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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26 [미국여행] MIT university
[해외여행]/미국(USA)2018. 3. 26. 19:02


안녕하세요. 하버드대학교에 이어서 바로 MIT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하버드에서 지하철로 2~3정거장만 가면 MIT를 갈 수 있으므로 이곳에 들리게 되면 꼭 한번쯤은 방문해야할 장소이기도 


합니다.


MIT는 이과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주변에 찰스강이 흐르고 있어서 경치가 아름답기도 합니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지하철역에 내리면 가장 먼저 coop을 볼 수 있습니다.


MIT에 와서도 가장 먼저 들린곳은 바로 coop입니다. ㅎㅎ


MIT답게 관련 기념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티셔츠와 컵, 깃발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하나 사고 싶었는데 하버드에서 기념컵을 하나 사서 이곳에서는 참았습니다. ㅎㅎ


기념품들은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여기에서도 레고를 팔더라구요.. 역시 MIT학생들도 레고를 좋아하나 봅니다.


저도 레고를 참 좋아하거든요~~


coop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지하에 이발소도 있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미국여행하면서 이발소나 미용실을 거의 못본것 같았어요;;


지하에는 관련서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책종류만 본다면 하버드coop이 더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다양한 물건들은 MIT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액자도 맞춤으로 제작해 주더라구요~ ㅋㅋ


coop를 나와서 본격적으로 대학탐방을 시작해봤습니다. ㅎㅎ


여기도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대학인지 경계가 참 어려웠습니다.


이곳은 MIT coop건물이구요~~ 반대방향으로 가게되면..


이러한 풍경이 나옵니다. 어디까지가 대학인지 상점인지 개인집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ㅠㅠ 


이곳은 일종의 광장인데요 marriot와 지하철역이 모두 만나는 장소입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학에 지하주차장시설이 많지 않아서 이렇게 지상주차장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하긴 미국은 땅이 넓어서 굳이 지하주차장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대학안에 병원이 있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게다가 크기도 크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학보다 병원이 더 큰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MIT건물은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표지판도 없어서 직접 들어가거나


문에 붙은 푯말이나 스티커등으로 이곳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법대 혹은 사회대인가요?? 제가 찍고도 잘 모르겠네요 ^^;


그래도 이곳은 압니다. 이곳은 미디어학부가 있는 곳입니다. 예술학과도 같이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건물도 크기가 꽤나 컸었는데 안에는 학생들이 토론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나와서 찰스강을 보러가기 위해서 길을 향했습니다.


그리고보니 막상 강가를 찍은 사진은 한장도 없더라구요~;; ㅠㅠ


이곳은 memorial hall입니다. 일종의 기념관이지요~ 안에는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안에는 MIT의 성립역사와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을것입니다.


이곳이 찰스강이 옆에 흐르는 인도입니다. 땅이 넓어서 인지 인도넓이가 우리나라의


3~4배는 되는듯이 보였습니다. 간혹 자전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MIT의 상징적인 건물인것 같았는데 앞에는 공사를 하여서 정면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MIT는 대학안에도 들어가봤는데요~ 우리의 일반적인 대학의 모습이랑 다를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한게 실험실등이 모두 오픈이 되어 있더라구요~ 유리로 되어 있어서 지나다니는 사람이 모두 밖에서


볼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ㅋㅋㅋ


안에서도 사진을 몇장 찍었으나 그것은 개인적으로 간직하고.. 다시 건물밖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높은 빌딩같은 건물이었는데요.. 이게 정확히 어떠한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대학교들은 이러한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ㅎㅎ


다시 처음에 갔던 Marriott건물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에서 멕시칸컵밥을 먹고


다시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MIT는 하버드와는 달리 더 건물이나 분위기가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버드의 분위기가 더 좋았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이곳은 대학과 도시가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세계 수재들만 보이는 곳이니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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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