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이번 대만여행의 마지막일정은 국립타이완대학교의 방문이었습니다.


마지막날에 시간이 오후3시전까지 남게되어서 국립고궁박물관을 갈까 타이완대학교를 갈까 고민을 하던중에


그래도 타이페이시내에 있는 타이완대학교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공관역 3번출구에 내리게 되면 바로 타이완대학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하게되면 그나라의 대학교에도 들리고는 하는데 보고 느끼는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에 정문을 찾지 못해서 후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출입구가 몇개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타이완대학교 지도입니다. 모두 평지로 되어있고, 부지가 상당히 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마치 열대지방의 나무들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Zhoushan road라는 곳인데 생명과학관이나 극장, 유치원에도 갈 수 있다는 표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정확히 어떠한 용도의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곳은 마치 학생회관과 같은 곳인데 안에는 문방구와 편의점 등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더라구요~


학교앞 간이 음식점인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습니다.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약 2천원정도 비싸야 3천원이 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기념으로 볶음우동을 먹어봤는데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맛은 괜찮은데 실외테이블에서 먹어야해서 무척이나 날씨가 더웠습니다. ㅠㅠ


간이식당을 감싸고 있는 건물입니다. 자연대건물로 추측이 됩니다.


이곳은 농업대학근처인데 정말 자전거들이 많았습니다.


이곳도 학교가 워낙 커서 자전거없이는 돌아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렇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곳이 농대건물입니다. 조금은 음침하기도 하고 크기는 크지 않았습니다.


근처에는 각종 식물원과 비닐하우스 등이 많았습니다.


더운 기후때문인지 대부분이 열대식물이 제배되고 있었습니다.


이건물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도서관으로 추측이 됩니다. ㅎㅎ


길가다가 이건물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앞에 분수와 같은 정원이 있어서


더 괜찮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물도 정확한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위 건물에 앞에 있던 종모양의 모형물입니다. 실제 매시간마다 울리더라구요~


이곳이 타이완 대학교의 상징물인 야자나무? 가로수길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웅장하고 큰 나무더라구요~



다른 각도에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타이완대학교의 가장 상징적인 배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더 왼쪽으로 가면 중고등학생과 유치원학생들도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타이완대학교안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모여있었습니다.


이곳도 학생회관인것 같았습니다. 편의점과 우체국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 있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중고등학교 건물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한캠퍼스안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같이 있더라구요~



타이완대학교 본관입니다. 가장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때도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졸업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본관사진입니다. 일제시대때에 지어진 건물이며, 그것이 타이완대학교로 변경되어 쓰이고 있다고


하니 일본의 영향력이 대만이라는 나라에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본관옆에도 편의시설이 많은 건물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망고쥬스를 먹고 다시


걸음을 옮겼습니다. 이곳이 가장 큰 식당이더라구요~


이제 슬슬 집으로 가는길에 주변의 연못들도 잠시 들렸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햇볕이 따갑더라구요 ㅠㅠ


연못에 잉어들과 거북이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ㅎㅎ


연못의 풍경을 뒤로 하고 저는 다시 정문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타오위안공항으로 가려구요~


이곳은 화학과였습니다. 대학원생들이 종종 보였는데 이곳도 대학원생의


표정은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구요 ㅎㅎ ;;;


이곳도 화학과 건물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건물의 색이 바래서 약간 어두운 느낌을 주더라구요~


가는길에 본관건물이 보여서 다시 한장 찍어봤습니다. 구도도 괜찮고


평행선도 맘에 드는 사진이었습니다.


이곳은 기숙사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예전의 아파트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가장 마지막에 들린곳은 생명과학관이었습니다. 유일하게 고층건물로 되어있었습니다.


광각렌즈를 가지고 갔지만 화각에 다 담지 못해서 이렇게 찍었습니다. 정말 큰 건물이더라구요~


그만큼 타이완대학교에서 생명과학에 대해서 관심과 투자를 많이 하는것인지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저의 마지막 대만


여행일정을 타이완대학교로 하고 저는 타오위안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나름 즐거운 경험과 휴식을 하고 돌아왔으며, 대만의 최고명문대학인 타이완대학교도 둘러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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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대만여행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곳인


지우펀입니다. 이곳은 대만의 대표관광지라고 할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예스진지투어의 마지막코스로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도착했을때가 대략 오후5시정도 되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지우펀도 이렇게 산속에 위치해서 교통편이 좋지 않습니다. ㅠㅠ 특히나


주변에 화장실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하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지우펀에 가는길도 너무나 좁아서 이렇게 사람들이 한줄로 이동해야 합니다. 


두줄로 가기에도 좁아서 힘듭니다. ㅎㅎ


세븐일레븐거리로 들어서게 되면 바로 지우펀입구인


old street에 들어서게 됩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제가 이곳에 왔을때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고,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곳이 주말에는 지옥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강력추천하는 땅콩아이스크림입니다. 하도 유명해서 저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입니다. 맛있습니다. ㅠㅠ


평일인데도 길목은 사람들도 붐볐습니다. 주말에는 이곳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0미터이동하는데도 15분이상이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


지우펀은 홍등거리를 좌우로 많은 상점들이 위치해있습니다. 대부분이 음식점이나


기념품점이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펑리수를 구매하였습니다. 대만에 오면 꼭 사가야하는것이 바로 펑리수입니다.


그중에서도 수신당 펑리수가 요즘에는 가장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곳에 온김에


수신당 펑리수를 많이 사갔습니다. ㅎㅎ


1/3정도 오면 이러한 레스토랑도 보이고 사람도 많이 줄어듭니다.


신기한 상점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특징은 모든 상점이 홍등을 매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우펀에서 또다른 이색적인 기념품이 바로 이곳 오카리나판매점입니다.


이유는 오카리나를 직접 수작업으로 도자기를 굽고 색을 칠해서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계속 걸었습니다. 이유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아메이차관에 가기 위해서이지요~! 그곳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볐던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이곳에서 정말 많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만여행중 예류지질공원 다음으로


이색적인 장소였기 때문이지요!


계속가다가 이곳이 삼거리?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이동하여 계단으로 내려가면


아메이차관이 나옵니다.



그전에 이곳에 오면 꼭 사가야 하는 고산차를 잔뜩 샀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념품을 이곳 지우펀에서 사서 갔습니다. ㅎㅎ ㅠ


이곳이 아메이차관으로 가는 내리막길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이곳이 아메이차관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된곳이기도 한 장소이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남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이 아메이차관이 가장 잘나오는 사진촬영 장소입니다.


정말 건물이 이쁘더라구요~ 게다가 운이 좋게도? 때마침 비가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ㅎㅎ



세로로 한장 다시 찍어봤습니다. 지우펀은 비가 내리는 날에 가장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적고 비가 오는 날에 오는 지우펀에 오는것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우산을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더욱 밀리더라구요~


사람들의 우산에 치여서 비를 쫄딱 맞았습니다. 오히려 이곳은 우의가 편하더라구요.



아메이차관에서 좀더 내려가면 이렇게 만두집이며 기념품집이며 여러가게들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이러한 작은 광장을 볼 수 있습니다. 밑에서 본 아메이차관도 보입니다.


아메이차관과 이곳 풍경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장소가 되었던 곳입니다.


정말 홍등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색적이고 풍경이 이뻤습니다.



이렇게 저의 지우펀 일정을 마무리짓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기념품도 많이 샀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의 1/10도 안됩니다. ㅎㅎ


이곳 지우펀을 오기전에 영화 비정성시나 대만의 역사공부를 하면 더욱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만의 228사건도 알면 이곳 지우펀을 보는 안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너무나 이색적이고 좋았던 지우펀.. 나중에 꼭 한번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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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예스진지투어에서 두번째로 방문한곳은 바로 진과스광산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금이 많이 나와서 황금도시라고 불리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모두 금이 채취되어


사람들은 다 떠나고 이제는 관광도시가 되어버린곳이기도 합니다.



버스안에서 사진한장을 찍었는데 계속 오르막길을 달렸습니다.


게다가 도로가 너무 좁아서 조금은 위험하기도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산비탈을 타고 주택들이 많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부산에 있는 감천문화마을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이곳이 진과스광산의 입구입니다. 입장료나 그런것은 없으며..


예전에 이곳에서 광부들이 금을 캤던 곳이라 역사의 장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이 황금박물관입니다. 벽면에 큰 글자로 금이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원래는 무료입장이었는데 올해 7월부터 80엔의 입장료가 생겼어요 ㅠㅠ


이것은 옛날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금채취기계입니다.


물론 지금은 작동은 하지 않겠지만 이렇게 보존이 되어 있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ㅎㅎ


진과스광산은 아직도 이렇게 철로가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의 관광장소가 되었습니다.


철길을 따라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ㅎㅎ


이곳도 간이역이 있습니다. 한자를 몰라서 무슨역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ㅠㅠ


그래도 예전에는 이곳이 역이어서 금을 운반했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화물칸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사람이 한사람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ㅋㅋ


조금 올라가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곳도 완전히 산이라서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광부들의 일터이자 노동의 현장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길을 따라서 계속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꼭대기에서 내려오면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곳이 중간에 있는 쉼터인데 여기서도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옅은 물방울들이 많아서 수분이 많이 느껴지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꼭대기에서 내려오면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정면에 보이는곳은 일반 찻집입니다. 박물관과 음식점, 찻집 등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광부도시락을 파는곳입니다. 말그대로 예전에 광부들이 먹던 도시락을


이제는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곳에 오면 꼭 먹어봐야할 필수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중간에 있는 평지인데 화장실도 있고, 관리소도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우체국도 있고


상점과 기념품점,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번 더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먹은 광부도시락입니다. ㅎㅎ


가격은 150엔이며 안에 김치도 있고 고기도 맛있었고 정말 괜찮은 음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광부도시락을 먹고 난후에 따로 구매할 수 있는 실제 도시락통입니다.


가격이 제 기억이 120엔을 추가로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ㅎㅎ


이곳은 주변에 있는 음식점에 있는 모형물입니다. ㅋㅋ 실제 금은 아니고 그냥 모두 모형입니다.



좀더 내려오면 이러한 건물을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폐건물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실제 사람들이 이용하는 건물이더라구요~ 아마 학교로 이용되는것 같았습니다.


여기서부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실제 광부들이 살던 집이 전시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주택은 일본식으로 지어져 있었는데 이유는 예전 일본인들이 대만인들을 이곳에 데려다가 광부일을 시켰기 때문이라


고 합니다.


광산이랑 정말 가까이 있더라구요..


중간에 전시되어 있는 버스인데~ 실제로 이용되던 버스인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지만 예전에 실제로 광부들이 살던 집입니다.


일정시간에만 관광객들에게 안이 전시되어 지는데..


저도 한번 보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겉만 보고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


중간에는 이렇게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상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길지는 않지만 진과스 광산을 거의 다 돌아봤네요~


다행히도 이곳에 왔을때는 날씨가 맑아서 좋은 구경을 많이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여행에는 광각렌즈가 편하고 화각도 마음에 들게 찍히네요~


아무튼 이렇게 저의 길지 않은 진과스광산의 방문기를 마칩니다.


이곳은 타이페이시에서 멀기 때문에 보통 택시나 버스투어를 많이 합니다. 예전에 일본인들에게서 끌려온 대만인들의


노동과 고통이 묻어나오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금이 나올때는 사람들이 몰렸다가 이제는 빈광산만 남은곳이지


만 관광지로서 다시 사람들을 불러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마지막 도착지인 지우펀을 향해서 발길을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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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예스진지투어에서 두번째로 방문한 스펀입니다.


꽃보다 할배를 통해서 더욱 알려지게 된곳으로 천등으로 날리는 유래가 된 마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가보면 정말 작은 기차마을이며, 기찻길이 마을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꼭 한번쯤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바로 닭날개 볶음밥이라는 음식입니다. ㅋㅋ


저도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60엔입니다.


닭날개에다 볶음밥을 넣어서 만든 음식인데 실제로 먹어보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한다면 대박날듯한 음식입니다. ㅎㅎ


이곳에서는 가게에서 이렇게 쉬는 고양이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정말 많은 마을이더라구요~


스펀은 이렇게 기찻길을 양옆으로 작은 가게들과 상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대부분이 기념품가게나 천등을 파는 가게들입니다. 윗층에는 가정집도 있구요~!


이곳에 도착하니 소나기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내려도 천등을 날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ㅎㅎ


이제보니 천등에 적힌 글자들이 모두 한글이네요 ㅎㅎ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이곳에 많이 방문을 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죠~


이곳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천등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천등을 날리는 것이 스펀에서 열리던 행사인데 이제는 관광객들을 모으게 하는 상품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와 함께 여러 이야기를 했던 한국사람입니다. ㅎㅎ


이분들은 이곳을 여러번 와서 개인적인 노하우나 관광포인트를 정말 많이 알고있더라구요~!


하늘에는 여러 천등이 오르고 있었습니다. 



반대편으로 가면 이러한 풍경이 나오고 기차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공사를 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철길을 걷거나 사진을 찍느라


다들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세로로 사진을 담았는데 하늘에 날아가는 천등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여러 천등이 올라가는 하늘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자세히보면 점처럼 보이는 작은것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천등의 모습입니다. ^^


세로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하늘에 천등이 많이 올라가고 있더라구요~

저도 혼자하는 여행이 아니였으면 천등을 하나 날리고 싶더라구요 ㅎㅎ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스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천등을 많이 구입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어딜가나


한글은 꼭 보이더라구요 ㅠㅠ ㅋㅋ 정말 한국관광객들이 많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념품으로 파는 소형천등모형입니다. ㅎㅎ 이것을 하나 구입하려고 했으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led가 나오는것과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이곳은 기차역쪽인데 이곳으로 오게되면 스펀의 상점들은 더이상 보이지 않게 됩니다.


또한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 역이라서 기차가 오게되면 사람들이 모두 나와야 합니다. ㅎㅎ


십분기차역, shifen, 스펀이라고 읽히는 자그마한 기차역입니다.


예전에 제가 춘천으로 여행을 갔을때의 작은 국내의 기차역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 스펀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마지막 사진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관광버스와 택시 및 관광객들이 매우 많은데 너무나 작은 마을이라 몹시나 복잡합니다. 또한 차를 주차할 공간


도 없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오면 닭날개볶음밥과 천등날리기는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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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이틀째에 저는 예스진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타이페이시내가 아니기 때문에 교통편이 조금 복잡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서 보통은 택시나 버스투어를 통해서 관람을 하기도 합니다.



태평양이 보이는 바닷가에 예류지질공원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오게 되면 정말 뜨거운 햇살과 바람을 맞이하게 되는데 체감온도가 섭씨 38도가 넘어가니 상상이 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세계에서 이러한 지질구조는 이곳 대만의 예류지질공원에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유도 이렇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저도 한명이었구요~


처음보는 신기한 풍경에 사진을 많이 찍어봤습니다. ㅎㅎ


특히나 중국인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이곳의 바위에 올라가거나 하면 진행요원이 이를 저지합니다.


또한 이를 훼손시에는 최대 8천만원의 벌금이 부가된다고 합니다. ㅠㅠ


햇빛이 강해서 노출이 어느정도 있는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의 바위들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바닷바람에 의해서 조금씩 깍여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예전에 바다에 있는 지각층이 솟아나서 생긴 지형이기 때문에


이러한 신기한 형태의 바위모양을 하고 있게 되는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 제주도의 현무암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이것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참 이색적인 풍경이라 사진을 많이 남겼습니다.



예전 바다에 있던 지층임을 알려주는것이 이렇게 조개나 다른 생물들의 화석이 그대로 바다에 보입니다.


각각의 바위들은 별명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 기억에 하트바위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간단히 하트모양처럼 생겨서입니다. ㅋㅋ


여기에 모여있는 바위들도 각각이 별명들이 있었는데..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이곳도 무슨 바위라고 했던것 같은데.. 통 기억이 ㅠㅠ;;;


제1구역끝을 가면 이렇게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다를 보는것도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것은 공룡알바위입니다. ㅋㅋㅋ 실제 공룡알은 아니구요..


중앙에 보이는것은 치킨바위입니다. 이것은 제가 잘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바위가 완전히 닭다리 모양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것은 아이스크림바위입니다. ㅋㅋ


생긴것이 정말 아이스크림같이 생겼더라구요~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이 바위는 고래모양바위입니다. 고래가 3개의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니 정말 고래같이 생겼더라구요~

 

여기서는 사람들이 정말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수백장은 찍은것 같습니다. ^^; 다시 오기는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에..



태평양의 바다는 지평선이 끝이 없더라구요~ 다행히 오늘 제가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이러한 지형들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는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지형도 풍화침식작용으로 없어진다고 하네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는 2구역으로 넘어갔습니다. 그곳에는 


예류지질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머리바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역시 여행을 다닐때에는 광각렌즈가 유용한것 같습니다.


저도 가벼운 광각렌즈는 꼭 가지고 다니는데 사진이 시원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


이것은 여왕머리바위는 아니구요.. 공주머리바위입니다. ㅋㅋ


1구역에 위치해있으며, 공주가 머리를 올린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이것도 인기가 매우 많은 바위중에 하나입니다~!


구역을 넘어가면서 다른 각도의 풍경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ㅎㅎ


이것이 바로 유명한 여왕머리바위입니다. ㅋㅋ 예류지질공원의 마스코트이기도 하지요~


건너편에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저는 엄두도 나지 않더라구요 ^^;


저는 정면은 아니지만 여왕머리바위사진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예류지질공원은 이곳 타이완에 여행을 놀러온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려야 하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러한 지질공원은 세계에서 이곳에서 밖에 관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ㅎㅎ


입장료가 80NTD가 있는데 전혀 아깝지 않을정도로 신기한 풍경들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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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다음으로 제가 들린곳은 행천궁이라는 곳입니다.


말그대로 ~궁은 도교를 의미한다고 현지인에게 들었습니다. 도교가 종교로 인식되는 대만에서는 이곳 행천궁도


종교의식에서 중요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금 포스팅을 쓰고 있는중에 제가 이곳에 어떻게 갔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ㅋㅋ


행천궁역이라고 따로 있지는 않았던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도 용산사처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백화점이나 다른 상점들이 있어서 이색적인 풍경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곳에 방문했을때는 아주머니들이 이곳 행천궁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특이한점은 이곳에 들어가기 전에는 손과 얼굴 등을 물로 씻고 들어가더라구요~


오른쪽에 보이는곳이 손과 얼굴 등을 씻는 장소인데 아마도 들어가기 전에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는다는 의미인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전에 말씀드렸듯이 도교와 불교의 차이점을 구분하는것은 지붕위의 용이나 다른 신들의 유무로


구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행천궁은 도교신앙을 위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용산사와는 다른 이색적인 풍경들이 있었는데 중앙에서는 어르신들이 도교관련 책들을 외우고 있고


중앙에서는 사람들이 관련의식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색적이고 신기했습니다.


이곳은 어쩌면 관광지는 아니고 이곳 사람들의 종교의식을 행하는 신성한 장소이기 때문에


많은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누가 말리거나 그런것은 아닌데


저 스스로가 카메라를 많이 보이기 싫더라구요 ㅎㅎ ㅠㅠ


그래도 몇장은 찍었습니다. 이곳에서 줄을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맨앞에서는


종교의식으로 가벼운 빗자루?같은 것으로 사람들의 어깨와 머리 등을 탁탁 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정확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의식절차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짧은 행천궁의 방문을 마치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거의 보지 못한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기독교나 천주교를 거의 믿지 않습니다.


게다가 처음으로 도교신앙을 보게되서 신기한 점이 많았습니다. 도교의 영향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묘지도 가족묘를 만들며 산에는 가족 공동묘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튼 타이완의 종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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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저의 대만여행 사진기는 계속 됩니다. ㅎㅎ


이번에 가본곳은 대만의 옛건물과 청취를 느끼고 싶게되면 가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때마침 비가 내려서 음산하고 특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어요~


뭔가 우리나라와는 분위기가 다른 건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나름 이게 좋았구요..


역시 대만은 오토바이가 정말 많더라구요~ 오히려 자동차보다 훨씬 많은것 같았어요.


회색빛이 나는 예전의 건물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여기도요~ 이번 포스팅은 특별한 주제는 없구요.. 그냥 대만 특유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어느 시장을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더라구요~ ㅎㅎ


오히려 비가 온것이 더 좋았어요.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조금 위험한 곳은 아닌지? ㅎㅎ 그래도 걸었어요.


우리나라 예전 건물들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이러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사실 여기를 걷다가 중간에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ㅎㅎ 핸드폰도 안되는 상황이었거든요~


한자는 읽지도 못하고 한국어나 영어는 없고 ㅋㅋ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여기는 오락실?인가요? 뭔가 조금은 어설프기도 하고 암튼 구경은 해봤습니다.


여기도 대만 뒷골목인데요~ 중간에 사람들이 절 잡더라구요? ㅋㅋ


근데 진심으로 중국어를 못알아들으니 답변을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과 같이 여러가지 물품들이 많이 팔더라구요~



오랜만에 영어입니다. 관광객 야간 마켓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ㅋㅋ


여간시장이라서 그런지 낮에는 한가하더라구요~ 사람도 거의 없구요~


일본은 이러한 시장이 엄청 깨끗하던데 대만은 오히려 우리나라와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여기는 주택가인가요? 글을 올리면서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으음.. 여기는? 그냥 이번 포스팅은 찍은 사진들을 최대한 올리는거에요~


길을 잃어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고;;


신기한것은 그냥 제 경험상은 대만사람들에게 영어가 잘 안통하더라구요;; 다 피하구요..


전 영어가 상당히 잘 통할줄 알았거든요 ㅎㅎ


이 사진도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냥 많이 찍었습니다.


아마 이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길을 물었던것 같았어요 ㅋㅋ


대만특유의 이러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아무튼 주제가 없는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러한것도 쓰기는 처음이네요~


그냥 대만의 건물과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사진일기로 남겨두는 겁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이것을 보게되면 스스로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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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제가 중정기념당을 들린후에 바로 향한곳은 바로


타이페이시에 위치한 용산사라는 절입니다. 대부분의 대만사람들이


불교,유교,도교가 95%의 종교로 믿기 때문에 이곳은 대만사람들의 삶을 좀더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도 용산사역을 통해서 쉽게 갈 수 있는데요~ 역이름은 용산쓰라고 발음하는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ㅎㅎ


역에서 내리면 여러가지 불교와 관련된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러한 풍경도 일종의 구경이자 관광이 되더라구요~


용산사역입니다. 제가 이곳에 왔을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타이완은 하루에도 비가 3번이상은 내렸다 맑았다를 반복하더라구요;;


마치 우리나라의 탑골공원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이곳에 어르신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찰과 관련되거 그런가 봅니다.


이곳이 용산사 정문입니다. 정말 멋지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하나의 건물이 또 나오게 됩니다. 이곳이 바로


용산사입니다. 관광객들과 절과 기도를 드리러 온 사람들이 북적이더라구요~


제가 현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저렇게 지붕에 문양들이 많이 있는것은 도교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용산사는 불교인지 유교인지 정확히 잘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근처 정원에는 이렇게 멋진 폭포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인공으로 만든 폭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람들을 따라서 용산사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안에도 이색적인 풍경이 많았는데 저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곳은 많은 사진을 찍기엔


조금 그렇더라구요~ 누군가에게는 종교의식의 장소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외국인에게는 이러한 풍경이 정말 낯설고 신기하게 다가왔을것만 같습니다.



저기 오른쪽의 사당에는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이 안에 있었습니다.


또한 앞에는 저렇게 꽃들을 가지고 와서 놓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향을 피우고 기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자세히보면 안에는 관우의 상이 모셔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향을 피우고 기도를 올려봤는데 솔직히 무슨말을 하는지는 몰라서


그냥 소리나는대로 따라했습니다. ㅠㅠ


이 사진을 보게 되면 정말 대만사람들의 신앙심은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이더라구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교와 도교 등이 종교로 믿어지고 있어서 이색적이었습니다.


이 풍경을 마지막으로 저는 이곳을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더라구요~



안에는 있는 사당인데 그냥 멀리서만 지켜봤습니다. 특별히 저는 종교가 없지만


이곳 사람들을 보고 나서 종교를 한번쯤은 믿어보고 싶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저의 길지않은 용산사의 방문이 끝이 났습니다.


정말 이곳은 타이완의 민간신앙과 이곳 사람들의 종교에 대한 모습을 보고 싶으면 꼭 한번쯤은 들려봐도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들이 많아서 많은것도 느끼고


나중에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은 절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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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대만여행 포스팅을 계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 올릴 장소는 대만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장개석의 동상이 있는 중정기념당입니다.


이곳 또한 타이페이시에 있으며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역이름도 중정기념당역이라서 이렇게 5번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연결이 되어서 편해요 ㅎㅎ


지하철역에서 이렇게 돌아나오면 2개의 큰 주황색지붕의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것으로 하나는 국립박물관이고, 하나는 기념관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


여기 부지가 정말 넓었는데 현지인말로는 광장만 25만평이라고 합니다. 엄청나지요..


마침 제가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중정기념당 정문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크고 웅장합니다.


역시 대만도 중국과 같이 건물들이 무척 크고 웅장합니다.


중앙에 장개석동상이 있는 기념관이 있으며, 양옆으로는 동서방향으로


박물관과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부지가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왼쪽 기념관건물을 다른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이것도 중정기념당 정문을 다른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정말 크기가 크더라구요~ ㅎㅎ


이것은 오른쪽 건물사진이고, 지금은 내부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행사나 전시회 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신기한점은 중정기념당에서 학생들이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무슨 오디션 프로그램인지 아니면 대만학생들의 놀이문화인지 정말 많이 춤을 추고 있더라구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는 중앙 장개석동상이 있는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장개석동상이 있는 기념관입니다.


이건물도 정말 무지하게 크더라구요~ ㅠㅠ ㅋㅋㅋ


앞에 우산을 쓰고 가는 사람을 보시면 건물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되실겁니다. ㅋㅋ


대만은 왜이리 건물들이 큰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한장 더 찍었습니다.


참고로 이곳 중정기념당은 입장료가 모두 무료입니다~


안에는 국부기념관처럼 두명의 군인들이 지키고 있으며, 중앙에는 장개석동상이 있었습니다.


이곳도 일정시간이 되면 군인들의 교대식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장개석의 동상입니다. 대만의 현대역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며


대만사람들이 존경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 사진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중정기념당 또한 대만을 여행시에 꼭 한번쯤은 들려봐야할 중요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고 건물들도 볼것이 많습니다.


이런 중요 박물관을 방문할때는 그곳 나라의 역사를 공부해 간다면 더욱 많은 의미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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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여름휴가로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해외여행을 하는것이라 조금은 걱정도 되고, 우리나라와 정식수교국가도 아니여서


이래저래 걱정도 되었지만 타이완이라는 나라를 알고 싶었습니다.



중화항공을 처음 타봤는데 오고갈때 치킨도시락만 먹었습니다. ㅋㅋ


가격대치고는 나름 만족했던 항공사였습니다.


타오위엔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보다는 못하지만 깔끔한 타이완의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오자마자 유심카드를 신청해야했는데 저는 새벽1시가 넘어서 도착해서 ㅠㅠ


결국 여행기간내내 로밍이나 유심카드없이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역설적이게 더 좋았습니다.


이 버스가 유명한 1819버스입니다. 국광버스로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페이로 가는 버스입니다.


이 버스에만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벽에도 버스가 운행하니 정말 편했습니다. ^^


제가 머무른 타이완하우스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하우스였는데 정말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


타이페이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이 나오는 거리에 있습니다.



이렇게 피아노바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곳이 제가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여기에 처음와서 느낀점이 날씨가 덥다와 오토바이가 많다.. 입니다. 사람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바닐라룸입니다. ㅎㅎ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운이 좋게 3~4인용 룸을 저혼자 사용했습니다.


다시한번 주인장님께 감사드립니다. ㅠㅠ ㅋㅋㅋ


타이완식 계기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이색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첫날은 새벽에 도착하여 쉬고, 아침일찍 여행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아침이여도 이곳은 날씨가 습하고 더웠습니다. ㅠㅠ;;


집집마다 오토바이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대만하면 빼놀 수 없는게 아침식사라고 합니다. ㅎㅎ


저도 아침식사를 먹었는데.. 고기, 계란, 두부랑 밀크티가 나왔습니다. 근데 가격은 40위엔..


우리돈으로 1500원이 안되었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ㅋㅋ



대만 특유의 건물들을 입니다. 조금은 어둡고 칙칙하며, 회색빛 느낌이 많이 나는


이색적인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오전에 증산역에 나와서 국부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저의 첫 여행일정이었죠~ 아무튼 처음 혼자 떠나는 대만여행을 좋은 타이완하우스 주인장님을 만나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올릴 사진이 많으니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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