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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02 [홍콩여행] MTR, 청킹맨션


안녕하세요. 2017년도에 휴가를 받아서 홍콩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홍콩영화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중경산림과 영웅본색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번여행은 바로 영화속의 배경을 가보는것이었습니다.



항상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것은 그것 자체로도 설레임을 느낍니다.


인천에서 3시간50분을 비행하면 홍콩에 도착하게 됩니다.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하면 MTR카드를 사야합니다.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여행자들이 필수로 사야하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ㅎㅎ


홍콩국제공항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시설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ㅎㅎ



AEL을 타면 공항에서 홍콩역까지 24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하게 교통이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입니다. 카레에 치킨을 섞어서 먹는것인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숙소는 침사추이역 근처의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홍콩역과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침사추이역의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빨간색 택시가 인상깊더라구요~ 모두 일본자동차입니다.


대부분의 건물들은 고층화되어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 바로 홍콩입니다.


저는 멋있으면서도 조금 답답하더라구요~


또한 주변은 모두 대형쇼핑몰 및 명품몰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저같이 명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큰 이점은 없네요 ^^;


이것도 쇼핑몰중의 하나로 기억이 됩니다.


처음에 가보고자 했던 곳은 바로 중경산림의 주 배경인 청킹맨션입니다.


실제로 청킹맨션은 어떠한 곳인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이건물은 청킹맨션 주변의 건물입니다. 정말 크고 높고 낡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서 왼쪽에 보이는 청킹맨션을 찾았습니다. ㅠㅠ


바로 여기 임페리얼 간판을 찾으시면 쉽게 청킹맨션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주변 인도 파키스탄계열 사람들이 엄청 잡습니다. ㅠㅠ

 

청킹맨션의 모습입니다. 영화속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졌더라구요~


좀더 깔끔해지고 현대적이 되었다고 할까요?..



아무튼 영화속의 배경인만큼 저한테는 나름 감동이 있었습니다. ㅎㅎ


조금 들어가봤는데요 우리나라 용산전자상가와 같이 상점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특히 인도 파키스탄계열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서 안에서 사진은 더이상은 찍지 않았습니다. ^^;


 아무튼 저의 첫번째 방문지인 청킹맨션은 영화속의 배경이기도 하고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하지요.


그다지 크게 기대는 안했고, 특별히 유적지가 아닌 일반 쇼핑몰이지만 그래도 홍콩을 대표하는


맨션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붙잡는 사람들만 줄어들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 


근데.. 이사람들 한국말도 잘 하더라구요.. (짝퉁시계, 가방 있어요~라고..ㅎㅎ)

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