 수많은 배들입니다.



이것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선착장의 배들입니다.



이제보니 배들 사진을 많이 찍었군요.. 그래도 왠만하면 올려봅니다. ^^



근처에 수협 위판장도 있었는데요.. 티비에서 보던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잡은 생선들의 경매가 이루어지는것을 봤습니다.



아침부터 어부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정말 추웠는데 고생이 많으신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잡은 생선들을 임시로 보관하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잡아온 생선들을 바로 먹을 수 있는 횟집들도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손님들은 볼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찍어본 어부들의 일하는 모습입니다. 추운날에도 정말 열심히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진도항구.. 저는 한적하고 조용한 항구를 기대하고 갔지만 오히려 이곳은 많은 선박들과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일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기대와는 달랐지만 오히려 만족했던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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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서울2018. 4. 28. 10:5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주말에 용마랜드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멀리 있지는 않지만 좀 색다른 경험을 했기에 이곳 여행사진란에 글을 쓰게 되는데요~


이곳은 바로 지금은 폐쇄된 놀이공원인 용마랜드입니다. ㅋㅋ



가는 길에는 이렇게 버려진? 큰 건물이 보입니다.


폐쇄된지 오래되서 음침한 기운이 보이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올라가면 이러한 문구가 붙어있고 길이 막혀 있는데요.. 옆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이곳이 용마랜드입니다. ㅎㅎ 정문부터 음침한 기운이 보입니다.


1980~1990년도에는 매우 유명했던 놀이공원인데 경영악화등으로 지금은 폐쇄된 곳입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은 출입구 근처의 작은 연못입니다. 금붕어들이 살고 있네요. ㅎㅎ



이것은 문어모양의 놀이기구인데 지금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인기가 많았을 듯 합니다.



여기저기에 동전을 넣고 움직이는 작은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간혹 바닥에는 이렇게 공룡이 길가에 누워있기도 합니다. ㅋㅋ



이것은 가수 백지영의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던 피아노인데요~ 이렇게 놓여져 있습니다.


낡은 피아노 한대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ㅎㅎ



위쪽에는 space라고 보이는 놀이기구도 보이는데요.. 물론 지금은 운행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시무베타? 아무튼 이안에는 영상관이 있어서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지금 안은 이렇게 먼지와 거미줄로 가득 합니다. ㅠㅠ ㅋㅋㅋ



놀이공원의 꽃 바이킹인데요 지금은 그냥 손으로 밀면 움직이는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ㅎㅎ;;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다 낡아서 쓰러질것 같습니다.;;



이곳저곳에 군인들도?? 놀이공원에 총을 들고 왔습니다. ㄷㄷ



이렇게 방문객들에게 총을 겨누기도 합니다. ㄷ ㄷ 항상 조심하셔야 해요..


가 아니라 실은 군인 코스프레를 하는 것입니다. ㅋㅋ



이렇게 완전히 녹이 슨 버려진 놀이기구도 있구요~



제가 어릴적에 탔던 다람쥐통?? 도 있었습니다. 계속 구르게 되는 놀이기구입니다.



우측에 가보게 되면 이런 디스코팡팡 놀이기구도 있었습니다.



얼마나 낡았는지는 이 디스코팡팡 관제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조금은 엉성하지만 범퍼카들도 있구요~



놀이공원의 꽃인 회전목마도 있었습니다. ㅎㅎ 밤에는 불도 켜진다고 해서..


조금은 음침한 놀이공원에서 더욱 예쁜 장면이 나올것만 같습니다.



디즈니나 롯데월드의 성은 아니지만 용마랜드에도 나름 아담한 이런 성?이 존재합니다.



그곳을 지키는 이런 팔이 한짝 없는? 모형도 존재하구요;;



집에 가기 전에 성에 올라서 용마랜드를 한장의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또 이곳에서 담으면 나름 이쁜 배경이 담아지네요. ㅎㅎ




사람들이 대부분이 사진을 찍으러 오러 많이 왔습니다. 그중에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아무튼 이곳 용마랜드를 방문하여 평소와는 다른 놀이공원에 많은 재미를 느끼고 갑니다.


폐쇄된 버려진 놀이공원이지만 색다른 느낌과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나중에는 재개발이 되어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도 없을지도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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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4. 26. 09:35


이번 추석때 태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거의 한달이 지나서야 이렇게 포스트를 쓰게 되네요 ㅠㅠ 

 

너무 자세한 산행지식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사진취미 블로그에 맞게 쓰도록 할게요 ㅋㅋ

 

 

이렇게 텐트와 침낭 , 옷이랑 식량까지 꽉꽉 채워서 아침일찍 출발했습니다. 정말 무거웠어요 ㅠㅠ ㅋㅋ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려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태백시 시내버스의 시간표입니다. 혹시나 방문하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산소도시 태백.. 정말 공기가 맑고 온통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입니다. ㅋㅋ

 

 

화방재로 가는 버스를 타고 내리면 이곳이 보입니다.

 

저기의 민가의 사이의 길이 만항재로 가는 길입니다. ㅜㅜ 참고로 정말 힘든 코스입니다.

 

산길도 험하고 계속 오르막길이니 참고하세요;;;

 

 

계속 산길을 오르다가 너무 힘들어서 수리봉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ㅋㅋ

 

여기에 날벌레들과 파리들이 잠시도 쉬지 못하게 등산객들을 괴롭힌답니다. ㅠㅠ

 


가는도중의 표지판이 이곳이 백두대간 등산로임을 말해줍니다.

 

등산길의 나무들입니다. 정말 높고 곧게 뻗은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높고 곧은 나무들입니다. 신기하죠 ㅋㅋ

 


이사진은 이곳에 처음 오는 등산객들을 위해서 찍었습니다. 여기가 산소가 있는 자리인데..

 

특별히 길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사진속 저희가 가는 저길로 가야만 길이 나옵니다. 처음보면 길처럼 안보입니다. ㅠㅠ


그렇게 저희는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평지가 나오니 정말 기쁘더군요 ㅎㅎ

 


만항재 휴게소입니다. 여기까지는 차로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은 말고 개인차가 있어야 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왔더군요.. 와서 간단하게 커피나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근처의 하늘숲 공원입니다. 가지는 못했지만 이곳에 방문하시면 한번쯤 가보세요. ㅋㅋ

 


 저희도 배가 너무 고파서 만항쉼터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메뉴판과 가격을 올립니다. ㅋㅋ 참고하세요.


 서울에서 먹었으면 조촐하겠지만 여기서 먹으니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ㅋㅋ

 

특히나 저기 보이는 감자전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_^

 

 자.. 드디어 만항재에 도착했습니다. 특히나 짐이 무거웠던 탓인지..

 

여기까지 오는데 이미 체력이 고갈되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저희 목표는 여기가 아닌 화방재이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바로 다시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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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