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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02 [대만여행] 타이완대학교


안녕하세요. 저의 이번 대만여행의 마지막일정은 국립타이완대학교의 방문이었습니다.


마지막날에 시간이 오후3시전까지 남게되어서 국립고궁박물관을 갈까 타이완대학교를 갈까 고민을 하던중에


그래도 타이페이시내에 있는 타이완대학교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공관역 3번출구에 내리게 되면 바로 타이완대학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하게되면 그나라의 대학교에도 들리고는 하는데 보고 느끼는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에 정문을 찾지 못해서 후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출입구가 몇개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타이완대학교 지도입니다. 모두 평지로 되어있고, 부지가 상당히 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마치 열대지방의 나무들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Zhoushan road라는 곳인데 생명과학관이나 극장, 유치원에도 갈 수 있다는 표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정확히 어떠한 용도의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곳은 마치 학생회관과 같은 곳인데 안에는 문방구와 편의점 등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더라구요~


학교앞 간이 음식점인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습니다.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약 2천원정도 비싸야 3천원이 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기념으로 볶음우동을 먹어봤는데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맛은 괜찮은데 실외테이블에서 먹어야해서 무척이나 날씨가 더웠습니다. ㅠㅠ


간이식당을 감싸고 있는 건물입니다. 자연대건물로 추측이 됩니다.


이곳은 농업대학근처인데 정말 자전거들이 많았습니다.


이곳도 학교가 워낙 커서 자전거없이는 돌아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렇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곳이 농대건물입니다. 조금은 음침하기도 하고 크기는 크지 않았습니다.


근처에는 각종 식물원과 비닐하우스 등이 많았습니다.


더운 기후때문인지 대부분이 열대식물이 제배되고 있었습니다.


이건물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도서관으로 추측이 됩니다. ㅎㅎ


길가다가 이건물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앞에 분수와 같은 정원이 있어서


더 괜찮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물도 정확한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위 건물에 앞에 있던 종모양의 모형물입니다. 실제 매시간마다 울리더라구요~


이곳이 타이완 대학교의 상징물인 야자나무? 가로수길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웅장하고 큰 나무더라구요~



다른 각도에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타이완대학교의 가장 상징적인 배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더 왼쪽으로 가면 중고등학생과 유치원학생들도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타이완대학교안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모여있었습니다.


이곳도 학생회관인것 같았습니다. 편의점과 우체국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 있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중고등학교 건물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한캠퍼스안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같이 있더라구요~



타이완대학교 본관입니다. 가장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때도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졸업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본관사진입니다. 일제시대때에 지어진 건물이며, 그것이 타이완대학교로 변경되어 쓰이고 있다고


하니 일본의 영향력이 대만이라는 나라에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본관옆에도 편의시설이 많은 건물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망고쥬스를 먹고 다시


걸음을 옮겼습니다. 이곳이 가장 큰 식당이더라구요~


이제 슬슬 집으로 가는길에 주변의 연못들도 잠시 들렸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햇볕이 따갑더라구요 ㅠㅠ


연못에 잉어들과 거북이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ㅎㅎ


연못의 풍경을 뒤로 하고 저는 다시 정문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타오위안공항으로 가려구요~


이곳은 화학과였습니다. 대학원생들이 종종 보였는데 이곳도 대학원생의


표정은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구요 ㅎㅎ ;;;


이곳도 화학과 건물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건물의 색이 바래서 약간 어두운 느낌을 주더라구요~


가는길에 본관건물이 보여서 다시 한장 찍어봤습니다. 구도도 괜찮고


평행선도 맘에 드는 사진이었습니다.


이곳은 기숙사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예전의 아파트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가장 마지막에 들린곳은 생명과학관이었습니다. 유일하게 고층건물로 되어있었습니다.


광각렌즈를 가지고 갔지만 화각에 다 담지 못해서 이렇게 찍었습니다. 정말 큰 건물이더라구요~


그만큼 타이완대학교에서 생명과학에 대해서 관심과 투자를 많이 하는것인지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저의 마지막 대만


여행일정을 타이완대학교로 하고 저는 타오위안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나름 즐거운 경험과 휴식을 하고 돌아왔으며, 대만의 최고명문대학인 타이완대학교도 둘러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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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