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를 받는 날이 왔습니다. ㅎㅎ

평일에만 서울시청에서 발급을 해줘서 중간에 점심시간을 건너뛰고 시청에 다녀왔습니다.

시청건물 뒤의 익스체인지서울 빌딩으로 가면 됩니다.

시청건물에서 조금만 더 가다보시면 이러한 건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여러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9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ㅎㅎ

이곳에서 보니 다른 여러가지 행사프로그램들이 있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요~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시면 완주인증서 발급장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으시고 기다리시면 인증서가 발급이 됩니다.

드디어 저도 인증서를 발급을 받았습니다. ㅠㅠ 감동이네요~

17804번째이군요~! 제 앞에 만명이나 있다니요 ㅎㅎ 게다가 이러한 서울둘레길 뱃지도 주더라구요~

아무튼 짧은 시간안에 무리하게 완주한 것도 있지만 그냥 이것을 성취하고 싶었고 이루고 싶었습니다.

남들은 이게 돈이 되냐 시간이 아깝지 않느냐 하는 소리도 하지만

이러한 일상에서의 성취 하나하나가 제게는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

이상으로 서울둘레길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받은 스탬프는 완전 공짜로 얻은 스탬프였습니다.

신기하게도? 화랑대역앞에는 스탬프가 두개가 하나의 우체통에 있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용마아차산코스에 이어서 바로 찍었습니다.

이곳이 화랑대역 앞 공원입니다. 철길숲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우체통 인증사진도 이전것과 동일하네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 부처님 모양의 수락불암산 코스의 스탬프를 하나 더 얻었습니다.

하나씩 모아가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ㅎㅎ 저는 이곳을 다녀오고

바로 친구랑 도봉산등산을 위해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제 남은 스탬프는 14개!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시간을 내서 당고개역을 다녀왔습니다.

전에 저녁에 들렀는데 너무 어두운 숲길이라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ㅠ 위험할것 같아서요..

이번에는 아침일찍 다녀와서 그런 걱정은 없더라구요~

당고개역에서 마을길에서 숲길에서의 교차로에 스탬프통이 있습니다.

정말 서울둘레길은 넒기도 하고 잘 되어 있기도 하고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수락불암산 코스2를 마지막으로 이번 코스도 정복을 했네요 ㅎㅎ

이제 남은 스탬프는 5개입니다. 어서 힘내서 인증서를 받고 싶어지네요 ㅠㅠ

주말 일요일에 작정?을 하고 여러코스를 돌아다닌것 같습니다.

도봉산을 오르기 전에 서울 창포원을 들러서 수락불암산코스에 대한 스탬프를 얻었습니다.

여기는 서울둘레길에 대한 책자와 정보데스크 등이 있더라구요!

도봉산역 2번출구에 내리면 발 서울창포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ㅎㅎ

 그앞에 있는 서울둘레길 스탬프통입니다. 이제 이것을 만나면 반갑더라구요!

이렇게 수락불암산코스 스탬프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탬프 중에서 가장 깨끗하게 찍히더라구요~

오늘 코스로는 불암산 우회코스는 못갈거 같았습니다. 게다가 상급코스라서요;;

아무튼 이곳을 지나서 도봉산으로 갔습니다. 남은 스탬프는 13개!

저는 북한산코스를 6번부터 거꾸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도상으로는 난이도는 중이지만 소요시간이 17시간이나 되는 까다로운 코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도봉산 산책로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한산코스6번 스탬프통인데 지나가던 등산객들이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ㅎㅎ

처음으로 찍은 북한산코스 스탬프입니다. 저에게는 이곳이 꽤나 멀어서 오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군대동기랑 시간내서 북한산 자운봉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등산을 하니 힘이 조금 들었지만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기분을 느낀다면 모두 잊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의 북한산코스여정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스탬프는 12개로 절반이상 왔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북한산 코스에서 도봉산입구를 지나 제가 도착한 곳은 바로

왕실묘역길입구입니다. 이곳에서 5번째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도봉산입구역에서 구파발역까지 거꾸로 가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ㅎㅎ

가는길에 이러한 주택과 작은 하천이 나오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왕실묘역길 입구입니다. 정말 서울둘레길은 크고 잘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꾹 5번째 스템프도 받고 바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제가 북한산까지 오기가 만만치가 않아서 오늘 하루 죽어라 모든 코스를 돌아볼 생각이었습니다.

아무튼 흰구름길 시작점으로 출발했습니다. 남은 스탬프는 11개!

왕실묘역길에서 흰구름길 시작점까지 가는데 은근히 힘이 들더라구요~ ㅠㅠ

여기 북한산 코스는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개코스정도만 취미로 다녀야지..

저처럼 하루에 6개 코스를 모두 끝내려고 한다면 정말 정말 힘들것 같아요..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있었는데요.. 이런 아파트에 살면 조용하고 좋을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도 흰구름길시작점에서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드디어 4번째 북한산 코스 스탬프도 받았구요~ 이렇게 블로그에 인증샷으로 남겨두면

나중에 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 합니다.

이제 남은 스탬프는 10개입니다. 이제 곧 한자리수 이네요! ㅎㅎ

저의 일요일의 북한산 투어도 거의 6시간이 넘어서야 코스3인 명상길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이 천천히 걷는게 아니라 정말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ㅎㅎ;;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스스로 들더라구요!

코스3 근처에 오면 이런 바람소리숲과 같은 포토장소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여기가 북한산코스중에서 가장 힘들더라구요 ㅠㅠ;; 너무 경사면에 있는데다 찾기도 힘들어서요!

드디어 명상길의 스탬프도 얻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은 이렇게 각각의 길에 이름이 있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꼼곰히 살펴보면 신기한게 많았습니다.

남은 스탬프는 9개로 이제 곧 5자리수안으로 들 수 있겠네요 ㅠㅠ ㅋㅋㅋ

어느덧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ㅎㅎ 일요일 오전7시부터 투어를 시작했는데~ ㅎㅎ

벌써 밤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리도 아팠지만 워낙 여행에 단련이 되서 이정도는 끄떡없습니다.

해외여행가면 저녁11시~ 새벽까지 돌아다니는데요 뭘 ㅎㅎ

이곳은 북한산의 모습이 어디를 가나 볼 수 있어서 참 경치가 좋았던 기억이 남습니다.

드디어 옛성길 앞에 도착해서 스탬프통을 발견했네요 ㅎㅎ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코스2의 스탬프를 얻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남은 북한산 코스는 1개이고,

전체는 8개 밖에 안남았더군요~ ㅎㅎ 28개가 8개로 변할때까지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ㅠㅠ

그래도 아직 멈출 수 없어서 마지막 코스를 향해서 또 걸었습니다. ㅠㅠ

저의 마지막 북한산 코스의 스탬프를 올려봅니다.

사실 코스2에서 너무 힘들어서 집에 갈까 정말 고민하다가... 제가 여기 다시 오기가 넘 힘들어서

참고 마지막까지 강행하기로 하였지요 ㅠㅠ ㅋㅋ

선림사라는 절이 아파트단지 뒤에 바로 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북한산 코스1의 스탬프통입니다. ㅎㅎ 거꾸로 왔어요!

이렇게 저의 북한산 코스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17시간 코스를 하루만에 끝내는 저도 정말 무슨 깡으로 도전을 했는지..

다시 하라면 못하겠습니다. ㅠㅠ 너무 힘들어요. 남은 스탬프는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