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미세먼지가 참 많은 날들이 많습니다. ㅠㅠ

일요일 오후에 잠시 시간이 나서 평소에 둘러보고 싶었던 숭실대학교에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간김에 사진도 찍고 포스팅을 해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

숭실대학교 정문입니다. 역에서 가까워서 7호선으로 등교하기가 정말 편한것 같았습니다.

조금 들어와서 안익태기념관과 함께 찍은 숭실대의 모습입니다. 건물이 정말 높더라구요..

숭실대학교 캠퍼스맵입니다. 세로로 긴 형태의 모습이며, 이제보니 제가 운동장은 들리지 않았었네요~!

조금더 올라가서 안익태기념관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일요일이지만 문이 열려있더라구요~!

정문에서는 조금 계단이 있습니다. 물론 매우 많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 힘든것도 사실이었습니다. ^^;

공학관 건물인데 전 오히려 이 건물은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이 더 멋지더라구요~ ㅎㅎ

기독교대학이라서 한국기독교박물관도 있었습니다. 참 인상 깊었습니다. ㅎㅎ

좀더 올라오게 되면 이렇게 학생회관이 나옵니다. 옆에 전리관도 보이구요~

여기서부터는 어느정도 평지가 나오더라구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것이 본관과 중앙도서관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앞에 심어져있던 꽃밭들이 인상깊었습니다. 날씨가 파란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옆에 보이는 말들의 조각상이 인상깊어서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

조만식기념관과 웨스트민스터홀 대학원의 건물입니다. 숭실대학교는 기념관이 많더라구요~

이것도 다른 대학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중앙도서관과 신양관입니다. 서점, 은행, 우체국 그래도 필요한 것들은 학내에 다 있더라구요~!

이곳도 한경직기념관입니다. 아마도 숭실대건립 및 다른 것들로 의미있게 기여한 분이 아니실까 예측해 봅니다.

위에는 미래관과 다른 몇개의 건물들이 더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가서 보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중앙도서관 사진을 올리고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저는 영등포고를 나와서 숭실대학교를 잘 압니다. 저희 고등학교와 가까운 대학이라서요.. 하지만 이렇게 교내안으로 들어와서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알찬 건물들과 좋은 분위기가 인상깊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날씨가 맑은 날에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