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2020. 8. 18. 23: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마지막 올해 여름휴가 날입니다.

 

이번 휴가에는 쉬기는 했는데 누구도 안만나고 진정한 혼자만의 휴식을 취했네요. ㅠㅠ

 

두번째로 제가 간곳은 동해의 바다에서 차박캠핑이었습니다.

 

차박캠핑을 하기 위해서 처음 간곳은 연곡해수욕장이었습니다.

읽는 벤치라는 공간이 인상 깊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연곡해수욕장은 캠핑장과 함께 있었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이러한 캠핑카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곳들은 모두 대여입니다.

제가 조금 놀란것인데 시설별 이용요금입니다. 조금 가격이 나갑니다. ^^;

연곡해수욕장에서 사진을 한장 남기고 저는 근처의 영진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강릉커피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먹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진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더 좋더라구요~

근처의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먹었습니다. 사람없는 곳에서만 먹었습니다. ㅎㅎ

제가 항상 가지고 다녔던 차키와 선글라스와 함께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영진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차도 바로옆에 바다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저의 차와 해변, 바다가 함께 있는 사진입니다. 너무나 좋더라구요~

이곳에서 예전에 받은 스타벅스 의자와 함께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밤이 되니까 이러한 사진 스폿들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밤이 되면 근처의 커피점과 음식점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동해의 밤바다를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

​이곳은 가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곳도 카페와 펜션이 함께 있던 건물이었는데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차박캠핑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바라봤습니다. ㅎㅎ

일출이 정동진보다 이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동해안의 일출은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은 제가 이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차를 가지고 동해로 여행을 간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동해는 역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바다인것 같아요..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조금 그랬지만 차박을 해서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일부러 사람들 없는곳만 차로 이동했고 거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이렇게라도

여행을 해서 다행이기도 하고 뜻깊은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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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20. 8. 17. 09:09

안녕하세요. 올해는 코로나에 역대급 긴 장마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일도 많아서 힘들게 버티다 겨우 여름휴가를 받아서 차를 가지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로 없이 금요일 저녁에 차를 타고 가다보니 대관령에 도착했습니다.

 

횡성에서 강릉으로 가는 도중의 고속도로에 위치한 곳으로 차가 없으면 가기가 힘듭니다. 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비가 오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하는 날씨였는데 다행히 이때는 그쳤습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화령고개를 건너던 기억이 문뜩 나더라구요 ㅎㅎ

대관령 힐링전망대의 표지판입니다. ㅎㅎㅎ

잠시 휴게소식으로 쉴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흔적이 남아있더라구요~

 전망대 꼭대기에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짧게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요새는 아예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군요 ㅎㅎ 핸드폰이 워낙 만족해서요~

 

동해로 가는 도중에 들린 대관령 전망대입니다.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공기가 좋고 전망이 좋아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5. 11. 15:3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행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정말 어렵게 설명절 시간을 얻어서 그동안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던 동해안 바다열차여행을 떠났습니다.


바다열차의 출발점은 정동진이기에 저는 정동진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전에는 일출을 봤습니다.



강릉역에서 한시간을 버스를 타고 저녁8시가 넘어서 정동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정동진여행이군요~ ㅎㅎ



난생처음으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러봤는데요.. 너무나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사장님도 너무 좋은 말씀 많이해주셔서 인생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저는 domitory room에 머물렀는데요~ 방이 깔끔하고 같이 머물렀던 사람들과도 너무


친해져서 이제는 여행후에도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동절기라서 해가 늦게 뜨더라구요~ 오전7시에 나왔는데 아직은 어두컴컴했습니다. ㅎㅎ



시간이 지나니 점점 석양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재작년에 이곳에 왔을때는


아쉽게도 해돋이를 보지 못했거든요.. 안개때문에~



7시반정도 지나니 지평선 끝에서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광각렌즈만을 챙겨가서 해를 클로즈업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쉽게나마 아이폰으로 일출은 찍었습니다. ㅎㅎ 화질은 조금 떨어져도 사진에 담아서 좋았어요 ^^



사진에는 없지만 일출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중에 저도 한사람 이었구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의 첫 정동진과 바다열차 여행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우연하게 들린곳이지만 이프게스트하우스에서 너무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추억도 쌓고 


정동진의 일출도 운이 좋게 볼 수 있었고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너무나 좋았습니다. 앞으로 포스팅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5. 9. 18:46


안녕하세요. 이번여행에서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부채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이곳은 저의 여행계획에는 원래는 없었으나 여행중간에 만난 동생의 소개로 가게 되었습니다.

정동진은 기차여행때문에 왔는데 오히려 부채길이 더 좋았던 추억이 남습니다.


부채길을 가는길은 정말 힘듭니다. 크루즈에 있는 곳까지 오르막길을 가야하기 때문이죠;;

이번이 두번째지만 갈때마다 힘들다고 느낍니다..



이곳이 부채길입구입니다. 원래는 군사보호구역이라 이제까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급경사의 길이 이어졌는지 느낄 수 있을겁니다. ㅎㅎ



때마침 눈이 와서 산책로가 더욱 멋져보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이 부채길의 시작입니다. 군사지역답게 중간에 초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초소를 지나야 부채길의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 이곳을 봤을때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역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곳도 경비초소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자연보호를 위해서 자갈들을 가져갈 수 없으니 혹시나 참고바랍니다. ㅎㅎ



이곳을 지날때 바위들이 정말 거칠고 멋졌습니다. 겨울이라 파도가 더 세차게 쳐서 더욱 멋진 광경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안단구를 따라서 산책로가 이어져있습니다. 경사도 가파르고 조금은 위험해서 조심하게 걸어야 합니다.



중간중간의 파도와 바위들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자연경관으로는 제가 가본 국내여행중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곳 부채길이 올해3월까지만 개방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못보는것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원래는 1시간40분 거의 2시간이 걸리는 코스인데 저는 다음 바다열차를 타기 위해서 모든 구간을 여행하지는 못했습니다.



나중에야 쓰는 말이지만 오히려 바다열차를 포기하고 이곳을 갈걸이라는 후회도 되더라구요~

정동진까지 다시 가는게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



중간중간에 같이간 동생의 뒷모습도 나오는군요 ^^;



중간정도의 지점에서 다시 돌아서 정동진역으로 향했습니다. 바다열차를 타야하기 때문이죠 ^^;



부채모양으로 해안이 이어져서 부채길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듯이 아래에는 바로 낭떠러지 입니다. 핸드폰이나 소지품을 떨어뜨리면 절대 찾을수가 없습니다. ^^; 


내려갈 수 있는 높이가 아닙니다.



새하얗게 파도가 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었습니다.



이곳은 정말 희소성이 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군사보호시설이기때문에 어쩌면 앞으로 영원히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사진으로 기억을 남겨두는 것이지요~ ㅎㅎ

아무튼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정동진의 최고의 명소는 부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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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5. 9. 15:05


안녕하세요. 이번에 강릉여행의 두번째 포스팅을 올리고자 합니다.


순서는 일출전에 와야 하는데 작성을 하다보니 한순서가 밀렸습니다. ^^; 강릉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살펴본곳은 바로 오죽헌입니다.


요새 드라마로도 신사임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곳을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릉역에서 버스를 타고 10-15분정도를 가게되면 오죽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설날인데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관람을 하러 온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동절기에는 저녁5시에 문을 닫기때문에 좀더 일찍 들어가야 합니다. 강릉에 오면


이곳을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이번이 기회더라구요~!



가는길을 찍었는데 약간은 역광의 사진이 되었군요 ^^;



오죽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율곡이이의 동상입니다. 여기서 많이들 사진을 찍더라구요~!



어제 눈이 많이 내려서 오죽헌내에도 눈이 수북히 쌓여있었습니다.



지금 방영중인 드라마인기때문인지 사임당 배우들의 손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영애와 송승헌씨의 손금이군요~



처음 들어가는 문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많은 건물들이 나오는데 예전에 이이가 직접 살던 곳이기도 합니다.



들어서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기념비로 율곡선생유적정화기념비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사진이 조금 빛이 나오지만 율곡이이의 영정이 모셔있는 곳입니다. 조선중기의 성리학을 집대성한 분이시죠~!



이곳에는 안방과 부엌 및 신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있습니다. 주요 건물이기도 합니다.



조선의 대표적인 여성상이자 어머니상인 신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오죽헌의 한옥을 여러각도에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ㅎㅎ



안방이 단아하면서도 고풍스러워서 선비의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한옥에서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다른 각도에서 한컷~ 참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이 중앙건물과 안방 등 모두 모여있는 곳입니다. 전체적인 건물의 이름을 몰라서


적지는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이곳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오죽헌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한옥건물이 참 단아하면서도 아름답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크가 괜히 한옥을 좋아하는것이 아닌것 같아요~!



이곳은 오죽헌건물에서 나오면 있는 별채의 박물관입니다. 이곳에는 다음 그림들과 같은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오죽헌에 대한 역사와 설명이 되어 있고, 옆에는 관련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라서 편하게 둘러보셔도 됩니다. ^^



글씨와 종이, 그리고 그림들이 정말 감탄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것이 유명한 신사임당의 초충도 그림입니다. 아마도 진본같은데 실제로 보니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율곡전서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것도 진본으로 보이는데 정말 글씨가 컴퓨터로 찍은듯이 반듯하더라구요~



겨레의 참 스승 율곡 이이라고 이렇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죠..



이 사진도 너무 멋져서 찍어봤습니다. 심지어는 좁쌀에다가 글씨를 쓰기도 해서 전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신사임당의 동상을 사진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강릉에 도착한다면 필수적인 여행코스중의 하나인 오죽헌을 다녀와서 뿌듯했습니다. 


오죽헌 시립박물관도 함께 있어서 이곳에는 볼것도 배울것도 많습니다. 또한 근처에는 한옥거리와 카페들도 많아서


데이트코스 및 여행코스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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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5. 7. 14:26


저의 이번의 동해여행의 마지막장소는 삼척이었습니다.


바다열차를 타고 마지막으로 내린역이지요.. 근데 정말 시골인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위에 너무 휑한 느낌이 ㅎㅎ 그래도 온통이 산이고 공기는 좋더라구요~



바다열차의 종착역인 삼척역에 내리시면 이러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 참고바랍니다..


주위에 버스나 택시도 거의 없고 역도 찾기가 힘듭니다.



한참을 걸어서 삼척 시외버스터미널에 와서 같이온 동생과 함께 정원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거의 문연 음식점도 없더라구요~ ㅎㅎ



거기서 우연히 본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의 윤택과 이승윤의 싸인을 보게되었습니다.


2016년12월이면 정말 얼마전에 다녀왔다 갔나 보군요~



삼척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지는 바로 죽서루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들린김에 시간을 내서 가봤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구요, 제가 삼척까지 오기도 힘든터라 꼭 한번은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크게 다른 건물들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위의 사진의 죽서루가 강을 배경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알고보니 죽서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경이 아름다운 관동팔경중의 하나더라구요~


그만큼 옛부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죽서루 누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ㅎㅎ



정말 예전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한자를 읽지는 못하지만 천정에도 이러한 글귀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죽서루에 올라서서 처음 바라본 풍경입니다. 실제로 보면 감탄사가 나옵니다. ㅎㅎ



다른 각도에서 한컷~! 더 찍어 봤습니다.



 여기서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진은 아마도 위의 사진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곳 강을 따라서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나 봅니다. ㅎㅎ



죽서루를 구경하고 나와서 다른 곳도 들러봤습니다. 이곳도 관광지인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길을 따라서 엑스포길을 가봤습니다. 왜 이름이 엑스포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얀색의 정말 멋진 건물들이 있더라구요~!



이곳은 문화예술회관인데 서울의 세종문화예술회관과 같은 공연들이 있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옆에 있는 동굴신비관입니다. 이곳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랜여행으로 몸이 피곤해서 가지 못했습니다.


위에 도넛처럼 생긴 건물들도 모두 동굴신비관입니다. ㅎㅎ



바로 건너편에는 삼척시립박물관이 있더라구요~ 무료이고 삼척의 역사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감명깊게 본 비석을 마무리로 저의 긴여정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원래는 동해바다열차를 가려고 떠난 여행인데 운이 좋게도 여러가지 다른 멋진 곳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로 처음보는곳에서의 설레임이 있습니다.


삼척에 오신다면 죽서루는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당분간은 일에 전념하고 나중에 지칠때가 되면


또다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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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5. 7. 10:41


안녕하세요. 저의 이번의 원래의 목적은 동해안 바다열차를 타기 위해서 였습니다.


예전에 다큐멘터리 3일을 보다가 바다열차가 나오는데 너무나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되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정동진을 출발하여 삼척까지 바다열차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곳 정동진에서 출발하여 삼척까지 운행되는 바다열차를 편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일반석이 16,000원, 커플이나 가족석은 50,000원이니 참고바랍니다. ㅎㅎ



이 바다열차를 한번 타려고 동해까지 왔습니다. 기차를 타면서 바다를 보고 싶어서요~



기차안에서 밖을 사진으로 찍어서 조금 화질이나 크기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ㅎㅎ



이것은 직접 기차에 타셔서 보는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담기가 부족해요~



이렇게 화면으로는 조종석의 정면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저는 화면을 통해서 기차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바다는 정말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특히나 저는 한적하고 조용한 겨울바다가 더 좋더라구요~



정확히 지역명칭이 기억이 안나는데 빨간 등대도 보여서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



중간에 이벤트가 종종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면 선물을 주더라구요~


특히나 그때는 설날이어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ㅋㅋㅋ



이벤트상품을 받으러 가는길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기차에는 카페도 있고 오락시설도 있고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받은 선물입니다. 안에있는 물건은 비밀입니다. ㅎㅎ


사실은... 과자랑 사탕이 들어있었어요... ㅠㅠ ㅋㅋㅋㅋ



좌석은 2층으로 되어있는데 사람들이 중간에 내려서 제가 앞자리에 앉아봤습니다.


저는 예약을 하지 못해서 뒷자리에 앉았거든요.. 그것도 겨우 1자리 남은것 구매했습니다. 무척이나 인기가 높아서요..


참고로 동해안 바다열차는 구간이 정동진에서 삼척까지 이어져 있으며, 모든구간이 바다와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기장님이 이벤트와 게임으로 즐겁게 해줍니다. ^^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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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4. 26. 09:35


이번 추석때 태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거의 한달이 지나서야 이렇게 포스트를 쓰게 되네요 ㅠㅠ 

 

너무 자세한 산행지식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사진취미 블로그에 맞게 쓰도록 할게요 ㅋㅋ

 

 

이렇게 텐트와 침낭 , 옷이랑 식량까지 꽉꽉 채워서 아침일찍 출발했습니다. 정말 무거웠어요 ㅠㅠ ㅋㅋ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려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태백시 시내버스의 시간표입니다. 혹시나 방문하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산소도시 태백.. 정말 공기가 맑고 온통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입니다. ㅋㅋ

 

 

화방재로 가는 버스를 타고 내리면 이곳이 보입니다.

 

저기의 민가의 사이의 길이 만항재로 가는 길입니다. ㅜㅜ 참고로 정말 힘든 코스입니다.

 

산길도 험하고 계속 오르막길이니 참고하세요;;;

 

 

계속 산길을 오르다가 너무 힘들어서 수리봉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ㅋㅋ

 

여기에 날벌레들과 파리들이 잠시도 쉬지 못하게 등산객들을 괴롭힌답니다. ㅠㅠ

 


가는도중의 표지판이 이곳이 백두대간 등산로임을 말해줍니다.

 

등산길의 나무들입니다. 정말 높고 곧게 뻗은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높고 곧은 나무들입니다. 신기하죠 ㅋㅋ

 


이사진은 이곳에 처음 오는 등산객들을 위해서 찍었습니다. 여기가 산소가 있는 자리인데..

 

특별히 길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사진속 저희가 가는 저길로 가야만 길이 나옵니다. 처음보면 길처럼 안보입니다. ㅠㅠ


그렇게 저희는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평지가 나오니 정말 기쁘더군요 ㅎㅎ

 


만항재 휴게소입니다. 여기까지는 차로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은 말고 개인차가 있어야 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왔더군요.. 와서 간단하게 커피나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근처의 하늘숲 공원입니다. 가지는 못했지만 이곳에 방문하시면 한번쯤 가보세요. ㅋㅋ

 


 저희도 배가 너무 고파서 만항쉼터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메뉴판과 가격을 올립니다. ㅋㅋ 참고하세요.


 서울에서 먹었으면 조촐하겠지만 여기서 먹으니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ㅋㅋ

 

특히나 저기 보이는 감자전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_^

 

 자.. 드디어 만항재에 도착했습니다. 특히나 짐이 무거웠던 탓인지..

 

여기까지 오는데 이미 체력이 고갈되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저희 목표는 여기가 아닌 화방재이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바로 다시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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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4. 26. 00:10


태백여행기의 2탄인 화방재를 지나 함백산으로 가는 여정을 올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저희는 만항재까지 오는데 거의 모든 체력을 소진하여 이제는 거의 바닥을 찍고 있었습니다 ㅠ

 


만항재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보면 저러한 검문소?가 나오는데.. 저곳이 함백산으로 가는 길목이 됩니다. ㅋㅋ

 

처음 오시는 분은 약간 헷갈릴 수 있으니 잘 기억해주세요!


함백산 관광안내도가 드디어 함백산을 가르쳐주네요 ㅎㅎ

 

고고한 함백산인데.. 표지판에는 눈사람이 있네요 ^_^ ㅋㅋㅋ

 

이제부터는 평지길의 시작입니다. 만항재까지 오는데 너무나 힘들었던 나머지..

 

이렇게 평지만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ㅜㅜ ㅋㅋ

 


중간에 이런 버려진? 집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을 발견했다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것입니다. ㅋㅋ 근데 정말 저 집의 용도는 모르겠더라구요;;;


저기 희미하게 보이는곳이 함백산입니다. 자세히보면 KBS송전탑도 보이고 

 

산정상도 보입니다. ㅋㅋㅋ

 

 

 가는길목에 있는 기원단입니다. 이정도의 높이이면 구름이 제법 눈앞까지 오게됩니다.

 

드디어 정상이 보이는군요 ㅠㅠ ㅋㅋㅋ

 


주욱 길을 가다보면 두갈래가 나옵니다. 왼쪽은 평지인데 오래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산길인데 거리가 짧은 길입니다. 무조건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ㅎㅎ


 역시 산길이라 이렇게 계속 오르막길만 나옵니다. ㅠㅠ 그래도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할 수 있으니 이길을 저는 추천합니다...


 함백산에 올라서 처음으로 본 풍경입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ㅎㅎ



 이제 거의 함백산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저기 보이는 저 비석이 함백산정상비 입니다. ㅎㅎ

 

저도 저기서 기념사진을 한컷 찍었지요!!


 함백산표지입니다. 정말 구름만 보이고 앞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ㅋㅋㅋ

 


산정상에 오르니 벌써 해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구름이 발아래 위치해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저기 보이는곳이 KBS송전탑입니다. 지금은 군사시설로도 쓰이는듯 합니다...

 

아무튼 저곳에서 보는 석양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자연의 풍경이란 ^^


힘들게 가져온 텐트를 치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나름 경치도 좋고 춥지도 않고

 

정말 날짜는 잘잡아서 온것만 같았습니다. ㅋㅋㅋ


저기 자세히 보면 풍력발전소가 있는 바람의 언덕도 보입니다.

 

실제로 저곳도 보면 정말 크기가 웅장하고 거대하다고 합니다. 한번 가보고 싶군요...


 산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끝이없는 첩첩산중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실제로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옵니다. 태백시는 참 볼것이 많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찍은 함백산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웅장한 백두대간을 보니 그동안 스트레스도 다 풀리고 이곳을 모두 등산하고 싶은 욕심도 생기더군요..

 

아무튼 정말 멋있었습니다. 백두대간..

 

 마지막으로 태백시내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올리고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이번 태백여행 정말 몸은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백두대간을 보는 순간 그러한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진정한 등산을 원하시는 분은 태백시를 방문하면 좋을 듯 합니다. 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금방 해가 떨이지니 등산할때는 아침이나 점심 일찍 올라갔다 내려오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무튼 이상으로 태백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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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4. 25. 20:42


정동진여행 마지막날에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하기 위해서 배낭을 다시 메었습니다.

 

이곳 강릉은 차가 있으면 참 이동하기가 편합니다. 전 기차를 타고와서 줄곧 걸어서 이동을 하게 되었지요 ㅠ ㅋㅋ

 


 이렇게 높은 위치에 있는 미술관이기에 나름 올라가기가 힘이 듭니다. ㅠ ㅋㅋ

 

올라가면 이렇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미술관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이작품은 꽤나 인기가 많은 상입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많이 사진을 찍고 가더군요 ㅋㅋ

 

저는 혼자 여행을 와서 이곳에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바닥에도 미술관가는길을 표시해 주는 센스가 있는 곳입니다. 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표를 끈고 조각공원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_^

 

이번 포스팅에는 사진이 많은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보기엔 그냥 상자쓰레기인데 뭔가 심오한 예술세계는 알기가 힘듭니다. ㅋㅋ

 

다산의 상징이라는 모형입니다. 참고로 이곳 공원에는 이러한 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길가에는 커다란 종이배들도 놓여있었습니다. ㅋㅋ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소똥?? 미술관입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ㅠ

 

옷을 벗은? 남자의 흉상입니다. 이곳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 동상이 참 잘생겼다고 칭찬하더군요..;;;;

 

철로 만든 나무 뿌리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니 철근이 맞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ㅋㅋ

 

허공에 매달려 있는 자전거입니다. 이게 꽤나 인기가 많은 조형물이었습니다. 아찔하기도 하구요~~

 

좀더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밑에는 정말 낭떠러지 더군요.. ㄷ ㄷ ㄷ 아찔합니다.


중간중간 길목에는 이렇게 귀여운 곰인형 상들도 있습니다. ㅋㅋㅋ



 아까 보았던 다산의 모형물들이 이곳에는 단체로 서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고 다산을 하라는건지 ㅋㅋㅋ



 공원정상에서 본 미술관의 전경입니다. 푸른바다와 함께 정말 아름답습니다. ㅋㅋ



 이곳은 가는길에 있는 모형물인데 저도 한번 걸어서 저곳에 가보았습니다. ㅋㅋ


 

공원중간에도 이렇게 거꾸로 매달려 있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어지럽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미술관투어를 마치고 인증? 셀카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이곳은 미술관은 아닌데 정동진여행 마지막날에 청량리행 기차를 기다리면서 찍은 해변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이 사진을 보면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지는군요.. ㅎㅎ

 

아무튼 짧은 1박2일의 여행이었지만 나름 추억도 남고 볼것도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정동진은 해돋이뿐만아니라 여러 공원이나 유적지들이 많은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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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