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주에 다녀왔던 여행기에 대해서 계속 이어서 포스팅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낮에는 따뜻했으나 오후에는 눈,비와 함께 갑자기 추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래는 여행을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강화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눈길을 끈것이 바로 강화둘레길입니다. ㅎㅎ

저는 버스를 타고 이곳을 방문했는데 가장 먼저 간곳은 강화문화원입니다.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강화산성 서문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고려궁 성곽길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강화산성을 둘레로 강화둘레길이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ㅎㅎ



강화산성 서문의 모습입니다. 동서남북의 각각의 강화산성이 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서울둘레길을 모두 돌아본 저로서는 강화둘레길도 참 끌리는 도전이었으나 일단은 유보를 했습니다. ㅎㅎ;;



이곳이 강화산성의 모습입니다. 마치 수원의 수원화성과 비슷한 느낌을 개인적으로는 받았습니다.

이곳을 지나서 다른 강화산성을 만나기 위해서 계속 걸어갔습니다.



강화도거리의 모습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한적한 분위기를 참 좋아합니다.



강화구청 근처에 도달했을때 상호직공이라고 해서 방직물기계가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중요한 직물기계로서의 가치가 있는듯 합니다.



고려궁스탬프투어입니다. 때마침 4-5월이면 지금이 한창인데.. 시간이 나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더라구요~



강화나들길을 돌고 있을때 강화관광안내센터에 도달했습니다. 강화도는 이런것이 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화향교에 가는 길입니다. 이곳을 들리려다가 시간상 다음에 들리기로 일단은 미루었습니다.



이곳은 또다른 강화산성인 동문입니다. 저는 동문과 서문의 강화산성을 탐방을 했습니다. ㅎㅎ



동문을 지날때 인상깊었던 호랑이벽화가 있어서 사진으로 한장 남겨두었습니다.



이곳도 아마 강화나들길 코스였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강화도는 자체가 유적지라서 볼게 참 많더라구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찍은 그림벽화입니다. 이렇게 안내가 잘되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남문과 북문을 가봐야겠습니다.

강화도를 돌아다니다가 이쁜 커피숍이 있어서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 이곳도 아직은 영업을 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오늘 하루 돌아다니면서 찍은 강화나들길 스탬프입니다. ㅎㅎ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화나들길 리본으로 강화산성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주말에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서 선택한 강화도.. 정말 추천합니다. 강화도라는 멋진 여행지가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으로도 서울시민에게는 큰 축복이라고 과장해서 말하고 싶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바다에 있고, 섬이면서 깨끗하게 관광지로도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당일치기로 이만한 곳도 없는

힐링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가까운 국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새는 통 시간이 나질 않아서

여행을 거의 못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비가 내려서 오래는 못있었지만 그래도 고인돌을 보고 왔습니다.

고인돌을 보러가는 길에 연무당옛터가 나와서 이를 잠시 보고 갔습니다. 지금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바로옆에는 강화석수문이 있었는데요.. 아래에는 냇물이 흐르고 휴식장소로도 참 괜찮았던것으로 생각합니다.

강화산성과 이어져서 이렇게 성담벽으로 쭉 이어져 있는 구조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약 5킬로정도를 더 가게 되면 강화고인돌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강화고인돌입니다. ㅎㅎ 저 갈색 표지판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고인돌탐방길입니다. 강화도는 스탬프투어가 있어서 이렇게 스탬프를 찍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서울둘레길은 마무리하였지만 강화둘레길도 해야하는지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ㅎㅎ;;

역시 강화고인돌은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단체관광버스를 타고서도 많이들 오더라구요.

넓은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정면에 강화고인돌이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드디어 도착한 강화고인돌입니다. 실제로 보니 웅장하더라구요.. 교과서에서 보던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선사시대에 지어진 고인돌이라고 하니 정말 역사적가치는 어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 가까운 거리에서 찍어봤습니다. 약간 돌이 기울어진 느낌도 들었지만 아직까지는 튼튼하게 잘 버티고 있었습니다.

옆에서도 한컷 더 찍어봤습니다. 오랜만에 A7M2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사진을 잘 뽑아줘서 좋았습니다.

역시 고인돌은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저마다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크기가 짐작이 되실 수 있을겁니다.

고인돌 축조과정이 신기해서 이것도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 저런식으로 쌓았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던것으로

생각이 드는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선사시대의 움막집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안에 들어가 보면 이렇게 사람들이 생활하던 모습도 재연이 되어있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강화도에 와서 가장 먼저 방문한 강화고인돌입니다. 이후에 박물관에서 보니 영국의 스톤헨지, 페루의 모아이 등과 함께

강화도의 고인돌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석조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건축물이 우리나라 강화도에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강화고인돌은 입장료도 무료이니

이곳에 방문하시면 한번 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