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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11 [파주여행] 경기영어마을
  2. 2018.05.05 [파주여행] 근현대사박물관
[국내여행]/경기도2018. 5. 11. 15:11


안녕하세요. 제가 마지막으로 파주여행에서 들린곳은 바로 영어마을입니다.


예전부터 티비에서나 보던 곳인데 이번 기회에 직접 들려보고자 하였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우리나라와는 다른 이색적인 건물과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헤이리예술마을에서 바로 경기영어마을로 향했는데요~ 버스로 3정거장정도의 거리입니다.



도착해서 하늘이 너무나 맑고 이뻐서 한장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ㅎㅎ



순서대로 찍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브라운계열의 건물들로 통일성을 느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들도록 마을을 설계했더라구요~



중앙광장에는 여러가지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리모델링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곳부터는 기숙사로 보였습니다. 기숙사 각각에는 로만, 페루 등의 지역이름이 적혀있어서 각자의 거주하는 건물이 


정해져 있는것만 같았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몇몇의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러 온것 외에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여기 거리가 너무 이뻤는데 친구들에게 보여주니 한국인것을 전혀 모르더라구요~ ㅎㅎ


경기도 파주라고 하면 다들 놀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여기 기숙사건물들이 너무 이뻐서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것 같습니다.



이곳은 야외공연장이며, 역시나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공연이나 연극 등의 행사가 진행되겠지요~



카페테리아의 모습입니다. 저는 안에 있는 탐앤탐스에서 추위를 녹이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왔습니다. ㅎㅎ



어느덧 해가 지고 있어서 역광사진이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추위가 조금은 풀려서 여러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현재 공사중인 콘서트홀입니다. 색을 모두 붉은색으로 칠하는것을 보니 아마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ㅎㅎ


이곳은 시티홀입니다. 경기영어마을의 행정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문이 닫혔는데 이곳만은 문이 열려있고, 사람들도 어느정도 모여 있더라구요~



정면에서 찍어본 시티홀사진입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ㅎㅎ



콘서트홀을 다시 한번 찍어봤습니다. 마치 이 사진만 본다면 외국이라고 해도 믿을것만 같더라구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곳이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여기엔 여러가지 상점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피자가게, 햄버거가게, 커피점 등이 모여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이곳 경기영어마을이 이제 문을 닫는다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ㅠㅠ



좀더 있고 싶었으나 날씨도 조금 춥고 학교에 가서 실험도 해야해서 조금은 일찍 나왔습니다.



늦은시간인데 아직도 입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이곳이 정문입니다.



마지막은 제가 커피숍에서 일기를 쓰던 아이패드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경기영어마을에서 제가 느낀 소감은 정말 이색적이라는것과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한가했다는 것 등입니다.


2004년에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점점 수강생도 적어져서


폐쇄 혹은 다른 곳으로 바뀐하도 하니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마음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아무튼 파주여행은 제게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해주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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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경기도2018. 5. 5. 13:33


안녕하세요. 이번주에는 주말에 시간이 나서 파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합정역에서 2200번을 타고 가는것을 이번에 알았는데 정말 편하게 갈 수 있더라구요~ 다른 교통수단은 참 어려워서요..


때마침 날씨도 많이 풀려서 좋은 공기, 구경,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



한국근현대사 박물관은 헤이리마을 4번출구에서 바로 보입니다. 저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납니다. 제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의 물건들도 많더라구요;;



들어가게 되면 매표소와 함께 이렇게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장소도 나오게 됩니다. ㅎㅎ



이곳이 출입구인데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루어져서 매우 큰 전시장이고 정말 좋았습니다.



일반인은 7000원이구요 입장권을 구입해서 들어가면 지하로 이어져 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반세기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문구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60-70년대의 한국의 모습을 재현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러한 풍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정말 예전의 모습대로 50-60년전의 과거로 추억여행을 하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50년전의 한국의 모습은 이러한 모습을 하고 있었구나.. 하고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이 대통령후보로 나온 홍보물이 아직도 있었네요.. 신기했습니다.


그러고보니 3분 모두 대통령을 지내고 지금은 돌아가신 분들이네요..



라디오를 고치는 곳입니다. 예쩐에는 이러한 전파사?에서 수리를 해주었나 봅니다.



약국이랑 의용소 등등 여러가지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가 보입니다.



예전의 미용실을 표현한 곳입니다. 유행은 돌고돈다고 하는데.. 지금봐도 촌스럽지는 않은것 같아요..



다방의 모습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커피숍, 스타벅스와 같은곳이지요..



주막의 모습도 보입니다. 예전에는 저렇게 막걸리를 주전자에 받아서 먹었나 봅니다. 하긴 요새도


파전을 시키면 저러한 주전자에 막걸리가 나오니까요!



구두를 수선하는 곳입니다. 정말 예전의 분위기를 잘 살려서 표현하였습니다. ㅎㅎ



지하로 계속 내려가면 양품점, 양장점 등의 가게가 보이는데요.. 정말 표현을 잘 한것만 같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풍경인데 이곳에는 직접 전시를 해놨더라구요~



국밥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지금도 좋아하는 순대국밥이 예전에도 많이 팔리던 음식인것 같습니다.


정말 예전의 거리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이 살던 집들도 잘 표현이 되어 있었습니다.



파고다, 백조와 같은 생전 보지도 못한 담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린표, 비사표 이런것들은 아마도 성냥개비갑 인것 같습니다. ㅎㅎ



이발소의 모습이네요.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이발소의 모습에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달고나와 붕어빵을 만드는 상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방구의 모습이네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는 문방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조차도 보기가 힘들어지네요 ^^;



만화방의 모습입니다. 정말 처음보는 만화들이 많더라구요~ 아기공룡둘리나 달려라 하니는 알고 있습니다. ㅎㅎ



예전의 교복의 모습입니다. 저렇게 얼룩무늬는 제가 알기로는 교련복?? 이라고 알고 있고, 그냥 검은색교복이 예전 아버지시대의


교복이라고도 알고 있습니다.



예나지금이나 떡볶이나 라면은 인기음식이었나 봅니다. 옛날 분식도 참 맛있을것 같습니다.



요새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타자기로 이러우진 방입니다. 직접 타자기를 쳐볼 수도 있습니다.


타자기는 칠때 손맛?이 있더라구요 ^^



새마을운동에 대해서 테마를 한 방입니다. 박정희시대때 우리도 잘살아보자라는 표어로 이루어진 운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향수가 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빌리기도 힘든 비디오테이프입니다. 정말 추억이 돋네요.. 저 어렸을때는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신작영화를 빌려다가 보던 추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기념관과 붉은악마기념관을 다녀왔는데요~ 대통령기념관은 뭐 여러가지 해석과 의미가 있어서 빼구요


2002년 월드컵4강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벌써 14년전이군요 이때가 정말 대한민국이 엄청난 환호성과 열기로 뜨거웠던 해였는데..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여행을 하고온 기분이 들어서 근래에 다녀온 박물관중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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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