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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30 [대만여행] 스펀


안녕하세요. 예스진지투어에서 두번째로 방문한 스펀입니다.


꽃보다 할배를 통해서 더욱 알려지게 된곳으로 천등으로 날리는 유래가 된 마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가보면 정말 작은 기차마을이며, 기찻길이 마을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꼭 한번쯤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바로 닭날개 볶음밥이라는 음식입니다. ㅋㅋ


저도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60엔입니다.


닭날개에다 볶음밥을 넣어서 만든 음식인데 실제로 먹어보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한다면 대박날듯한 음식입니다. ㅎㅎ


이곳에서는 가게에서 이렇게 쉬는 고양이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정말 많은 마을이더라구요~


스펀은 이렇게 기찻길을 양옆으로 작은 가게들과 상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대부분이 기념품가게나 천등을 파는 가게들입니다. 윗층에는 가정집도 있구요~!


이곳에 도착하니 소나기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내려도 천등을 날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ㅎㅎ


이제보니 천등에 적힌 글자들이 모두 한글이네요 ㅎㅎ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이곳에 많이 방문을 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죠~


이곳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천등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천등을 날리는 것이 스펀에서 열리던 행사인데 이제는 관광객들을 모으게 하는 상품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와 함께 여러 이야기를 했던 한국사람입니다. ㅎㅎ


이분들은 이곳을 여러번 와서 개인적인 노하우나 관광포인트를 정말 많이 알고있더라구요~!


하늘에는 여러 천등이 오르고 있었습니다. 



반대편으로 가면 이러한 풍경이 나오고 기차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공사를 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철길을 걷거나 사진을 찍느라


다들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세로로 사진을 담았는데 하늘에 날아가는 천등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여러 천등이 올라가는 하늘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자세히보면 점처럼 보이는 작은것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천등의 모습입니다. ^^


세로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하늘에 천등이 많이 올라가고 있더라구요~

저도 혼자하는 여행이 아니였으면 천등을 하나 날리고 싶더라구요 ㅎㅎ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스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천등을 많이 구입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어딜가나


한글은 꼭 보이더라구요 ㅠㅠ ㅋㅋ 정말 한국관광객들이 많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념품으로 파는 소형천등모형입니다. ㅎㅎ 이것을 하나 구입하려고 했으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led가 나오는것과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이곳은 기차역쪽인데 이곳으로 오게되면 스펀의 상점들은 더이상 보이지 않게 됩니다.


또한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 역이라서 기차가 오게되면 사람들이 모두 나와야 합니다. ㅎㅎ


십분기차역, shifen, 스펀이라고 읽히는 자그마한 기차역입니다.


예전에 제가 춘천으로 여행을 갔을때의 작은 국내의 기차역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 스펀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마지막 사진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관광버스와 택시 및 관광객들이 매우 많은데 너무나 작은 마을이라 몹시나 복잡합니다. 또한 차를 주차할 공간


도 없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오면 닭날개볶음밥과 천등날리기는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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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