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3.09 [일본여행] 철학자의 길


은각사를 둘러보고 들린곳은 조금은 생소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바로 철학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일본의 유명한 철학자가 생전에 이곳을 주로 산책을 했다고 해서


불려진 곳입니다. 주변에 인력거를 이용하여 갈 수 도 있는데 걸어서 가는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겐카쿠지에서 내려오면 이러한 상점들과 기념품점이 많은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은 이곳에서 파는 기념품들이 나중에 면세점이나 도시에서 사는 기념품보다 가격이 쌉니다.


저도 나중에서야 알게 된 사실입니다. ^^;



좀더 내려오면 이러한 쭉 이어진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철학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철학자의 길을 중심으로 왼쪽은 주로 가정집이나 찻집 등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중간중간에 이러한 돌이나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따라서 가는데 오른쪽에 찻집겸 기념품점이 나오더군요~!


중간을 걷다보면 이러한 갈래길도 나옵니다.


걷다가 힘들면 다른쪽으로 빠져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길이 한길로 쭉 나있어서 계속 같은 외국인의 뒷모습이 찍히네요 ^^;;


중간에 찻집이 나오는데 정확히 가게명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여기의 녹차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신기한 찻집이었습니다.



이곳은 길을 걷다가 중간에 만난 건물인데 정확히 무엇을 위한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중간에 또 만난 다른 길인데 이곳은 작은 박물관이나 여행지인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잘 몰라서 저는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ㅋㅋ


왼쪽은 작은 냇물이 흐르는 풍경이고 오른쪽은 작은 집들이 모여있어서


철학자의 길은 운치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속 걸었습니다. 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걷는것을 좋아해서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중간에 고양이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역시 일본에는 고양이들이 많더군요~!



이곳이 철학자의 길의 끝입니다. ㅎㅎ 참고하세요~!!


이곳이 길이 끝인가를 지도를 보고 한참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중간에 길이 막혀있습니다.

 

철학자의 길의 끝에서 만난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은 조금은 오래된 느낌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해서요~ 아무튼 철학자의 길..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이길을 걷댜보면 왠지 모르게 생각이 깊어지고 제가 철학자가 된듯한 느낌을 잠시?나마 받게됩니다. ^^

'[해외여행] > 일본(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훗카이도여행] 모이와야마  (0) 2020.07.12
[일본여행] 기온거리  (0) 2018.03.09
[일본여행] 은각사(긴카쿠지)  (0) 2018.03.09
[일본여행] 금각사  (0) 2018.03.09
[일본여행] 교토니죠성, 신센옌  (0) 2018.03.09
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