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일에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퇴근이후에 인증우체국에 들리고 있습니다.

요새 서울둘레길 인증에 빠졌습니다.. 마치 보물찾기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늦은 저녁이지만 인증을 하고 왔습니다!

황금내근린공원은 가양대교 근처에 있더라구요~ 저녁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ㅎㅎ

한참을 돌아다녀서 찾은 반가운 우체통입니다. ㅎㅎ 보물찾기 같아요.

이렇게 안양천코스3 스탬프도 얻었습니다.

이곳은 잉크가 부족하니 개인적으로 챙겨오는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저녁에 운동도 되고 좋네요.

이제 남은 25개를 찾아서 노력해야죠!

제가 두번째로 인증도장을 받은 곳은 바로 저희 집앞입니다. ㅎㅎ

구일역앞인데 집이 가까우니 퇴근길에 잠깐 들려서 인증도장을 찍고 왔습니다.

이곳에 살다가 이러한 행운도 가져보네요!

저녁에 내려다보는 안양천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구일역1번출구 앞에서 내리면 이러한 인증 우체통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런 우체통만 보면 반가워지네요!

약간 중앙에서 벗어났지만 인증도장을 찍었습니다.

구일역은 벚꽃모양이네요~ 이곳이 봄이 되면 벚꽃들이 정말 많이 펴서 이쁩니다.

이제 남은 26개를 찍으러 노력해야겠습니다!

요새 빠져 있는 서울둘레길 코스에 오늘 저녁은 귀가길에 석수역을 들렀습니다.

안양천코스의 마지막으로 석수역에서 스탬프를 얻고 난이도 하인 안양천 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ㅎㅎ

작지만 뭔가를 끝냈다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석수역은 경기도에 위치해 있지만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가기가 용이했습니다.

다리가 참 이쁘더라구요!

석수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반가운 빨간 스탬프통을 만날 수 있습니다. ㅎㅎ

어찌나 반갑던지요~~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저의 안양천코스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남은것이 23개입니다. ㅎㅎ 한달안에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특히나 연신내나 북한산 쪽은 주말에나 들릴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