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자전거를 수리하러 별내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구입했고

양심적이고 친절하고 수리를 해줘서 멀지만 이곳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

집에서 거의 2시간이 걸리는데 근처에 삼육대가 위치해서 우연찮게 이곳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자전거수리점에서 삼육대로 통하는 길은 후문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후문을 통해서 제일 먼저 보였던 건물이 제2과학관이네요~ 제1,2,3 이런식으로 있는것 같아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가롭더라구요~

원통형으로 생긴 건물들이 이쁘더라구요~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요;;

여호와로 시작되는 눈에 띄는 비석이 있었어요~ 앞에는 70주년 기념관?인가 그랬습니다.

이쪽이 정문으로 향하는 길목인데 차들이 역시 많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여러나라의 국기들이 보이는게 재밌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제법 만족할만한 화질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이제보니 이건물을 많이 찍었더라구요~ 맘에 들었나 봅니다. ㅎㅎ

저 위에는 음악관등의 건물들이 있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있어서 올라가보지는 않았네요 ^^;

앞에 있는 분수대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경희대를 닮은것 같기도 했어요.

이외로 중앙도서관이 작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도서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이곳이 백주년 기념관인데 정말 역사가 오래되었더라구요~ ㅎㅎ

정면에 있던 높은 태극기가 인상깊어서 모두 프레임에 담아서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저의 짧은 삼육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끝났습니다. 사실 이곳을 오려고 한것은 아니고

우연히 들리게 되었는데 저는 학교 캠퍼스를 돌아다니면 그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때마침 자전거수리점도 바로옆이어서 들렀는데 학교도 이쁘고 괜찮은 느낌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