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8.06.21 [남원여행]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 2018.06.20 [남원여행] 광한루원
  3. 2018.06.19 [여수여행] 향일암
  4. 2018.06.18 [여수여행지] 무슬목
  5. 2018.04.26 [광주여행] 5.18기념공원
[국내여행]/전라도2018. 6. 21. 10:20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기는 하지만 남원여행기 두번째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저번주에 다녀온 곳인데.. 은근히 사진올리고 글쓰기가 만만치가 않네요 ^^;


그래도 꾸준히 여행기는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광한루원에서 춘향테마파크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정말 길더라구요~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이 마치 저희집의 안양천을 보는 느낌과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중간에 비보이하는 이몽룡의 조각상이 있는데 참 재미났습니다. ㅎㅎ



타이타닉을 형상화한 조각상도 있었구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재미난 구도가 나올것 같더라구요~



여기는 공연장같았습니다. 마침 아무도 없더라구요~



저기에 보이는 곳이 춘향테마파크로 가는 정문입니다. 큰 하트가 인상깊었습니다.



마치 낙산공원에서 본듯한 계단위의 그림이 이뻤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도 찍더라구요..



이것을 보니 예전에 드라마로 쾌걸춘향이 있던것이 생각났습니다. ㅎㅎ 너무 올드한건지;;



중간에 윷놀이판도 있었는데요.. 실제로 이것을 할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는;;



남원향토박물관입니다. 사실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 기대를 너무 한것이지 몰라도요..



그래도 이곳에는 남원에 전해내려오는 문화와 풍습들이 전시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이러한 조각상들은 친근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올라가는 도중에는 남원시민도예대학도 있었습니다. 실제 대학인지는 저도 잘;;



대학수료생 작품전시회가 있었다는 것을 보니 학생들이 도자기를 굽고 전시도 했나 봅니다.



천하대장군과 여장군의 모습은 언제봐도 익살스러웠습니다.



여기는 포토존이었는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것 같더라구요~!



저는 최종 종착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로 향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러한 조각상들은 가는길이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여기서부터는 이러한 철문이 나오는데 처음 봤을때는 조금 놀랐습니다. ㅎㅎ;;



항공우주천문대답게 비행기모형?? 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남원 항공우주천문대입니다. 이번여행에서 가장 만족했던 방문장소이기도 합니다. ㅎㅎ



체험으로 이러한 카드를 주는데 이것을 통해서 직접 태양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_@



검은색카드를 통해서 정면으로 바라본 태양입니다. 실제로는 눈이 부셔서 직접 맨눈으로는 절대 볼 수 없습니다. ^^;



전시장에 들어서니 여러 우주선 및 역사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잘 꾸며놨더라구요!



현재의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걸쳐온 비행기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2층에 올라와서 직접 비행시뮬레이션체험도 진행하였습니다. 재밌더라구요~



이렇게 직접 비행기를 몰아볼 수 있도록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



다른 전시관에서는 태양계의 행성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항공우주천문대의 방문이 끝나고 다시 춘향테마파크를 이곳저곳 둘러봤습니다.



문화예술회관뒤의 놀이기구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잘 꾸며놨더라구요~!



특이한 카페베네커피점이 있어서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 ㅎㅎ



이렇게 저의 춘향테마파크의 여행기는 마무리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남원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춘향테마파크의 대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우선 상당히 잘 꾸며놨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고.. 활용도가 낮아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매우 만족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남원여행시에 꼭 들릴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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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전라도2018. 6. 20. 09:55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원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3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가합니다. ㅎㅎ


남원은 춘향이와 이몽룡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가장 먼저 가보게 된곳이 광한루입니다. ^^



광한루에 와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마패동상입니다.



광한루의 서문으로 입장을 했는데요 입장료가 성인 3000원이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앞에는 기념품가게들이 즐비해있었는데요.. 딱히 뭔가를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입장을 하고 처음 본 광한루의 모습입니다. ㅎㅎ



사실 이름이 광한루이지만 여러가지 정자나 건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광한루는 아니지만 연못과 함께 있어서 참 이쁜 건축물중의 하나였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촬영을 했더라구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겨울이라서 연못은 모두 얼었습니다. 



원래 정문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춘향이와 이몽룡의 조각상입니다. 이런 조각상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귀여운 조각상으로 표현을 했더라구요.. 변사또와 뺑떡엄마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춘향전 박물관으로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춘향전에 대한 기사, 잡지. 문학등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도 60-70년대에 나온 춘향전에 대한 기사나 잡지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어느방에는 이렇게 360도로 춘향전에 대해서 전체적인 내용이 모니터로 표시가 되어있더라구요~



예전시대에 사용하였던 갓이며, 문방사우 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옆에는 실제로 춘향이와 이몽룡이 탔던 그네가 비치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예전 조선시대때의 고문장치들이군요;; ㅎㅎ



이렇게 월매집도 따로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호기심에 들어가봤습니다.



월매집 연못에도 춘향이와 이몽룡상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여기에 동전을 던졌습니다.



예전시대의 부엌을 재현해놨습니다. 저것은 향단이의 모습인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월매집을 한번 쭉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한곳이 바로 광한루인데요.. 저기 연못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입니다.



가는길에 오작교도 보이더라구요.. 까마귀와 까치?가 다리를 만들어줬다는 오작교이네요 ^^;



광한루의 모습입니다. 정말 이쁘더라구요.. 겨울에 봐서 더 좋았습니다.



건너편에는 저렇게 대나무들이 멋있게 심어져 있었구요..



광한루 앞에 놓여있던 작은 정자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이 가장 잘 나온 광한루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ㅎㅎ



세로로도 한장 다시 찍어서 메인화면으로 이번 포스팅에 쓰려고 합니다. ㅎㅎ



이제 대부분을 둘러봤고 마지막으로 춘향사당에 들렀습니다.



춘향이의 실제 모습을 그림으로 나타낸것 같습니다. 단아한 전형적인 조선미인상이네요.



가는길에 이러한 귀여운 벽화가 있어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남양에 여행을 오게되면 반드시 한번쯤은 와봐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춘향이와 이몽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란 아름다운 사랑은


조선시대에도 젊은이들의 로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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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전라도2018. 6. 19. 10:48


안녕하세요. 저의 여수여행의 두번째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원래는 여수에서 섬진강을 따라서 자전거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날씨도 춥고, 어제 순천에서 오는데 피로가 쌓여서 


아름다운? 여수에서 좀더 둘러보고 서울로 가려는 계획으로 바꿨습니다. ㅎㅎ



오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을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괜찮더라구요~



향일암 일충제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1월1일 일출제는 정말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향일암으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남해안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가는도중에는 여러 갓김치 판매점을 만날 수 있는데요.. 괜히 돌산갓김치가 유명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드디어 향일암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무려...



오늘은 새해맞이라고 무료관람이라고 합니다. ㅠㅠ 이런 행운이 또 오는군요~ ㅎㅎㅎ



오르는 도중에 바라본 남해안의 모습입니다.



주변에는 정말 많은 식당과 커피점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먹거리점입니다.



홍합을 이렇게 말려서 팔더라구요~ 말린홍합으로 국을 끓여먹는 용도로 쓰이는것 같더라구요~



가는 도중에 본 용모양의 식수대입니다.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기도 하더라구요~



나무에 가려진 섬들의 모습입니다. ㅎㅎ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드디어 향일암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정문인데요~ 암석들 사이로 들어가는 문이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자연적으로 이렇게 형성된 문이 있다는게 참 신기했어요.. 아마 인공적으로 만든것은 아닌것 같아요~



이곳에는 특히나 동전이 많았는데요.. 사람들이 행운을 가져다주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놓고 간다고 합니다.



중앙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기와도 판매해서 소원을 적어서 절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남해안의 끊없는 지평선과 바다는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향일암에서 내려다 본 남해안의 모습입니다. 새해를 이곳에서 맞이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종을 치는 장소도 있어서 사진으로 한장 남겨보았습니다. ㅎㅎ



다른각도에서 바라본 거북모양의 석상입니다. 정말로 동전이 많이 놓여있더라구요~ ㅎㅎ



이곳은 원효스님 좌선대가 있는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도 찍고 기도도 올리고 있었습니다.



원효시님 좌선대입니다. 정말로 만은 동전들이 놓여있었습니다. 다들 동전을 저곳에다 던지더라구요~ ^^;



이곳에 놓여있는 또다른 부처상을 찍어봤습니다. 이곳에서도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ㅎㅎ



저곳은 출입제한구역으로 아마도 스님들이 생활하시는 장소인것 같았습니다. 들어가시는 스님도 보이는군요~



아래에서 바라본 향일암의 모습입니다. 이곳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저는 나왔습니다.



꼭대기까지 오르니 시야의 방해도 없이 여수의 섬들이 잘 보이더라구요~! 저기엔 돌산도 보이네요!



내려오는 길에는 계단으로 내려왔습니다. 중간에 여의주도 봤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향일암의 마스코트인 부처석상입니다. 눈을 가리고 있네요. 귀여웠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짤에서 보던 것인데


정말로 국내에 있더라구요 ㅎㅎ



두번째는 귀를 막는 부처석상입니다. 이것들이 하나하나 의미가 있더라구요.. 귀를 막아서


속세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라는 의미라고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입을 막는 부처석상입니다. 말조심을 하라는 의미인데..


한마디의 말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개의 불상을 모두 사진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없는 사진을 원했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불상만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



 이렇게 향일암 올라가는 대문을 뒤로 하고 저의 여수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도 하고, 이번년도는 저에게는 중요한 해라서 여러가지 정리와 각오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여수여행은 참으로 좋았던 기억뿐입니다. 물론 순천에서 가는길이 힘들었지만.. 남해안의 여수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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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전라도2018. 6. 18. 09:21


안녕하세요. 2017년도 끝나고 새해인 2018년이 돌아왔네요.


저는 이번새해를 여수에서 맞이했습니다. 동해는 너무 사람들이 몰릴것을 예상해서.. 한적한 남해안으로 다녀오기로 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여수여행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저는 순천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여수까지 내려왔는데요.. 저녁에 바라본 여수시청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ㅎㅎ



여수시청앞의 바다에 비친 여수시의 모습입니다. 이런것이 바로 버스커가 부른


여수밤바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여수시는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막상 시내로 들어가니 움직이기가 한결 편리하였습니다. ^^



가는 도중에 만난 예을마루입니다. 이곳에서 각종 공연도 하는것 같던데.. 여수에는 참 신기한것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ㅎㅎ



중간에 들렀던 인상깊은 공원입니다. 꽤 유명한 공원이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



드디어 도착한 여수 국동항입니다. ㅎㅎ 정말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더라구요~



밤이라 사진들이 흔들려서 몇개밖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쉬운것은 제가 이곳에 도착했을때가 밤11시가 넘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1월달의 추운날씨와 바람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한적한 여수 밤바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조금 흔들렸지만 인상깊었던 국동항의 돌고래입니다~!



국동항의 상징이자 여수의 상징인 마크입니다. 왜 이러한 마크가 유명한지는 조금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이곳이 포토라인같던데 해녀와 상어입니다. 저녁이라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만 찍고 왔네요~



이번사진은 1월1일 오전7시경입니다.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일찍 무슬목해변으로 나왔습니다. ㅎㅎ



여수에서는 이곳 무슬목해변과 향일암이 해돋이 명소라고 하네요~ 이곳도 정말 이뻤습니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제 2018년 새해가 밝은 것입니다. ㅠㅠ



2018년 새해를 저는 여수에서 맞이했습니다. 스스로의 다짐과 새해각오도 다짐하고 왔습니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여수의 모습은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ㅎㅎ


2018년 무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올한해에도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것들


많이 이루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1년도 열심히 살아봐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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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전라도2018. 4. 26. 18:42


안녕하세요. 이번에 갑작스럽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광주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본래 여행이 목적이 아니었지만.. 서울에 사는 저는 광주에 다녀오는 일이 정말 힘들기때문에 잠시 공원에 들리게되었습니다.

그곳은 광주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5.18기념공원입니다.



서울의 여의도공원과 같이 광주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곳입니다.

하지만 그 역사적의의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이나 큰곳이기도 합니다.



이 공원이 설립된 기념표지판입니다. 98년도에 완공이 되었으니 대략 15년이 넘은 곳입니다.


저도 광주사람은 아니지만 이러한 역사적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라고 적힌 건물입니다.


제가 일요일 오전에 방문을 하여 건물들은 모두 문이 잠겨져 있었습니다.



도심 중심에 위치해서 주변에는 이러한 아파트들이 자주 보였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공원안의 건물인데..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한번쯤 구경 및 방문을 하고는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


공원중앙에 위치한 표지판입니다. 문구가 참 인상적입니다.


 공원중앙에 위치한 동상입니다. 광주민주화운동때를 재연한듯한 모습입니다.

동상을 보게되니 그때 당시의 순간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동상을 보면 저도 숙연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이러한 일들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돌아왔습니다.


좀만 돌아가면 이러한 광장이 나오는데 주변에는 아파트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요일오전이라 사람들이 없이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이른 봄이지만 이런 꽃들도 기념삼아 한장 찍어봤습니다. ^^



이제 짧은 광주 5.18기념공원 방문을 마치고 저는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러 발길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좀더 광주를 구경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죠.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유스퀘어입니다. 나름 현대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안에는 극장과 식당, 쇼핑공간들이 있었습니다.



유스퀘어안에는 택시를 대표하는 예전 올드카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광주 참 좋은곳인데 개인적으로 택시들이 너무 난폭하게 운전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ㅠㅠ


제가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지나는데도 전속력으로 그냥 지나치더라구요.. 교통사고 당할뻔 했습니다..


민주화도시 광주에서 이러한 것들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전라도까지 왔으니 한끼정도는 사먹고 가고 싶어서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역시나 전라도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ㅠㅠ 


아무튼 이번 저의 짧은 광주방문을 통해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시 광주를 방문하게 되면 좀더 시간내서 많은곳을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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