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세번째 남한강종주 인증센터인 이포보에 대해서

포스팅을 쓰고자 합니다. ㅎㅎ 양평군립미술센터에서 약 16킬로만 오면 이포보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가는도중에 심한 언덕이 있으니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ㅠㅠ

이포보에 가는 언덕길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너무 와서 중간에 발견한 음식점?에 들렸습니다. ㅠㅠ

비닐하우스 같은 음식점인데.. 감자전, 막걸리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 먹을 메뉴가

오늘 아무것도 못먹은 상태에다 비를 맞고 홀딱 젖으니 이런 라면도 맛있더라구요~ ㅠㅠ

우여곡절끝에 이포보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비를 맞으면서 라이딩을 했습니다. ㅎㅎ ㅠㅠ

먼저 인증샷을 찍는 분이 우비를 입고 들어가서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포보의 인증도장도 얻었습니다. 뿌듯하네요!

온몸이 다 비에 젖었고 그 상태로 계속 달려서 도착했네요~ ㅠㅠ

다음에는 비가 올때는 대비해서 우비라도 챙겨서 라이딩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래도 멈추지 않고 여주보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