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다녀온 대부도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번주에도
다시 들리게 되었습니다. 대부도는 크기가 커서 하루안에 다 돌아다니기가 무리가 있더라구요~
이번에 간곳은 대부도의 남쪽끝인 탄도지역입니다.
이곳은 대부해솔길의 6코스종점이자 123번 버스의 종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휴가철은 아니지만 탄도항 펜션 캠핑장도 근처에 존재합니다. ㅎㅎ
길가에 핀 꽃들이 이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어릴적부터 이 꽃을 좋아했는데 아직도 이름은 잘 모르네요 ^^;
안산시 관광안내도입니다. 제부도는 생각보다 큰 섬이어서 하루만에 다 돌아보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이곳이 안산어촌박물관입니다. ㅎㅎ 입장료는 2천원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쐬러 입장하였지요~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자연과 인간이 어울어진 대부도.. 서해안의 대표적인 섬이기도 하지요~
어린 꼬맹이들 놀라고 이러한 장난감? 전시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서해안의 대표적인 어종인 꽃게입니다. 갯벌나가보니 정말 꽃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대부도의 바닷말이라.. 이중에서 우뭇가사리가 눈에 띄더라구요~ 매일 실험에서 쓰이는 아가로즈젤의 원료이기도 하지요~
100디에 새로나온 번들렌즈만 가지고 다녔는데 번들렌즈도 이정도면 쓸만하더라구요~ ㅎㅎ
다른 전시장에는 대부도 어부들의 역사와 생활사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해안하면 갯벌에서 일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괭이 및 농기구? 어기구들도 정말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영상도 보여지고 나름 괜찮은 박물관이었습니다.
조개들과 조약돌들도 만든 전시관의 한벽면은 아릅다웠습니다.
이곳은 전시관2층인데 제부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고대시대의 제부도의 모습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옛날의 제부도와 탄도의 모습을 모형화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제부도는 포도농장으로도 유명하지요~ 제부도 포도는 한번 꼭 기념품으로 사가야겠습니다.
이러한 작가들의 전시물들도 있었습니다. 나름 괜찮았어요~ ㅎㅎ
이곳이 포토존이었는데 저는 사진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혼자와서요 ㅎㅎ
탄도항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낚시를 하러 온 관광객들이 정맗 많았습니다.
캐논렌즈로 담은 탄도항의 모습으로 짧은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캐논 450디에 18-55렌즈로 처음 시작을 시작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거의 10년이 넘어가는군요..
그래도 아직 가장 조촐한? 보급바디에 번들렌즈가 좋습니다. ㅎㅎ 가벼워서요..
아무튼 탄도항의 간단한 풍경을 구경하고 저는 누에섬바닷갈라짐길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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