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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02 [단양여행] 고수동굴
  2. 2018.07.01 [단양여행] 다누리아쿠아리움
[국내여행]/충청도2018. 7. 2. 09:52



안녕하세요. 저의 단양여행기 두번째 포스팅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예전에 다녀온것을 이야기로 꾸민것이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거쳐서 우리나라 최고의 동굴중의 하나인 고수동굴로 갔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한번 가보고 다시 성인이 되서 가보는 것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걸어서 갔는데요..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가. 가다보면 갈색 고수동굴 표지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상점에서 파는것인데 돌로 장식을 표현한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동굴앞에는 이렇게 많은 상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관광지를 가든지 볼 수 있는 친숙한 풍경중의 하나입니다. ^^;



동굴입구가 이렇게 상점들에 쌓여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것은 관광객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 같았습니다..



그래도 매표소는 이렇게 넓고 잘 되어 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도중에도 광명동굴과 많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고수동굴은 개인적으로 좀더 예쁘게 꾸미고 캐릭터 상품화 등의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더라구요.



가는길목에는 고수동굴에서 볼 수 있는 종유석, 유석, 석순 등에 대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선정되어있으며, 무려 15만년전에 생성된 동굴이라고 하네요..


정말로 역사가 오래된 동굴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입구부터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광량이 확보되지 않아서 흔들린 사진이 많더라구요 ^^;;



가는 길목들은 이렇게 안전하게 철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동굴은 안전사고 등에 조심해야 하거든요~



웅석궁의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느꼈습니다.



천정도 이렇게 멋있게 되어있더라구요.. 특히나 한여름이었는데도 동굴이라서 그런지 한기가 느껴질정도로 추웠습니다.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는 동굴이네요 ^^;



조금 흔들렸는데 바로 옆에 있는 동굴속의 물들이 조금 무섭게도 느껴졌습니다.



거대한 석순인가요?? 오래된 세월만큼이나 크기가 거대하더라구요..



중간교차로가 계속 가다보면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동굴속 벌레나 박쥐들도 있더라구요.



이런곳을 지나갈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동굴속이 좁은데다가 이를 이용하여 길을 만들어서 조금 불편한점도 있었습니다.



중간을 지나 마지막 지점에 거의 다 왔을때 이러한 장관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정말 자연이란 대단하면서도 경이롭기까지 하더라구요.. 


어떻게 저런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글을 쓰는 지금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역시나 고수동굴의 하이라이트는 이지역의 동굴속의 암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이 풍경이 아쉬워서 마지막 사진으로 남기고 저는 고수동굴을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은 생각이 지금도 들고 있습니다. ^^;;;



어두운 동굴에 나와서 단양하늘을 바라보니 저렇게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더라구요..


단양은 정말 아름답고 볼것도 많고 조용하고 힐링되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저는 단양하면 가장 먼저 도담삼봉과 고수동굴이 떠오르거든요..


여기서 고수동굴의 포스팅은 마치고 나중에 단양을 방문했을때는 꼭 한번 패러글라이딩을 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어서 졸업하고 주말을 쉴 수 있으면 단양은 꼭 재방문해봐야하는 여행지로 마음속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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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충청도2018. 7. 1. 18:58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떠났던 단양여행기를 다시 작성해서 좀더 나은 형식으로 올리고자 합니다.


이 단양여행은 제가 사진기를 들고 여행을 하기 시작할 무렵에 다녀온것으로 어느덧 제 생활의 힐링이자 


가장 큰 취미로 남게해준 경험이었습니다.


단양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바로 다누리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ㅎㅎ



단양은 서울에서 가기가 참 편리합니다. 기차를 타고 약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어서


주말에 당일여행으로도 참 좋은 곳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상깊었던 아쿠아리움의 모형물입니다. 신기하게도 이곳은 우리나라의 민물고기위주의 전시가 되어있는 수족관입니다.



전시관은 어두워서 처음 찍었던 사진은 이렇게 파란불의 배경이 나왔습니다. ^^;



실제로는 이러한 색을 보이는데.. 정말 많은 수의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더라구요..



대표적인 사진위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노란색의 이 민물고기는 크기가 상당히 컸습니다.



항상 바다생물 수족관만 다녀보다가 유일하게 민물고기 수족관에 가보니 신기한 점도 있었고.. 이곳도 정말 볼만한 전시들이 많아서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개구리도 전시가 되어있더라구요.. 괜시리 어릴적 키웠던 개구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



이개 가물피인가요?? 저도 오래전에 봤던 물고기가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보양식이나 한약으로도 많이 먹던 물고기였던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잉어입니다. 이때 올림푸스 미러리스를 가지고 다녀서 조금은 흔들린 사진이 아쉬웠습니다.



 이게 아마도 인면어??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국에서는 정말 비싸고 귀한 물고기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거의 마지막전시관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의 민물고기 전시관이었습니다.



역시 물고기하면.. 피라냐를 빼놓을 수가 없지요;; ㅎㅎ 이 녀석들은 눈도 빨간색이어서 정말 느낌이 좀 ㅎㅎㅎ;;;



형형색색의 잉어들과 물고기들입니다. 어렸을때 금붕어 등을 키운적이 있어서 오히려 전 이러한 물고기들이 친숙하더라구요..



물고기들만이 아닌 예전부터 단양지역에서 사용해온 작살 및 고기잡이 용품들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이것도 참 인상깊었던것인데.. 세계에서 가장 큰 낚시바늘입니다. ㅎㅎ;; 


이걸로 어떤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여기는 포토존?인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전 이곳을 모두 관람한 이후에 나와서 단양삼봉과 고수동굴을 보기위해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돌아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단양강도 참 이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단양도 참 좋아합니다.


우선은 서울과 다르게 너무 조용하고 고요하고 편안합니다. 지형이 강으로 둘러쌓여서 더욱 매력적인것 같아요..


이곳에 가장 유명한 곳이 고수동굴과 도담삼봉이지만 그 못지않게 우리나라 유일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꼭 한번 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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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