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2020. 7. 19. 20:10

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아서 집에는 있기가 답답해서 외출을 했습니다.

 

원래는 비가 온다고 해서 종일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비는 안오고 날씨가 좋아서 차를 몰고

 

무작정 나와서 간곳이 근처인 충남 공주입니다. ㅎㅎ

 

공주 한옥마을은 이미 몇차례 다녀왔고 국내여행기 포스팅으로도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공주한옥마을에 오면 공주의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은 꼭 찍어야 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역시나 한가롭고 멋있는 한옥들이 많았습니다.

한옥들도 많이 둘러봤는데 이전에 올린 포스팅이 있어서 사진은 많이 업로드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새로 생긴 족욕체험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여기는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새로 생긴것이 북스테이입니다. 여기는 들러봤습니다. ㅎㅎ

북스테이에 들어가려면 입장서명을 하면 됩니다. 특별한 입장료도 없습니다. ㅎㅎ

중간에 이렇게 시나 글을 쓰는 곳도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북스테이를 했는데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편히 쉬다가 왔습니다. ^_^

저는 이곳 의자에 누워서 책을 보고 잠시 낮잠도 잤습니다. ㅎㅎ

북스테이를 하는 곳의 장소를 사진으로 몇 장 남겨봤습니다. ㅎㅎ

 주말에 우연히 발견한 북스테이에 너무나 만족한 주말을 보낸 하루였습니다.

 

책과 문화 그리고 휴식이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말이 딱 맞는 공간이었습니다.

 

이번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북스테이를 통해서 제대로 힐링을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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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20. 6. 28. 14:47

안녕하세요. 예전에 대전에 잠깐 들릴일이 있었는데 그때 다녀온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곳은 바로 대전의 하늘공원인 대동하늘공원입니다. ㅎㅎ

 

제가 갔던때는 벚꽃이 피던 시기라 이를 감안해서 감상해주세요 ^^

 

 

차를 가지고 한참을 올라서 도착한 곳이 바로 대동하늘공원입니다. ㅎㅎ

 

이렇게 풍차도 있었구요~ 이날은 무척이나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이였습니다.

 

벚꽃이 한창 이쁘게 피던 계절이었습니다. 지금은 완전 한여름이지요 ^^;

 

저 풍차조형물을 배경으로 대전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참 이쁘더라구요~

 

다시 한번 대전시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저기의 우뚝솟은 두개의 빌딩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렇게 경치를 감상하고 저는 다시 내려왔습니다. ㅎㅎ 크게 다른 곳은 없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이러한 벽화들도 있으니 감상하시면서 내려오는 것도 재미입니다. ㅎㅎ

 

아무튼 저의 대전에서의 첫번째 여행기는 이곳 대동하늘공원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치면 이곳이 뜰정도로 유명한 곳이니 시간이 되시면 대전에서 이곳을 방문하고

 

도시풍경과 기념사진도 남기고 오는것도 추천드립니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20. 6. 25. 07:59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요새 다들 힘든 시기를 지내고 계시지요? ㅠㅠ

 

저도 멀리는 못가지만 살고 있는 곳의 주변에는 종종 혼자 차를 타고 국내여행을 가고는 합니다.

 

우연히 알게된 집근처의 고복저수지가 너무 좋아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조치원에서 매우 가까워서 차로 30분안에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차를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러브라는 간판이 가장 예쁘더라구요~

 

 

이곳에서 바로 건너편에 손칼국수집이 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먹더라구요~ 맛집인가 봅니다.

 

그 옆에는 스톤카페가 있는데 환경조각연구소를 개조해서 만들었더라구요~

 

주변 마당에는 이렇게 돌로 만든 조각상들이 많아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

 

고복저수지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이렇게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 걸어서 고복저수지 한바퀴를 모두 트래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가는 도중에는 이런 건축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이런곳은 기념사진으로 남겨야죠

 

핸드폰으로 모두 찍었는데 요새 핸드폰은 광각도 되고 카메라로 손색이 없습니다. ㅎㅎ

 

이렇게 저의 짧은 고복 저수지의 국내여행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여행기인데요~ 도이치카페라는 매우 괜찮은 곳도 발견해서 커피를 마셨는데

 

이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조치원에 놀러오셨다면

 

고복저수지에 한번쯤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7. 2. 09:52



안녕하세요. 저의 단양여행기 두번째 포스팅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예전에 다녀온것을 이야기로 꾸민것이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거쳐서 우리나라 최고의 동굴중의 하나인 고수동굴로 갔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한번 가보고 다시 성인이 되서 가보는 것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걸어서 갔는데요..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가. 가다보면 갈색 고수동굴 표지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상점에서 파는것인데 돌로 장식을 표현한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동굴앞에는 이렇게 많은 상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관광지를 가든지 볼 수 있는 친숙한 풍경중의 하나입니다. ^^;



동굴입구가 이렇게 상점들에 쌓여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것은 관광객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 같았습니다..



그래도 매표소는 이렇게 넓고 잘 되어 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도중에도 광명동굴과 많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고수동굴은 개인적으로 좀더 예쁘게 꾸미고 캐릭터 상품화 등의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더라구요.



가는길목에는 고수동굴에서 볼 수 있는 종유석, 유석, 석순 등에 대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선정되어있으며, 무려 15만년전에 생성된 동굴이라고 하네요..


정말로 역사가 오래된 동굴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입구부터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광량이 확보되지 않아서 흔들린 사진이 많더라구요 ^^;;



가는 길목들은 이렇게 안전하게 철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동굴은 안전사고 등에 조심해야 하거든요~



웅석궁의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느꼈습니다.



천정도 이렇게 멋있게 되어있더라구요.. 특히나 한여름이었는데도 동굴이라서 그런지 한기가 느껴질정도로 추웠습니다.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는 동굴이네요 ^^;



조금 흔들렸는데 바로 옆에 있는 동굴속의 물들이 조금 무섭게도 느껴졌습니다.



거대한 석순인가요?? 오래된 세월만큼이나 크기가 거대하더라구요..



중간교차로가 계속 가다보면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동굴속 벌레나 박쥐들도 있더라구요.



이런곳을 지나갈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동굴속이 좁은데다가 이를 이용하여 길을 만들어서 조금 불편한점도 있었습니다.



중간을 지나 마지막 지점에 거의 다 왔을때 이러한 장관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정말 자연이란 대단하면서도 경이롭기까지 하더라구요.. 


어떻게 저런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글을 쓰는 지금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역시나 고수동굴의 하이라이트는 이지역의 동굴속의 암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이 풍경이 아쉬워서 마지막 사진으로 남기고 저는 고수동굴을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은 생각이 지금도 들고 있습니다. ^^;;;



어두운 동굴에 나와서 단양하늘을 바라보니 저렇게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더라구요..


단양은 정말 아름답고 볼것도 많고 조용하고 힐링되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저는 단양하면 가장 먼저 도담삼봉과 고수동굴이 떠오르거든요..


여기서 고수동굴의 포스팅은 마치고 나중에 단양을 방문했을때는 꼭 한번 패러글라이딩을 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어서 졸업하고 주말을 쉴 수 있으면 단양은 꼭 재방문해봐야하는 여행지로 마음속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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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7. 1. 18:58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떠났던 단양여행기를 다시 작성해서 좀더 나은 형식으로 올리고자 합니다.


이 단양여행은 제가 사진기를 들고 여행을 하기 시작할 무렵에 다녀온것으로 어느덧 제 생활의 힐링이자 


가장 큰 취미로 남게해준 경험이었습니다.


단양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바로 다누리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ㅎㅎ



단양은 서울에서 가기가 참 편리합니다. 기차를 타고 약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어서


주말에 당일여행으로도 참 좋은 곳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상깊었던 아쿠아리움의 모형물입니다. 신기하게도 이곳은 우리나라의 민물고기위주의 전시가 되어있는 수족관입니다.



전시관은 어두워서 처음 찍었던 사진은 이렇게 파란불의 배경이 나왔습니다. ^^;



실제로는 이러한 색을 보이는데.. 정말 많은 수의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더라구요..



대표적인 사진위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노란색의 이 민물고기는 크기가 상당히 컸습니다.



항상 바다생물 수족관만 다녀보다가 유일하게 민물고기 수족관에 가보니 신기한 점도 있었고.. 이곳도 정말 볼만한 전시들이 많아서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개구리도 전시가 되어있더라구요.. 괜시리 어릴적 키웠던 개구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



이개 가물피인가요?? 저도 오래전에 봤던 물고기가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보양식이나 한약으로도 많이 먹던 물고기였던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잉어입니다. 이때 올림푸스 미러리스를 가지고 다녀서 조금은 흔들린 사진이 아쉬웠습니다.



 이게 아마도 인면어??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국에서는 정말 비싸고 귀한 물고기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거의 마지막전시관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의 민물고기 전시관이었습니다.



역시 물고기하면.. 피라냐를 빼놓을 수가 없지요;; ㅎㅎ 이 녀석들은 눈도 빨간색이어서 정말 느낌이 좀 ㅎㅎㅎ;;;



형형색색의 잉어들과 물고기들입니다. 어렸을때 금붕어 등을 키운적이 있어서 오히려 전 이러한 물고기들이 친숙하더라구요..



물고기들만이 아닌 예전부터 단양지역에서 사용해온 작살 및 고기잡이 용품들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이것도 참 인상깊었던것인데.. 세계에서 가장 큰 낚시바늘입니다. ㅎㅎ;; 


이걸로 어떤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여기는 포토존?인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전 이곳을 모두 관람한 이후에 나와서 단양삼봉과 고수동굴을 보기위해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돌아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단양강도 참 이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단양도 참 좋아합니다.


우선은 서울과 다르게 너무 조용하고 고요하고 편안합니다. 지형이 강으로 둘러쌓여서 더욱 매력적인것 같아요..


이곳에 가장 유명한 곳이 고수동굴과 도담삼봉이지만 그 못지않게 우리나라 유일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꼭 한번 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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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6. 24. 09:33


안녕하세요. 우선 이번 포스팅은 예전에 다녀온 여행지를 재작성한것입니다.


예전에는 너무 작성한 것이 어설프고 부족해서 보완을 했습니다. ㅎㅎ


카메라 하나메고 목적지도 없이 그냥 떠났다. 도착해보니 대천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바다를 찾았다.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요..

 

 

일단 기차에 몸을 실었고, 모두들 피서에 휴가에 끼리끼리 모여갔습니다.

 

 

드뎌 대천역에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여기는 날씨가 맑았습니다. ㅎㅎ

 

 

해수욕장의 주변 풍경입니다.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북적북적~

   

 

유람선을 탔는데 바다를 직접 밑에서 보니 기분이 좋았다. 이젠 배가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해변이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멀어지네요~

  

 

찍어줄 사람도 없으니 유리창에 비친 모습이나 찍지뭐 이러고 놀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요 ㅠㅠ 

 

 

갈매기들이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3마리를 한장에 담아봤습니다. 오히려 사진은 예전에 더 잘 찍었던것 같습니다. ^^;

 


하늘에 날아가는 갈매기를 담아봤습니다.. 비둘기와는 왠지 모를 다른 포스가 느껴지는데 제가 어떻게 찍었을까요;;;

 


지금 다시 찍으라면 이런 사진을 찍기 힘들텐데.. 다시 봐도 신기하네요~~

 


섬의 풍경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사람이 없는곳 외딴곳.. 이런곳 정말 좋더라구요~

 


바닷가에도 코스모스? 가 피어있었서 해변가의 꽃도 이뻐보여서 담아봤습니다. ㅎㅎ

 


해가 지는녘의 석양을 카메라로 담아봤습니다. 색감이 정말 좋더라구요~

 


다른 사진인데.. 예전에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정리하면서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


지금은 실력이 많이 죽은듯 합니다. ㅠㅠ



마지막 석양을 카메라에 담고 잠시 다녀온 여행기였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그때의 사진이 참 좋네요..


역시 사진은 장비가 아니라 실력과 발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예전에 너무 엉성하게 포스팅을 해서 여러개 사진을 하나의 여행기로 묶은 포스팅입니다. ㅎㅎ 나중에 시간이 나면


대천여행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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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6. 13. 13:48


안녕하세요. 국내여행란에 오랜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이번에 올릴내용은 백두대간중의 하나인 이화령고개이며, 저는 이곳을 자전거국토종주 코스의 일환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오르기도 힘든데 자전거를 타고 정상까지 오르니 참 힘들지만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데 이화령고개까지 4.5킬로가 남았다는 표지를 보니 힘이 빠지더라구요~ ㅎㅎ



중간중간에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중간쯤 올라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가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것도 중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계속 업힐이라서 힘들었습니다.



끊임없는 업힐.. 이화령고개도 결코 만만한 코스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이화령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들도 참 아름다워보였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오니 거의 다 도착한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화령고개도 참 높았습니다.



오늘 무슨 자전거라이딩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참가자가 아니라서 이곳을 통과하는게 의미는 없었습니다. ㅎㅎ



여기있는 비석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글귀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예전에 백두대간에 가서 1박2일로 텐트치고 놀러간적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 다시 들더라구요~



이화령고개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곳이 백두대간의 모습인것 같았습니다.



백두대간 이화령터널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문경새재가 나옵니다.


물론 자전거 국토종주의 한코스로 이곳에 온것이지만~ 박진고개와 같이 이화령고개도 인상이 깊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나중에 기억에 남는것들은 힘들고 고생했던 코스더라구요~ ㅎㅎ


이상으로 이화령고개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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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6. 11. 10:43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다녀온 충주여행기를 이제서야 작성하네요~


나름 이것저것 할일도 많고.. 바로 쓰기에는 조금 귀찮은 면도 있어서 틈틈히 시간날때 작성하고 있습니다. ㅠ


저녁에는 세계무술박물관에 들렀는데요.. 마침 지금이 축제기간이라 다양한 볼거리를 보고 왔습니다.



충주세계무술박물관은 이곳 충주탄금대 인증센터 바로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월미도에 있는 디스코팡팡과 비슷한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여기저기에서는 축제의 분위기를 내는 여러 장터들이 열렸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참 흥겨워 보였습니다~



이런저런 놀이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사진 몇장만 찍고 직접 하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충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본것 같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어렸을때 자주 하던 놀이기계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어떤이들은 사격놀이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사격은 자신이 있는데.. 혼자와서 패스했습니다.



저 익숙한 포장마차들의 풍경은~ 예전에 부산이나 항구도시에 놀러갔을때 많이 보던 간판들입니다.


고래고기가 인상깊더라구요~



무술축제답게 여러 벽화도 무술과 관련있는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어느덧 저녁이 다되어 가더라구요~ 해가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이사진으로 장터랑 모임장소는 떠났습니다. 슬러시를 하나 사먹으려는데.. 한컵에 4천원이라서 패스했습니다. ㅠㅠ


가격이 좀만 싸면 좋을텐데요~



다른 한켠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무술축제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좀 일찍와서 사람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앞에는 우즈베키스탄선수의 뒷모습이군요~!



오랜기간동안 리허설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저도 한참을 여기서 음악을 듣고 공연을 봤습니다. ㅎㅎ



드디어 시작되는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공연 및 대회입니다. ㅎㅎ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며 맨손격투와 도구를 이용한 격투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막차시간때문에 끝까지는 보지 못하고 중간에 나왔습니다. ㅎㅎ 조금 아쉽더라구요~ 내일이 휴일이었으면..



가는 도중에 충주세계무술박물관도 잠시 들러서 이것저것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무척이나 이색적인 무술이라는 소재로 있는 충주의 세계무술박물관은 충주여행을 오신다면 한번쯤 꼭 들러봐야 하는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무술의 도시 충주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럼 저의


짧은 충주여행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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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주에는 충주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일차적인 목적은 자전거국토종주인데.. 이왕 충주까지 온거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이 비내섬이며, 비내마을의 비내길을 거쳐서 올 수 있었습니다. ㅎㅎ



충주공용버스터미널입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한시간반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ㅎㅎ



무술의 도시답게 곳곳에 무술축제 광고가 많더라구요~~



여기저기를 많이 돌아다녔는데.. 이런 작은 도서관들이 아기자기하게 이뻤습니다. ㅎㅎ



충주시내에서 비내섬입구까지 약 1시간을 넘게 달려오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래된 옛날 약국이 보이더라구요~~



카메라는 A7M2에 캐논 17-40렌즈를 가지고 다녔는데... 화질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종교배임에도 정말 최강의 조합인것 같습니다. ㅎㅎ



비내섬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저는 이런 길들을 좋아합니다. ㅎㅎ



비내길 바로 앞에는 양성온천광장이 있습니다. 온천도 이곳에서의 중요한 관광지더라구요~



명품비내길 표지판입니다. 탄금대로 가는 국토종주자전거길을 따라서 가면 충주탄금대가 나오게 됩니다.



때마침 라이딩하시는 분이 있어서 전통옹기가게에 구도를 잡아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능암탄산온천입니다. 여기서 온천욕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이곳은 산을 넘어서 비내섬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참고로 이곳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ㅠㅠ



산길이 험하고 길이 잘 안나있는데 중턱까지는 이런 아름다운 산길이 펼쳐집니다.



다시 돌아와서 비내마을로 왔습니다. 이곳이 숙박시설이 있더라구요~ ㅎㅎ



비내마을의 논에는 푸른 벼들이 잘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ㅎㅎ 이날은 미세먼지때문에 파란하늘은 볼 수 없었습니다.



비내섬이 알고보니 유명한 철새도래지더라구요~ 가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비내섬은 정말 가공되거나 문명화되지 않은 원시의 섬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의 노출이 있었지만 농작물들이 정말 끝이 없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ㅎㅎ



길을 가다가 길가에 핀 해바라기가 이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ㅎㅎ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비내마을이 나옵니다. 대략 3킬로정도 거리였던것 같아요~



사실은 가장 목표는 인증센터 스탬프를 얻기위해서 였지만 ㅎㅎ 그래도 비내섬도 한번 둘러봤습니다.



알고보니 여기에서 수많은 영화 및 드라마가 제작되었더라구요~ 유명한 촬영지였네요.



비내섬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원시의 섬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오래는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차가 생기면 캠핑카를 가지고 와서 하룻밤 묵어가는데는 이만한 장소가 없는것 같습니다.


친구들이랑 나중에 와서 낚시도 하고 캠핑도 하고 자연의 느낌을 한껏 느끼고 싶었던 섬이었습니다~!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6. 2. 09:44


안녕하세요. 저의 군산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사실 내일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가기 전날 저녁에 올려봅니다. ㅎㅎ


군산에서의 여행을 기록하면서요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나서면 바로 길 건너편에 군산 근대산업유산예술창작벨트가 있습니다.


이름이 조금 길어서 외우기가 힘드네요 ㅎㅎ



이곳에서 가장 먼저 간곳은 바로 이성당입니다. ㅎㅎ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생긴 빵집입니다. since 1945 이 말외에 뭐가 더 필요하냐라는 글귀가 떠오르는군요~



여기는 이성당옆의 별관입니다. 이곳에서 역시나 가장 인기가 좋은 빵은 단팥빵과 야채빵입니다.



단팥빵과 야채빵을 구매하기 위해서 줄을 서있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구매하려고


계속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ㅠㅠ ㅋㅋ



빵과 밀크쉐이크를 사서 먹었는데요~ 제가 요리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확실히 다릅니다. 맛도 있고 일반빵과는 확실한 다른 맛이 있습니다.



그냥 빵과 단팥뿐인데 갓구워져 나오는 빵을 먹어보면 왜 여기가 우리나라 최고의 빵집인지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그 다음으로 들린곳은 초원사진관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계속 사진을 찍는데 우연히 배경만 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



측면에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계속 사진을 찍더라구요~



안에는 이렇게 사진관의 모습이 박물관처럼 남아 있습니다. ㅎㅎ



예전 사진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꼭 보려고 합니다.



무비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제작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바로 군산세관인데 ㅠㅠ 정말 이럴수가..


공사중이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서양양식 건축물인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근처 기차모형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돌아섰습니다. 날씨도 너무 더워서요~



이렇게 저의 군산여행을 마쳐봅니다. 사실 1박2일을 계획하고 왔으나


당일치기로도 괜찮은 여행지인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뜨겁고 자외선이 쎄서 반나절 돌아다녔는데 온몸이 타버렸네요 ㅠㅠ 선크림을 발랐어도요..


아무튼 군산 1900년도 근대 한국의 역사가 묻어있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