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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30 [태안여행] 쥬라기박물관
[국내여행]/충청도2018. 4. 30. 10:30


저의 짧은 태안여행은 안면도행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원래는 신두리해안사구를 보러 가고자 하였으나 그곳으로 가는 배차간격이 너무나 길어서 갑작스럽게 행선지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안면도에 있는 쥬라기박물관이었습니다. ㅎㅎ



태안에서 안면도행으로 버스 등을 타고 가면 고속도로에서 저러한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매표소 바로옆의 기념품가게입니다. 이곳에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매표소바로옆의 공룡모형물입니다. 이곳에 와서 처음보는 공룡모형물인데 참 잘 만들었더군요.



분수길을 올라서 주욱 올라오다 보면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수많은 공룡모형물들이 있습니다. ㅋㅋ



오비랍토르라는 공룡인데 크기는 작지만 사나웠다고 합니다. 저는 공룡 이름을 잘 몰라서


자세한 사항을 포스팅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



올라오는 길에 볼 수 있는 공룡모형입니다. 실제로 움직이고 소리도 냅니다. ㅋㅋ



이것은 초식동물인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 모였죠;;



박물관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티라노사우르스의 뼈가 시선을 끕니다. ㅎ ㅎ 정말 몸집이 크더라구요.



각각의 공룡들의 뼈인데 이곳에 전시되어있는것은 진품이라고 합니다. 신기하죠 ㅠ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목처럼 티라노사우루스와 타르보사우루스의 두개골의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뒷편에서도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모조품으로 기억이 납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티라노사우르스의 뼈입니다. 실제로는 느려서 죽은 시체들을 먹었다고 하네요.



바닥에는 이렇게 공룡화석을 수집하는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정말 섬세한 작업이더라구요.



이 공룡뼈도 진품이라고 하는데 한쪽 다리가 제 키보다 크니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했던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프로토케라톱스의 전신골격인데 이것도 진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반도에도 공룡이 살긴 살았던것으로 보입니다.



박물관은 3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렇게 중앙에 큰 공룡들의 뼈가 전시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이것도 공룡의 알화석인데 진품이라고 합니다. ㅋㅋ



이것은 실제 뼈들의 모음인데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2층에 전시되어 있는 몇몇의 공룡의 뼈입니다.



앞서봤던 티라노사우르스의 두개골의 비교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해양생물들의 전시관입니다. 중세시대의 물고기는 생긴것도 무섭고 크기도


정말 크더라구요.. 이것도 실제화석입니다.



맘모스의 뼈인데 이것도 진품이라고 합니다. 정말 크기가 어마했습니다.


실제로 맘모스를 마주치게 되면 무서울것 같습니다. ㅠㅠ ㅋㅋ



제가 이동물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생긴것이 정말 무섭게 생겼더라구요


마치 영화 에일리언의 한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의 곰의 조상이라던데 중생대시대의 곰은 크기와 형체가 지금보다 훨씬 컸더라구요.



메머드와 다른 공룡들의 이빨화석입니다. 무슨 이빨하나가 제 주먹보다 크더라구요..;;



이것은 암모나이트화석인데 크기가 매우 컸습니다.



여러개의 삼엽충의 화석들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사진이 더 있는데 이쯤에서 실내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실외공룡전시실도 박물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ㅎㅎ


그중에서도 티라노사우르스의 모형이 제일 먼저 눈길에 들어왔습니다.



저기 꼬마를 공룡이 먹는것이 아니라 ㅎㅎ 공룡의 몸안으로 들어가서 저기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도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



주변 호수에도 역시나 공룡들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저기 깨알같이 암벽에 매달린 사람은


겨울이라고 크리스마스 모자도 썼습니다. ㅎㅎ



이 공룡 모형도 정말 크기가 크더라구요~ 움직이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이 알수없는??? 동굴이었습니다. 이게 모죠..



 알고보니 귀신의 동굴이더라구요.. ㅋㅋㅋ 안에는 귀신소리도 들려서 모르고 들어가면 깜짝


놀랄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의 센스가 참 넘치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태안여행의 마지막을 공룡박물관으로 정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공룡박물관을 처음가본 저로써는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태안을 방문하여 못다 방문한 유적지나 여행지를 들려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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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