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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30 [태안여행] 쥬라기박물관
  2. 2018.04.29 [태안여행] 안흥사
  3. 2018.04.29 [태안여행] 신진도항구
[국내여행]/충청도2018. 4. 30. 10:30


저의 짧은 태안여행은 안면도행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원래는 신두리해안사구를 보러 가고자 하였으나 그곳으로 가는 배차간격이 너무나 길어서 갑작스럽게 행선지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안면도에 있는 쥬라기박물관이었습니다. ㅎㅎ



태안에서 안면도행으로 버스 등을 타고 가면 고속도로에서 저러한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매표소 바로옆의 기념품가게입니다. 이곳에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매표소바로옆의 공룡모형물입니다. 이곳에 와서 처음보는 공룡모형물인데 참 잘 만들었더군요.



분수길을 올라서 주욱 올라오다 보면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수많은 공룡모형물들이 있습니다. ㅋㅋ



오비랍토르라는 공룡인데 크기는 작지만 사나웠다고 합니다. 저는 공룡 이름을 잘 몰라서


자세한 사항을 포스팅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



올라오는 길에 볼 수 있는 공룡모형입니다. 실제로 움직이고 소리도 냅니다. ㅋㅋ



이것은 초식동물인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 모였죠;;



박물관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티라노사우르스의 뼈가 시선을 끕니다. ㅎ ㅎ 정말 몸집이 크더라구요.



각각의 공룡들의 뼈인데 이곳에 전시되어있는것은 진품이라고 합니다. 신기하죠 ㅠ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목처럼 티라노사우루스와 타르보사우루스의 두개골의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뒷편에서도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모조품으로 기억이 납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티라노사우르스의 뼈입니다. 실제로는 느려서 죽은 시체들을 먹었다고 하네요.



바닥에는 이렇게 공룡화석을 수집하는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정말 섬세한 작업이더라구요.



이 공룡뼈도 진품이라고 하는데 한쪽 다리가 제 키보다 크니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했던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프로토케라톱스의 전신골격인데 이것도 진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반도에도 공룡이 살긴 살았던것으로 보입니다.



박물관은 3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렇게 중앙에 큰 공룡들의 뼈가 전시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이것도 공룡의 알화석인데 진품이라고 합니다. ㅋㅋ



이것은 실제 뼈들의 모음인데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2층에 전시되어 있는 몇몇의 공룡의 뼈입니다.



앞서봤던 티라노사우르스의 두개골의 비교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해양생물들의 전시관입니다. 중세시대의 물고기는 생긴것도 무섭고 크기도


정말 크더라구요.. 이것도 실제화석입니다.



맘모스의 뼈인데 이것도 진품이라고 합니다. 정말 크기가 어마했습니다.


실제로 맘모스를 마주치게 되면 무서울것 같습니다. ㅠㅠ ㅋㅋ



제가 이동물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생긴것이 정말 무섭게 생겼더라구요


마치 영화 에일리언의 한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의 곰의 조상이라던데 중생대시대의 곰은 크기와 형체가 지금보다 훨씬 컸더라구요.



메머드와 다른 공룡들의 이빨화석입니다. 무슨 이빨하나가 제 주먹보다 크더라구요..;;



이것은 암모나이트화석인데 크기가 매우 컸습니다.



여러개의 삼엽충의 화석들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사진이 더 있는데 이쯤에서 실내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실외공룡전시실도 박물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ㅎㅎ


그중에서도 티라노사우르스의 모형이 제일 먼저 눈길에 들어왔습니다.



저기 꼬마를 공룡이 먹는것이 아니라 ㅎㅎ 공룡의 몸안으로 들어가서 저기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도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



주변 호수에도 역시나 공룡들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저기 깨알같이 암벽에 매달린 사람은


겨울이라고 크리스마스 모자도 썼습니다. ㅎㅎ



이 공룡 모형도 정말 크기가 크더라구요~ 움직이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이 알수없는??? 동굴이었습니다. 이게 모죠..



 알고보니 귀신의 동굴이더라구요.. ㅋㅋㅋ 안에는 귀신소리도 들려서 모르고 들어가면 깜짝


놀랄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의 센스가 참 넘치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태안여행의 마지막을 공룡박물관으로 정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공룡박물관을 처음가본 저로써는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태안을 방문하여 못다 방문한 유적지나 여행지를 들려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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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4. 29. 21:28


신진도항구를 다녀오고나서 다음으로 들린곳은 안흥성이었습니다.


왠지 성이라고 해서 무척이나 웅장하고 멋있는 풍경을 기대하고 찾아봤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그냥 조그마한 성의 터만 남아있다라고 하더군요 ㅎㅎ



신진대교로 가는길목에서 해돋이를 봤는데 너무나도 아름답더라구요~!



원래는 차를 타고 가야하지만 교통편이 좋지 못한 이곳에서 저는 신진대교를 직접


걸어서 지나갔습니다.



한가지 에피소드는 날씨가 춥고 바람이 너무나도 불어서 몸이 날아갈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날아가면 다리밑으로 떨어져 죽는데 ㅠㅠ 위험했습니다.



신진대교에서 바라본 안흥항의 풍경입니다. 신진도항구와 비슷한 풍경이더라구요.



이것도 신진대교위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바닷가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신진대교를 건너서 걷다보니 안흥성에 도착했습니다. ㅋㅋ


힘들게 도착한 안흥성인데 응??



옛성터만 이렇게 남아있고 다른것은 없었습니다. ㅎㅎ


여기 현지주민들의 말이 맞더라구요~! 이것이 안흥성의 모습입니다.




비록 규모는 작아도 유적지에 오게되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성의 높이가 낮더라구요.



안흥성의 뒷면풍경입니다. 이곳에서 예전에는 전쟁도 하고 그랬겠지요..



안흥성 근처에서 우연히 태국사를 발견하였습니다. 조계종사찰인데 이곳도 함께 들렀습니다.


하지만 가는길이 너무나도 경사가 가파르더라구요 ㅜㅜ



이곳 산길을 계속 올라야하는데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달리 경사가 매우 높습니다. ;;



태국사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 멀리 신진대교도 보이고 안흥항도 보이는군요.



이렇게 보면 어느정도 경사가 짐작이 되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정말 제대로 등산을 해야 태국사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이곳이 태국사로 가는길인데 우측으로 좀더 올라가면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날씨가 춥고 아직 이른 시간이라 스님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ㅎㅎ



태국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마치 산위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같더라구요~



몇몇 사진을 찍었는데 저기 장독대도 보이고 좌측과 우측의 건물은 아무래도 스님들이


생활하시는 곳 같았습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이곳에 불상이 있고 절을 하는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국사에서 다시 내려와서 안흥성의 문으로 가봤습니다. 이곳도 사람 한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좁더라구요~! ㅎㅎ



문을 만져봤는데 완전 철문이었습니다. 이게 예전에 만들어진것인지 아니면 복원을 한것이지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태안여행으로 2번째로 들린곳이 이곳 안흥성과 태국사였습니다.


비록 안흥성과 태국사는 크기는 작았어도 역사적 의미는 다른곳에 비해 작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안여행을 하면 꼭 한번쯤은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기에


한번쯤은 방문하는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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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4. 29. 21:12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그냥 훌쩍 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새 졸업도 해야하고 실험도 잘 되지 않고 ㅠㅠ 걱정은 많고 이럴땐 여행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갑자기 1박2일로 빨리 다녀올 수 있는곳을 찾다고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찜질방벽에 붙어있는 차량배치표입니다. 태안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태안에서 안면도방면, 근흥방면, 소원방면 등으로 각각의 차량등의 정보와 배차시간들이 있습니다. ^^



새벽6시부터 신진도를 출발으로 여행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정말 날씨가 춥고 사람들이 없는 정류장이었습니다. ㅎㅎ



아침7시에 태안 신진도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관광안내도인데 많이 낡은것 같았습니다.



알고보니 신진도항은 낚시의 명소라고 했습니다. ㅎㅎ 전 이것도 모르고 갔는데 온통


낚시잡이나 고기잡이배들밖에 없더라구요~!



신진도항구가 고기잡이배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물론 저같은 여행객에게는


이런 풍경들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



새벽녘의 신진도항구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낡은 돛이 선착장에 나와있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풍경은 종종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대구인지? 명태인지? 아무튼 물고리를 말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유람선타는곳이라는데.. 날씨가 추워서 인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운영을 하면 한번쯤은 타보고도 싶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보게된 말리는 생선입니다. 정확히 어떤 물고기인지 모르겠네요 ^^;



반복되는 해안가의 배들이지만 저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ㅋㅋ


근데 날씨가 정말 너무ㅠ 추워서 고생을 했습니다.



흔한 선착장의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이곳 사람들에겐 일상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멋진 풍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착장에서 고기잡이망들을 쌓아놓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것들을 이용해서


고기를 잡으러가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직 항해를 나가지 못한 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보는데 가까이서 보면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구조라서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인명사고가 많으니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ㅠ ㅎㅎ



선착장에 정박되어 있는 수많은 배들입니다.



이것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선착장의 배들입니다.



이제보니 배들 사진을 많이 찍었군요.. 그래도 왠만하면 올려봅니다. ^^



근처에 수협 위판장도 있었는데요.. 티비에서 보던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잡은 생선들의 경매가 이루어지는것을 봤습니다.



아침부터 어부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정말 추웠는데 고생이 많으신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잡은 생선들을 임시로 보관하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잡아온 생선들을 바로 먹을 수 있는 횟집들도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손님들은 볼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찍어본 어부들의 일하는 모습입니다. 추운날에도 정말 열심히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진도항구.. 저는 한적하고 조용한 항구를 기대하고 갔지만 오히려 이곳은 많은 선박들과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일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기대와는 달랐지만 오히려 만족했던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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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