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2018. 6. 27. 07:07


안녕하세요. 이 포스팅은 제가 예전에 찍었던 북촌한옥마을에 대해서 수정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예전에 제대로 정리도 안되었고, 조금 글과 배열들이 어설퍼서 보기좋게 다듬은 것입니다. ^^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속의 한옥마을입니다. 정말 고풍스럽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ㅎㅎ


3호선 안국역에 내리면 북촌한옥마을에 갈 수 있습니다. ㅎㅎ 


가는도중에 전광수 커피숍이 이뻐서 한장 찍어봤구요.. 아직은 가는중이랍니다. 


처음 본 초정이라는 음식점인데.. 모두 한옥으로 되어있습니다. 신기합니다..


이렇게 처음 입구근처에는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이것도 하나의 관광상품이라고 생가합니다.


이건물도 이쁘죠?? 확실히 오두막에 24-70으로 찍으니 화질이 참 좋습니다. ㅎㅎ


가끔은 이런 한옥이 아닌?? 왕짱구식당도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런 음식점 되게 좋아하거든요. ㅎㅎ 하지만 문이 잠겨서..


이곳의 커피집은 뭔가 느낌부터 다릅니다. 커피한잔이라는 커피숍입니다~


이때는 눈이 와서 밖에 눈도 많이 내렸습니다. 겨울에 카메라를 메고 찍은 사진들이거든요~~

저는 계속 북촌한옥마을을 걸었고.. 더불어 24-70렌즈 테스트도 같이 하게 되었지요.. 


이렇게 저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은 이들의 출사지이기도 하지요.


티게스트하우스라는 찻집인데..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들려봐야 겠습니다. ㅎㅎ


일상적인 북촌한옥마을의 골목입니다. 참 아담하고 소박하고 좋습니다. 

전 이런거리를 좋아합니다. 강남의 차많고 멋진도로보다는요 ㅎㅎ



분홍색 자전거도 보이는군요.. 아마 꼬마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로 보입니다.

이렇듯 북촌한옥마을에는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거주지입니다. 


이런곳은 무척이나 고풍스럽게 지어져있는데.. 음식점을 같이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좀더 높은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계단을 올랐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고 싶었기때문이죠~


엄청 이쁜사진들은 못 얻었지만.. 이렇게 수많은 한옥들이 있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도심도 보이구요.. 저게 아마 창경궁인가?? 맞나요??

아무튼 궁궐로 기억됩니다. 높이 오르니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ㅎㅎ


찍었던 사진들이 무지 많은데.. 이쯤에서 마무리 해야될듯 합니다.

예전에 시그마 24-70과 캐논 오두막으로 찍었던 사진들인데 지금 봐도 참 좋네요~ 역시 카메라는 제게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차고 넘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갑갑한 도심속에 한옥마을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이곳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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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서울2018. 6. 25. 20:15


안녕하세요. 우선 이번 낙산공원 포스팅은 제가 예전에 다녀왔던 곳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예전에 썼던 것이 많이 부족하고 보완이 필요해서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지금 봐도

이쁘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대학로에 가면 이 문구를 많이들 보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참 좋죠..


마로니에공원에서 기타를 치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부럽네요.. 


이원숭이라는 스파게티전문점인데.. 낙산공원가는길에 위치해있습니다. ㅎㅎ 


여기는 쇳대박물관입니다. 실제로 가보지는 않았지만.. 쇠로만든 제품들을 전시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있는 모든 사진은 ep-1에 번들렌즈로 찍은것인데.. 지금봐도 참 괜찮은 화질을 뽑아주는군요 ㅎㅎ



여기까페는 워낙 유명해서 제가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저기의 고양이는

사람들이 정말 사진을 많이 찍어가는 인형중에 하나이죠.. ㅋㅋ 귀입죠..


이 고양이는 귀여워서 다른 사진 하나 더 첨부합니다.^^


낙산공원을 오르는 길목조차 예술인곳.. 이라고 저는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고많은 계단을 올라 저는 결국 낙산공원에 오르게 됩니다. ㅎㅎ


그랬더니 성곽에는 연인들이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ㅎㅎ


낙산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내려가는 길에 아름다운 벽화를 만났습니다.

물고기가 울고 있네요.. 뭔가 슬픈일이 있었나 봅니다.. 



요것도 귀여워서 찍은 벽화인데.. 무슨 의미일까요?? 


여기계단은 조금 유명한 계단이죠.. 많이 보셨으리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ㅎㅎ


여기계단도 참 유명하죠.. 지금은 이 계단이 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ㅠㅠ


여기 벽화도 나름 포토존입니다. 여기는 제가 직접 가서 날개달린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출사기가 조금 길었네요.. 주로 인상깊었던 벽화들을 위주로 꾸며졌는데요..

때마침 마지막벽화가 끝을 알리는 것처럼 안녕이라고 하네요.. ㅋㅋ

아무튼 이로써 대학로 낙산공원 출사기를 마치겠습니다. 가을이 오는 요즘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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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카테고리 없음2018. 6. 16. 10: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인 백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저녁에 티비를 보는데 백사마을이 나오더라구요~ 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달동네라구요..


여기서 독립영화도 많이 찍는다고 해서 주말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백사마을 입구에 오니 이러한 플랜카드가 여러군데 걸려있더라구요~



백사마을에는 정말 벽화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사진찍기도 참 좋았습니다.



뭔가 예전건물의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ㅎㅎ



이곳이 티비에서 나온 무료급식소인것 같았습니다. 주말이라 운영은 하지 않더라구요~



104마을임을 한번에 알 수 있도록 벽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 메인화면으로도 설정해놨지요~



이곳이 유일한 슈퍼마켓이었습니다. 옆에는 비디오가게도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예전 느낌이 정말 났습니다. 달동네의 느낌이 저는 좋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이러한 벽화들은 사진으로 몇장 남겨두었습니다. ㅎㅎ



오래된 가구와 이제는 보기 힘든 연탄입니다. 이곳에는 연탄을 많이 쓰더라구요~!



백사마을의 골목입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사를 온 사람은 저뿐이더라구요~



이것도 다른 벽화의 사진입니다. ㅎㅎ



이곳 공인중개소가 아마도 독립영화에서 나온 슈퍼의 자리같았습니다. 지금은 슈퍼가 없어졌더라구요~



예전 시골에서 쓰이던 연탄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연탄봉사를 하러 갔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백사마을의 골목입니다. 최대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스럽게 찍었습니다. ^^;



달동네라서 불암산을 따라서 높은곳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이색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이곳은 마을쉼터인것 같았는데 이곳도 정말 이색적이더라구요~ ㅎㅎ



이전의 백사마을의 전경과 사람들의 사진들이 마을한켠에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무슨 장소인지?? 정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돌아가는 길에도 고양이들이 제 뒤를 졸졸 따라와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



백사마을의 교회입니다. 참 이색적인 풍경의 교회더라구요~ ㅎㅎ



마지막 이 벽화사진을 마지막으로 저의 짧은 백사마을 탐방기는 끝이 났습니다. ㅎㅎ



내려와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생각 및 마음의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서울의 마지막 남은 백사마을.. 집에서 조금 멀었지만 이색적이고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이곳도 없어질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는데


이곳 마을 사람들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ㄴ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서울2018. 5. 8. 10:30


안녕하세요. 여행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서울안의 새로운 명소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서울역고가도로로 사용되던 자동차도로가 이제는 인도로 바뀌었는데요..


1970년대에 만들어지고 2017년에 바뀌어서 서울로 7017로 명칭이 바뀌었어요 ㅎㅎ



저는 롯데마트가 있는 쪽에서 부터 즉, 3개의 교차로가 갈라지는 부분에서 투어를 시작했어요~



여기는 사람들이 한산 하더라구요~ 보통은 이곳보다는 반대편이 더 볼것이 많지요!



서울로의 표지판입니다. 저는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투어를 시작했어요~ 대략 30분정도 걸린 듯 해요.



좀만 가니까 유로빌리지라고 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기 앞에서는 무민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ㅎㅎ



유로 빌리지 공연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다고 느꼈어요 ㅠㅠ ㅎㅎㅎ



쭉 가다보면 저렇게 식물들이 놓여져 있고, 서울스퀘어와 연세빌딩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제법 붐비더라구요!



저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ㅎㅎ 귀여워서 중간에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도로 중간에는 이렇게 투명유리가 설치되어서 아래가 훤히? 보입니다. 나름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지금은 유로빌리지 행사라서 그런지 벽면에는 이렇게 나라별 행사에 따른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전망대가 있어서요 올라가면 이렇게 좀더 높은 곳에서의 시야의 풍경이 보이게 됩니다.



서울역이 근처라서 반대편에서는 이렇게 철길의 풍경이 들어오더라구요~



서울스퀘어와 서울역광장입니다. 원래 이곳에 신발전시물이 설치되었는데.. 제가 다시 왔을 때는


철거가 되어버리고 사라져 버렸더라구요 ㅠㅠ ㅎㅎ



서울역의 과거와 현대입니다. 40mm 렌즈 하나만을 가지고 와서 광각을 얻기는 조금 힘들었네요 ㅎㅎ



그래도 단렌즈라서 화질을 좋으니 만족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그냥 단렌즈 하나로 편하게 찍는게 좋더라구요~



이게 그 유명한 서울로 방방입니다. 지금은 닫아놔서 놀 수는 없습니다. ㅎㅎ



전망대에서 찍은 서울로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사진이였어요 ㅎㅎ



세로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에 미니 수영장??도 있어서 발담그고 있기에는 좋겠네요 ㅎㅎ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서울로 입니다. 반대쪽은 빌딩숲으로 둘러싸여 있더라구요~



분수대도 있어서 잠시 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이곳이 서울로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큰맘 먹고? 방문해본 서울로 여행기?였습니다. ㅎㅎ 실제로 보니까


사진으로 보는것보다는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울 도시 한복판에 이렇게 사람길이 있으니까


뭔가 새롭게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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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서울2018. 5. 8. 10:1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써봅니다.


게다가 여행도 근처 서울안의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한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5월9일 투표일에 오전시간이 나서 이때를 틈타?서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종종 봤는데 이번에는 직접 처음으로 보게된 독립문입니다.


독립협회에서 자금을 모아서 건립했다고 배웠습니다. ㅎㅎ



서재필선생님의 동상입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힘쓰신 분이십니다.



근처에는 현충사가 있었습니다. 태극기모양의 나무가 인상 깊었습니다.



바로 서대문형무소에 가봤습니다. 정말 건물자체가 형무소같이 생겼습니다.


저뒤로는 한성과학고등학교도 보이더라구요~!



라이카15미리 렌즈를 가지고 왔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화각도 적당하고 화질도 만족해요 ^^


정말 감옥같이 생겼더라구요..



안에 들어서면 이러한 건물이 나옵니다. 지금은 전시관 및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에 3천원으로 저렴합니다.



서대문형무소의 전체 모형을 나타낸 조형도입니다.



실제로 제소자들이 사용했던 고무신과 빨래방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사용되던 족쇄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처참하더라구요 ㅠㅠ



목각으로 만든 태극기입니다. 이곳에 오니 태극기의 의미가 다시금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유관순열사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었는데


이러한 분들때문에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룰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곳은 참 인상깊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독립열사들의 사진으로 이루어진 벽면이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실제로 기록되었던 수형기록표입니다.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시신수습실 모형입니다. 고문도중에 시신이 되면 처리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저렇게 사람을 거꾸로 매달고 물고문도 했다고 하니 끔찍하더라구요..



이곳은 고문장 및 취조장입니다. 실제로 사용되었던 공간이라고 하니 더욱 와닿았습니다.



고문기구라고 합니다. 실제로 손가락 등을 찧을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시대에 취조하는 모습을 이렇게 표현해서 전시했습니다.



한편에는 고문을 받았던 사람들의 증언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곳은 지하독방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입니다.



독방에 수감되어 있는 모습을 재현한 것입니다. 정말 감옥이란 이런곳이더군요..



이곳은 사람이 겨욱 몸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가두는 장치입니다.


계속 서서 숨쉬기도 힘든 공간에 가둬서 고문하는 장치이며,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을 나와서 밖으로 나와서 걸었습니다. 이곳은 마치 풍경이 쇼생크의 탈출에서 나온 장면 같았습니다.



중간에 이러한 큰 태극기가 있었는데 여기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곳이었습니다. 태극기는 정말 멋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의 수감자들이 노역을 하던 공간이라고 하더라구요.



높은곳에 올라서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예전 형무소의 붉은색 건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현재 사형장은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이곳은 다녀올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수감자들끼리 쉬는 시간에도 서로 대화를 하지 못하게 격벽을 설치한 공간입니다.


그당시 수감자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자유도 없었다고 합니다.



나와서 다른곳의 건물로 이동하였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곳은 재판과 판결을 하던 공간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불리하게 재판이 내려졌을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당시 수감자의 일과표입니다. 하루에 휴식시간이 15분이나 아예 없기도 합니다.


점심 하루한끼 30분에 하루종일 노역을 하다니..요



그당시의 밥을 찍는 틀과 밥그릇입니다. 이것을 먹고 몸이 버티지 못할 듯 합니다.



전형적인 감옥 감시대의 모습입니다. 저는 영화나 게임에서 자주보던 구조라 놀랐습니다.



독방들이 촘촘히 모여있습니다. 독방은 정말 좁습니다. 누워있기가 힘들정도로요..



저위의 일본간수의 모형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위에서 저렇게 감시를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태극기가 그려진 서대문형무소의 사진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역사들이 이곳에 묻어있습니다. 다행히 어린 청소년이나 아이들이


이곳에 많이 와서 견학을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이러한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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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서울2018. 5. 2. 21:21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주말 일요일에 잠시 시간이 나서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북촌한옥마을을 많이 아시는데


저는 색다르게 익선동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종로3가역 4번출구에서 내려서 위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그리 눈에 띄지 않는 곳이라 처음에는 찾기 힘들 수 있습니다.



들어서면 이러한 좁은 골목에 한옥들이 빽빽하게 모여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주변에는 이러한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곳을 참고로 배틀트립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방문하니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비가 오는날에 한옥마을길을 걸으면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ㅎㅎ



이러한 골목골목에는 작은 카페들이나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배틀트립에서 샘오취리와 샘해밍턴이 노가리?에 맥주를 먹던 거북이슈퍼입니다.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사람들이 많아서 직접 먹고 오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어느 건물은 한옥을 개조해서 현대식으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도착하면 이러한 새로운 골목이 나옵니다.

그리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예쁜 골목들이 많더라구요~



식물이라는 곳도 카페이고 오른쪽은 옷도 팔고 잡화들도 파는 가게들이었습니다.



"인간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산다"

벽화의 글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옆에 대나무로 길을 꾸며놨습니다. 그리고 왼쪽은 다들 실제로 사람들이 사는


한옥입니다. 조용히 너무 떠들면 안됩니다. ^^;



이곳의 골목도 벽화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변에 걸린 사진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포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거의 골목의 마지막에 아마츄어작업실과 분식집을 봤습니다.

3000원에 파는 콩국수집도 봤는데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ㅎㅎ



배틀트립에서 샘오취리와 샘해밍턴이 게임을 하던 게임기입니다. ㅋㅋ

저도 비만 안오면 기념으로 한판 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ㅠㅠ



돌아다니다 감수성있는 표지판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리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숨겨진 서울속의 한옥마을을 방문해보시고 싶으시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한옥골목 특유의 느낌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비오는날에 방문하면 더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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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서울2018. 4. 28. 10:5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주말에 용마랜드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멀리 있지는 않지만 좀 색다른 경험을 했기에 이곳 여행사진란에 글을 쓰게 되는데요~


이곳은 바로 지금은 폐쇄된 놀이공원인 용마랜드입니다. ㅋㅋ



가는 길에는 이렇게 버려진? 큰 건물이 보입니다.


폐쇄된지 오래되서 음침한 기운이 보이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올라가면 이러한 문구가 붙어있고 길이 막혀 있는데요.. 옆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이곳이 용마랜드입니다. ㅎㅎ 정문부터 음침한 기운이 보입니다.


1980~1990년도에는 매우 유명했던 놀이공원인데 경영악화등으로 지금은 폐쇄된 곳입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은 출입구 근처의 작은 연못입니다. 금붕어들이 살고 있네요. ㅎㅎ



이것은 문어모양의 놀이기구인데 지금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인기가 많았을 듯 합니다.



여기저기에 동전을 넣고 움직이는 작은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간혹 바닥에는 이렇게 공룡이 길가에 누워있기도 합니다. ㅋㅋ



이것은 가수 백지영의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던 피아노인데요~ 이렇게 놓여져 있습니다.


낡은 피아노 한대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ㅎㅎ



위쪽에는 space라고 보이는 놀이기구도 보이는데요.. 물론 지금은 운행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시무베타? 아무튼 이안에는 영상관이 있어서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지금 안은 이렇게 먼지와 거미줄로 가득 합니다. ㅠㅠ ㅋㅋㅋ



놀이공원의 꽃 바이킹인데요 지금은 그냥 손으로 밀면 움직이는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ㅎㅎ;;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다 낡아서 쓰러질것 같습니다.;;



이곳저곳에 군인들도?? 놀이공원에 총을 들고 왔습니다. ㄷㄷ



이렇게 방문객들에게 총을 겨누기도 합니다. ㄷ ㄷ 항상 조심하셔야 해요..


가 아니라 실은 군인 코스프레를 하는 것입니다. ㅋㅋ



이렇게 완전히 녹이 슨 버려진 놀이기구도 있구요~



제가 어릴적에 탔던 다람쥐통?? 도 있었습니다. 계속 구르게 되는 놀이기구입니다.



우측에 가보게 되면 이런 디스코팡팡 놀이기구도 있었습니다.



얼마나 낡았는지는 이 디스코팡팡 관제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조금은 엉성하지만 범퍼카들도 있구요~



놀이공원의 꽃인 회전목마도 있었습니다. ㅎㅎ 밤에는 불도 켜진다고 해서..


조금은 음침한 놀이공원에서 더욱 예쁜 장면이 나올것만 같습니다.



디즈니나 롯데월드의 성은 아니지만 용마랜드에도 나름 아담한 이런 성?이 존재합니다.



그곳을 지키는 이런 팔이 한짝 없는? 모형도 존재하구요;;



집에 가기 전에 성에 올라서 용마랜드를 한장의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또 이곳에서 담으면 나름 이쁜 배경이 담아지네요. ㅎㅎ




사람들이 대부분이 사진을 찍으러 오러 많이 왔습니다. 그중에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아무튼 이곳 용마랜드를 방문하여 평소와는 다른 놀이공원에 많은 재미를 느끼고 갑니다.


폐쇄된 버려진 놀이공원이지만 색다른 느낌과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나중에는 재개발이 되어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도 없을지도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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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서울2018. 4. 25. 10:22


이번 포스팅은 여러분들이 방문하기가 조금 힘든곳입니다..

그곳은 바로 이승만대통령의 생가인 이화장이라는 곳이기 때문이죠 ^^;;;


정문부터 경계도 조금 있고, 방문인증을 마쳐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ㄷㄷ 참고로 개인은 못 들어갑니다;;


저도 올림푸스 회원님들과 함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택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이승만대통령 동상입니다. 대한민국초대 대통령이죠.. 개인적인 의견도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


이러한 한옥들이 여러채가 이곳에는 들어서있습니다. 한자로 경천애인이라고 써있는듯 합니다. ㅎㅎ


멀리서 보면 이러한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기 회원님들 모습도 보이는 군요 ㅎㅎ


화단에는 이러한 석상들도 보입니다. 지금은 개인이 사는 곳이 아니라 어떤 상징성있는 곳이 되어버렸지요;;


올림푸스관계자님들과 회원님들이 무슨 의논을 하는 모습입니다. 저도 이분들때문에 여기에 들어올 수 있었죠 ㅋㅋ;;


마지막으로 이승만동상을 마무리로 포스팅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역사공부를 하면서 이승만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의견과 안좋은 시선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6.25전쟁과 4.19혁명을 거치면서.. 암튼 역사적평가는 어렵네요

아무튼 이곳 이화장은 출입이 까다로운곳이므로 제 포스팅으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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