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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16 [서울여행] 백사마을
카테고리 없음2018. 6. 16. 10: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인 백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저녁에 티비를 보는데 백사마을이 나오더라구요~ 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달동네라구요..


여기서 독립영화도 많이 찍는다고 해서 주말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백사마을 입구에 오니 이러한 플랜카드가 여러군데 걸려있더라구요~



백사마을에는 정말 벽화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사진찍기도 참 좋았습니다.



뭔가 예전건물의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ㅎㅎ



이곳이 티비에서 나온 무료급식소인것 같았습니다. 주말이라 운영은 하지 않더라구요~



104마을임을 한번에 알 수 있도록 벽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 메인화면으로도 설정해놨지요~



이곳이 유일한 슈퍼마켓이었습니다. 옆에는 비디오가게도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예전 느낌이 정말 났습니다. 달동네의 느낌이 저는 좋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이러한 벽화들은 사진으로 몇장 남겨두었습니다. ㅎㅎ



오래된 가구와 이제는 보기 힘든 연탄입니다. 이곳에는 연탄을 많이 쓰더라구요~!



백사마을의 골목입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사를 온 사람은 저뿐이더라구요~



이것도 다른 벽화의 사진입니다. ㅎㅎ



이곳 공인중개소가 아마도 독립영화에서 나온 슈퍼의 자리같았습니다. 지금은 슈퍼가 없어졌더라구요~



예전 시골에서 쓰이던 연탄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연탄봉사를 하러 갔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백사마을의 골목입니다. 최대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스럽게 찍었습니다. ^^;



달동네라서 불암산을 따라서 높은곳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이색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이곳은 마을쉼터인것 같았는데 이곳도 정말 이색적이더라구요~ ㅎㅎ



이전의 백사마을의 전경과 사람들의 사진들이 마을한켠에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무슨 장소인지?? 정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돌아가는 길에도 고양이들이 제 뒤를 졸졸 따라와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



백사마을의 교회입니다. 참 이색적인 풍경의 교회더라구요~ ㅎㅎ



마지막 이 벽화사진을 마지막으로 저의 짧은 백사마을 탐방기는 끝이 났습니다. ㅎㅎ



내려와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생각 및 마음의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서울의 마지막 남은 백사마을.. 집에서 조금 멀었지만 이색적이고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이곳도 없어질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는데


이곳 마을 사람들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ㄴ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