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논문때문에 학교에서 일을 하다가

잠시 집에 가는길에 중앙대에 들릴일이 있어서 때마침 가져온 카메라를 가지고 중앙대를 둘러봤습니다.

집이랑 가까운 곳인데 막상 이렇게 둘러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후문에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오는 방향으로 둘러봤습니다. 이곳이 후문의 풍경입니다.

후문이 제일 높은 위치인데 이렇게 높은 건물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ㅎㅎ

이곳은 아마도 법대건물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생각보다 학교가 넓고 질서정연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정확히 이건물의 이름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꽤나 인상깊게 보였던 건물이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건물촬영 일을 한적이 있어서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사진으로 찍고 싶더라구요 ^^;

이건물도 법대건물이었던것 같은데.. 처음 가보는곳이라 정확히 건물이름을 외울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후문에서 이렇게 계단으로 내려오면 또다른 평지가 나왔습니다. 꽤나 계단이 많았습니다.

주말이라 축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곳이 인공잔디 운동장인데.. 중앙대에 따로 큰 운동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정말 이건물은 크고 웅장하더라구요.. 한층을 더 내려가서 보니 좀더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상깊게 봤던 건물중의 하나인 중앙도서관입니다. 대학교를 둘러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중의 하나가

바로 도서관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도서관에서 계속 내려오다보면 이렇게 정문을 마주치게 됩니다. 정문은 특별하게 세워져 있지 않으며

개방형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중앙대학교본관입니다. 서양식의 건물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중앙대학교의 상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정문바로옆에서 사진을 찍어봤구요..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저는 나왔습니다. 개방형정문이라 좀더 친근하고 좋더라구요~

의에 죽고 참에 살자라는 문구가 인상깊었습니다. 집에 가까운데 막상 이렇게 둘러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이곳이 캠퍼스중앙도서관으로 가는길목의 가로수길인것 같습니다. ㅎㅎ

평일이면 이곳에 아마도 학생들이 많이 다니겠지요~!

 좀더 나오게 되면 이렇게 중앙대학교병원을 볼 수 있습니다. 기념으로 한장 찍었습니다.

중앙대학교는 건물들도 이쁘고 부지도 넓은데 주변의 상가들이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개인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다니면 캠퍼스생활이 정말 즐겁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랜만에 둘러봐서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