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는 안동댐을 다녀왔는데요.. 다녀오는겸해서 안동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안동댐은 국토종주에서는 들어가지 않는 코스이지만 4대강종주에는 다녀와야 하는 필수코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거리가 왕복110킬로가 되는 힘든 구간이므로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dslr을 가지고 와서 이번 포스팅 사진은 모두 핸드폰으로 찍은것입니다. ㅎㅎ


저 멀리 월영교가 보이네요~


월영교를 통해서 안동민속촌 및 시립박물관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ㅎㅎ


근처의 공원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안동은..


이후에 낙동강종주의 시작점인 안동댐인증센터에 들렀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보는 낙동강수첩에 이전에 빠져있던 안동댐 도장을 찍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인증샷도 찍고 여행도 하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게다가 안동까지는 오랜만에 기차로 가서 기차여행도 할 수 있었습니다. 안동은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힐링의 장소로서 너무나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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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낙동강종주의 마지막이자 국토종주의 마지막종착점인 낙동강하구둑입니다.


서해아라갑문에서 이곳 낙동강하구둑까지는 633km이며, 저는 자전거를 타고 결국은 왔습니다.


이곳에 가까워지니 정말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ㅠㅠ



드디어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구요 ㅠㅠ 감동이었습니다.


이 비석을 유투브와 티비에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이곳에 온김에 여러곳을 둘러봤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ㅠㅠ


낙동강자전거길.. 대통령이명박이라는 비석이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안에 인증센터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국토종주 인증을 하기 위해서이지요 ㅎㅎ


언제나처럼 저의 사랑하는 자전거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이름도 지었습니다. 심심이로요~


제 고슴도치랑 이름을 똑같이 지어주었습니다. ㅎㅎ


이렇게해서 낙동강종주길도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은 즉, 국토종주가 완료되었다는 뜻이지요!

길고도 길었던 저의 국토종주는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았던 국토종주이고


사고도 많았지만 무사히 완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마지막 포스팅으로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이전에 자전거사고때문에 끊겼던 낙동강종주의 마지막 부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주말에 일찍 이곳에 다시 와서 라이딩을 시작했는데요.. 이번에 태풍 란?의 영향으로 정말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자전거와 함께 움직이고 심하면 날아갈 정도였으니까요 ㅠ



양산물문화관 인증센터 근처의 다리에서 한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곳에서 무슨 축제를 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티비에도 나오는 큰 축제였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주말에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자전거종주하면서 이러한 풍경을 자주 봤습니다. ㅎㅎ


드디어 양산물문화관 인증센터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오랜만이군요!


이곳에서 바라본 풍경도 참 이뻤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았어요.. 태풍이 와서 그렇지요 ㅠ


이렇게 저는 다시 양산물문화관 인증도장을 얻고 이제 남은 마지막 낙동강하구둑을 향해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

부산보다 양산이 더 좋더라구요~ 조용하고 거리도 깨끗했어요 ㅎㅎ


아무튼 이제 거의 마지막이 보이는 저의 국토종주를 향해서 다시 페달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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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도착한 곳은 바로 창녕함안보입니다.


합천창녕보에서 창녕함안보로 가는 거리는 55킬로이고 죽음의 박진고개와 영아지고개를 넘어야 하는 코스로


지금까지의 혹은 모든 국토종주에서 가장 힘든 코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ㅠㅠ



정말이지 박진고개는 넘어갈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죽음의 코스중의 하나입니다. ㅠㅠ


그래도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못올라갈것 같네요.. ㅎㅎ;;


이곳은 제 기억에 영아지고개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정말 너무나 힘들었어요 ㅠㅠ;;;


중간에 꽃축제를 하는 구간이 있어서 잠깐 사진을 찍고 계속 갔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정말이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이렇게해서 우여곡절끝에 창녕함안보에 도착했습니다. 무려 6시간반이나 걸렸습니다. ㅠㅠ 중간에 점심겸 저녁 


한끼를 먹었다고 해도 너무나 오래걸리는 코스였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힘들게 창녕함안보 인증도장을 얻었습니다. ㅠㅠ

 또한 인증샷도 남겼구요... 정말 이곳으로 오는 코스는 죽음의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이다음의 야간 라이딩에서 사고가 나서 기어가 박살나는 바람에 국토종주가 잠시 멈추게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 도전에서 꼭 모든 구간을 완주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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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동강종주의 7번째 인증센터인 합천창녕보입니다.


낙동강종주길은 정말 길고도 어렵네요~ ㅎㅎ 적어도 1박2일에서 2박3일은 달려야 종주가 가능한 코스입니다.


대략 35-38킬로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 합천창녕보입니다.



이곳도 산을 타고 오르는길이 있어서 힘든 코스가 있었습니다. 일명 끌바라고도 하지요~


가는 도중에 만난 우포늪을 사진으로 한장 남겼습니다.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마을을 지나서 한참을 달리다보니 합천 창녕보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오후1시정도 였습니다.


이곳에서 본 이 특이한 구조물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신기했어요~


전망대도 있더라구요~ 추석이라 그런지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자판기나 매점이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ㅠㅠ


전망대에서 바라본 합천창녕보의 모습입니다. 역시 풍경은 높은곳에서 봐야 멋있는것 같아요~


이곳에서 자전거와 함께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ㅎㅎ


이렇게 합천창녕보 도장도 얻었구요~ 이제 남은것은 3개뿐이군요 ㅎㅎ


여기서부터는 무려 거리가 55킬로입니다. ㅠㅠ;;; 정말 왠만한 종주코스가 한구간 코스더군요...


게다가 박진고개와 영아지마을이라는 난코스를 모르고 덤볐다가 정말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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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동강자전거종주 포스팅을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다시 길을 떠나서 도착한 곳은 바로 달성보입니다.


대구시내에서 약 1시간반정도를 달렸더니 도착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ㅎㅎ



가는 도중에 사문진 나루터도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사진도 한장 남겼습니다. ㅎㅎ


달성보로 가는 길목중의 하나인데 너무나 아름다워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달성보인증센터와 저의 발이 도어준 자전거입니다. ㅎㅎ


이제까지 달려온 길을 한번 들판이랑 한장 찍어봤습니다. ㅎㅎ


이렇게 해서 낙동강 하굿둑 하류지점도 이제 4개밖에 안남았군요~ ㅎㅎ


이 사진은 달성보 편의점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음료수와 젤리, 물을 사서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ㅠㅠ ㅋㅋ


어제 너무 무리해서 탔더니 몸에 무리가 오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완주를 하기위해서는 부지런히 떠나야 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않은 국토종주를 향해서 힘내서 다음 인증센터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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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저의 낙동강종주 첫날의 스케쥴은 이곳까지 였습니다.


이곳까지 온것도 새벽1시가 넘어서까지 달려서 온것입니다. ㅠㅠ 정말 야간 라이딩은 위험한데..


어떻게 제가 여기까지 왔는지 지금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대구로 넘어오는 지역이기도 해서.. 저는 죽기살기로 달렸습니다. ㅠ


인증센터에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군요.. ㅎㅎ


강정고령보인데 이곳에는 전동스쿠터등을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숙소를 찾으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대부분이 자리가 없더라구요 ㅠㅠ 


주변에 이러한 전동카를 빌려주는 샵이 많습니다.


신기한것이 이곳이 망나뇽 출몰지역이라더군요 ㅋㅋ 이렇게 표지판도 있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이렇게 낙동강하류의 첫번째 인증도장도 얻었습니다. ㅎㅎ 이때가 새벽1시가 넘었습니다..

결국은 대구시내의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묵었구요.. 그때가 새벽2시가 넘어서야 샤워하고 눈을 부칠 수 있었습니다. ㅠㅠ


미리 숙소나 민박,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지 않으면 저처럼 이렇게 고생할 수 있으니 국토종주때는 잘곳은 꼭


준비하셔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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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학세요. 저번주에 다녀온 국토종주에 대해서 계속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낙동강종주에서 4번째로 다녀온곳은 바로 칠곡보입니다.


정말이지 한강과는 비교도 안되게 낙동강종주코스는 길고도 어렵더라구요 ㅠㅠ



칠곡보로 가는 도중에 해가 점점 떨어지더니 어둠이 오고 있더라구요~


중간에 잠깐 길바닥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산 짱구를 먹으면서요 ㅠㅠ


이때까지 시간이 없어서 밥을 한끼도 못 먹었거든요!


결국 밤이 되어서야 칠곡보에 도착했습니다. 이때가 아마 저녁7시반정도 되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낙동강종주 인증도장 상류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ㅠㅠ


칠곡보의 야경모습입니다. 밤에 보니 더 아름답더라구요~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요 ㅎㅎ


아무튼 칠곡보에서 인증샷도 한장 찍었구요~

밤에 찍으니까 그나마 낫네요.. 낮에는 너무 땀을 흘려서요~ 아무튼 이곳에서 숙소를 잡아야했는데..


그때는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38킬로를 더 달렸습니다. 위험한 야간 라이딩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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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저의 낙동강종주의 세번째 라이딩장소는 바로


구미보입니다. 여기까지 왔어도 최소 290킬로 이상은 남아있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낙동강하굿둑은 정말 먼거리더군요 ㅠㅠ



달리다보니 어느덧 구미보에 도착을 했더라구요~ 거리는 약 20킬로정도였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ㅎㅎ


구미보인증센터는 이렇게 자전거도로에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여기까지 오니까 슬슬 체력의 한계가 ㅠㅠ;;


구미보의 풍경도 아름다웠습니다. 인증센터는 다 배경이 좋은곳에 위치해 있는것 같았어요~


이렇게 구미보의 인증도장도 얻고 상류의 인증도장은 어느덧 칠곡보 하나 남았더라구요~ ㅎㅎ


추석인데도 인증센터에는 직원분이 일을 하더라구요~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아무튼 구미보에서 음료수랑 물한통을 사고 바로 다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슬슬 힘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ㅎㅎ 워낙 짐이 무거워서 더 힘들게 느껴졌나 봅니다.


다음부터는 최대한 짐은 가볍게 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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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안녕하세요. 상주보에서 바로 다음으로 넘어간 곳은 바로 낙단보입니다.


낙동강코스는 워낙 긴 코스라서 아직 가려면 한참 멀었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낙동강이 이렇게나 길고 웅장한 강이었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낙단보로 가는 길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이런게 바로 자전거여행의 묘미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1-2시간을 달리다보니 낙단보에 도착을 했습니다. ㅎㅎ


낙단보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정말 이쁘더라구요~


제 자전거와 함께 인증센터의 사진도 한장 남겼습니다.~~!


추석인데 가족끼리 놀러온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렇게 저의 두번째 낙동강인증도장이 찍혔습니다. 뿌듯하더라구요~

2박3일안에 모든것을 끝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만 했습니다.


시간이 정말 촉박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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