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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31 [대만여행] 지우펀
  2. 2018.03.30 [대만여행] 진과스광산
  3. 2018.03.30 [대만여행] 예류지질공원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대만여행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곳인


지우펀입니다. 이곳은 대만의 대표관광지라고 할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예스진지투어의 마지막코스로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도착했을때가 대략 오후5시정도 되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지우펀도 이렇게 산속에 위치해서 교통편이 좋지 않습니다. ㅠㅠ 특히나


주변에 화장실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하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지우펀에 가는길도 너무나 좁아서 이렇게 사람들이 한줄로 이동해야 합니다. 


두줄로 가기에도 좁아서 힘듭니다. ㅎㅎ


세븐일레븐거리로 들어서게 되면 바로 지우펀입구인


old street에 들어서게 됩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제가 이곳에 왔을때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고,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곳이 주말에는 지옥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강력추천하는 땅콩아이스크림입니다. 하도 유명해서 저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입니다. 맛있습니다. ㅠㅠ


평일인데도 길목은 사람들도 붐볐습니다. 주말에는 이곳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0미터이동하는데도 15분이상이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


지우펀은 홍등거리를 좌우로 많은 상점들이 위치해있습니다. 대부분이 음식점이나


기념품점이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펑리수를 구매하였습니다. 대만에 오면 꼭 사가야하는것이 바로 펑리수입니다.


그중에서도 수신당 펑리수가 요즘에는 가장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곳에 온김에


수신당 펑리수를 많이 사갔습니다. ㅎㅎ


1/3정도 오면 이러한 레스토랑도 보이고 사람도 많이 줄어듭니다.


신기한 상점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특징은 모든 상점이 홍등을 매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우펀에서 또다른 이색적인 기념품이 바로 이곳 오카리나판매점입니다.


이유는 오카리나를 직접 수작업으로 도자기를 굽고 색을 칠해서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계속 걸었습니다. 이유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아메이차관에 가기 위해서이지요~! 그곳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볐던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이곳에서 정말 많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만여행중 예류지질공원 다음으로


이색적인 장소였기 때문이지요!


계속가다가 이곳이 삼거리?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이동하여 계단으로 내려가면


아메이차관이 나옵니다.



그전에 이곳에 오면 꼭 사가야 하는 고산차를 잔뜩 샀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념품을 이곳 지우펀에서 사서 갔습니다. ㅎㅎ ㅠ


이곳이 아메이차관으로 가는 내리막길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이곳이 아메이차관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된곳이기도 한 장소이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남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이 아메이차관이 가장 잘나오는 사진촬영 장소입니다.


정말 건물이 이쁘더라구요~ 게다가 운이 좋게도? 때마침 비가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ㅎㅎ



세로로 한장 다시 찍어봤습니다. 지우펀은 비가 내리는 날에 가장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적고 비가 오는 날에 오는 지우펀에 오는것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우산을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더욱 밀리더라구요~


사람들의 우산에 치여서 비를 쫄딱 맞았습니다. 오히려 이곳은 우의가 편하더라구요.



아메이차관에서 좀더 내려가면 이렇게 만두집이며 기념품집이며 여러가게들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이러한 작은 광장을 볼 수 있습니다. 밑에서 본 아메이차관도 보입니다.


아메이차관과 이곳 풍경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장소가 되었던 곳입니다.


정말 홍등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색적이고 풍경이 이뻤습니다.



이렇게 저의 지우펀 일정을 마무리짓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기념품도 많이 샀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의 1/10도 안됩니다. ㅎㅎ


이곳 지우펀을 오기전에 영화 비정성시나 대만의 역사공부를 하면 더욱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만의 228사건도 알면 이곳 지우펀을 보는 안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너무나 이색적이고 좋았던 지우펀.. 나중에 꼭 한번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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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예스진지투어에서 두번째로 방문한곳은 바로 진과스광산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금이 많이 나와서 황금도시라고 불리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모두 금이 채취되어


사람들은 다 떠나고 이제는 관광도시가 되어버린곳이기도 합니다.



버스안에서 사진한장을 찍었는데 계속 오르막길을 달렸습니다.


게다가 도로가 너무 좁아서 조금은 위험하기도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산비탈을 타고 주택들이 많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부산에 있는 감천문화마을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이곳이 진과스광산의 입구입니다. 입장료나 그런것은 없으며..


예전에 이곳에서 광부들이 금을 캤던 곳이라 역사의 장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이 황금박물관입니다. 벽면에 큰 글자로 금이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원래는 무료입장이었는데 올해 7월부터 80엔의 입장료가 생겼어요 ㅠㅠ


이것은 옛날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금채취기계입니다.


물론 지금은 작동은 하지 않겠지만 이렇게 보존이 되어 있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ㅎㅎ


진과스광산은 아직도 이렇게 철로가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의 관광장소가 되었습니다.


철길을 따라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ㅎㅎ


이곳도 간이역이 있습니다. 한자를 몰라서 무슨역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ㅠㅠ


그래도 예전에는 이곳이 역이어서 금을 운반했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화물칸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사람이 한사람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ㅋㅋ


조금 올라가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곳도 완전히 산이라서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광부들의 일터이자 노동의 현장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길을 따라서 계속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꼭대기에서 내려오면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곳이 중간에 있는 쉼터인데 여기서도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옅은 물방울들이 많아서 수분이 많이 느껴지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꼭대기에서 내려오면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정면에 보이는곳은 일반 찻집입니다. 박물관과 음식점, 찻집 등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광부도시락을 파는곳입니다. 말그대로 예전에 광부들이 먹던 도시락을


이제는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할 필수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중간에 있는 평지인데 화장실도 있고, 관리소도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우체국도 있고


상점과 기념품점,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번 더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먹은 광부도시락입니다. ㅎㅎ


가격은 150엔이며 안에 김치도 있고 고기도 맛있었고 정말 괜찮은 음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광부도시락을 먹고 난후에 따로 구매할 수 있는 실제 도시락통입니다.


가격이 제 기억이 120엔을 추가로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ㅎㅎ


이곳은 주변에 있는 음식점에 있는 모형물입니다. ㅋㅋ 실제 금은 아니고 그냥 모두 모형입니다.



좀더 내려오면 이러한 건물을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폐건물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실제 사람들이 이용하는 건물이더라구요~ 아마 학교로 이용되는것 같았습니다.


여기서부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실제 광부들이 살던 집이 전시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주택은 일본식으로 지어져 있었는데 이유는 예전 일본인들이 대만인들을 이곳에 데려다가 광부일을 시켰기 때문이라


고 합니다.


광산이랑 정말 가까이 있더라구요..


중간에 전시되어 있는 버스인데~ 실제로 이용되던 버스인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지만 예전에 실제로 광부들이 살던 집입니다.


일정시간에만 관광객들에게 안이 전시되어 지는데..


저도 한번 보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겉만 보고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


중간에는 이렇게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상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길지는 않지만 진과스 광산을 거의 다 돌아봤네요~


다행히도 이곳에 왔을때는 날씨가 맑아서 좋은 구경을 많이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여행에는 광각렌즈가 편하고 화각도 마음에 들게 찍히네요~


아무튼 이렇게 저의 길지 않은 진과스광산의 방문기를 마칩니다.


이곳은 타이페이시에서 멀기 때문에 보통 택시나 버스투어를 많이 합니다. 예전에 일본인들에게서 끌려온 대만인들의


노동과 고통이 묻어나오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금이 나올때는 사람들이 몰렸다가 이제는 빈광산만 남은곳이지


만 관광지로서 다시 사람들을 불러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마지막 도착지인 지우펀을 향해서 발길을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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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대만여행 이틀째에 저는 예스진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타이페이시내가 아니기 때문에 교통편이 조금 복잡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서 보통은 택시나 버스투어를 통해서 관람을 하기도 합니다.



태평양이 보이는 바닷가에 예류지질공원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오게 되면 정말 뜨거운 햇살과 바람을 맞이하게 되는데 체감온도가 섭씨 38도가 넘어가니 상상이 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세계에서 이러한 지질구조는 이곳 대만의 예류지질공원에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유도 이렇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저도 한명이었구요~


처음보는 신기한 풍경에 사진을 많이 찍어봤습니다. ㅎㅎ


특히나 중국인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이곳의 바위에 올라가거나 하면 진행요원이 이를 저지합니다.


또한 이를 훼손시에는 최대 8천만원의 벌금이 부가된다고 합니다. ㅠㅠ


햇빛이 강해서 노출이 어느정도 있는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의 바위들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바닷바람에 의해서 조금씩 깍여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예전에 바다에 있는 지각층이 솟아나서 생긴 지형이기 때문에


이러한 신기한 형태의 바위모양을 하고 있게 되는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 제주도의 현무암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이것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참 이색적인 풍경이라 사진을 많이 남겼습니다.



예전 바다에 있던 지층임을 알려주는것이 이렇게 조개나 다른 생물들의 화석이 그대로 바다에 보입니다.


각각의 바위들은 별명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 기억에 하트바위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간단히 하트모양처럼 생겨서입니다. ㅋㅋ


여기에 모여있는 바위들도 각각이 별명들이 있었는데..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이곳도 무슨 바위라고 했던것 같은데.. 통 기억이 ㅠㅠ;;;


제1구역끝을 가면 이렇게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다를 보는것도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것은 공룡알바위입니다. ㅋㅋㅋ 실제 공룡알은 아니구요..


중앙에 보이는것은 치킨바위입니다. 이것은 제가 잘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바위가 완전히 닭다리 모양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것은 아이스크림바위입니다. ㅋㅋ


생긴것이 정말 아이스크림같이 생겼더라구요~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이 바위는 고래모양바위입니다. 고래가 3개의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니 정말 고래같이 생겼더라구요~

 

여기서는 사람들이 정말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수백장은 찍은것 같습니다. ^^; 다시 오기는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에..



태평양의 바다는 지평선이 끝이 없더라구요~ 다행히 오늘 제가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이러한 지형들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는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지형도 풍화침식작용으로 없어진다고 하네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는 2구역으로 넘어갔습니다. 그곳에는 


예류지질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머리바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역시 여행을 다닐때에는 광각렌즈가 유용한것 같습니다.


저도 가벼운 광각렌즈는 꼭 가지고 다니는데 사진이 시원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


이것은 여왕머리바위는 아니구요.. 공주머리바위입니다. ㅋㅋ


1구역에 위치해있으며, 공주가 머리를 올린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이것도 인기가 매우 많은 바위중에 하나입니다~!


구역을 넘어가면서 다른 각도의 풍경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ㅎㅎ


이것이 바로 유명한 여왕머리바위입니다. ㅋㅋ 예류지질공원의 마스코트이기도 하지요~


건너편에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저는 엄두도 나지 않더라구요 ^^;


저는 정면은 아니지만 여왕머리바위사진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예류지질공원은 이곳 타이완에 여행을 놀러온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려야 하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러한 지질공원은 세계에서 이곳에서 밖에 관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ㅎㅎ


입장료가 80NTD가 있는데 전혀 아깝지 않을정도로 신기한 풍경들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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