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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28 [대만여행] 국부기념관


안녕하세요. 저의 첫 대만여행의 일정은 국부기념관이었습니다. ㅋㅋ


원래는 이곳이 첫일정이 아니었으나 타이페이101도 보고 숙소와도 가까워서 우선은 이곳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중국과 대만에서 현대중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쑨원의 기념관이기도 합니다.



국부기념관역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역에서 바로 보일정도로 크고 웅장합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날씨는 매우 더워서


오래는 밖에 돌아다니지는 못하였습니다. ㅠㅠ


이곳이 국부기념관이며, 측면입니다. 저 뒤에는 타이페이101도 보이는군요. ㅎㅎ


이곳이 쑨원동상입니다. 정원에 바로 있으며, 사람들이 쑨원 무릎을 하도 만져서


저렇게 색이 바랬습니다. ㅋㅋㅋ


저도 여기까지 왔는데 아쉬워서 한번 만지고 왔습니다. ㅋㅋ


날씨가 더워서 동상이 뜨겁더라구요.. 손이 데일정도로


이곳이 국부기념관 정면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로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에서 바로 뒤를 돌면 저렇게 타이페이101이 보입니다. 정말 멋있는 건물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습니다.


약간의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광각렌즈를 가져가서 원하는 구도를 마음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국부기념관정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통해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정면의 기둥들이 정말 크고 멋있었습니다.


역시 대만도 건물들이 크기가 웅장했습니다. ㄷ ㄷ


운이 좋게도 들어가는 순간에 군인들이 교체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이곳에서 꼭 봐야하는것 중의 하나가 이곳을 지키는 군인들의 칼군무입니다.


이곳에서 군인들이 24시간 저렇게 부동의 자세로 동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오랫동안 봤는데 정말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쑨원의 동상입니다. 대만에서 쑨원은 국부로 생각하며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세종대왕이라고 생각하면 적절하지요.. 


국부기념관안에는 쑨원기념전시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도 쑨원동상을 보고 이곳으로 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한글책자는 없더라구요 ㅠㅠ


제일 먼저 보이는것은 벽면을 가득채운 황금글자입니다. 제가 부끄럽지만..


중국어를 못해서 무슨내용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ㅠㅠ


이곳 전시관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쑨원의 젋은 시절과 사용했던 물건 및 저술했던 책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대만 화폐에도 나올정도이니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쑨원의 사진으로 국부기념관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대만여행일정의 처음으로 들린 국부기념관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청나라말기시대의 중국의 시대상황과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와의 전쟁으로 얽혔던 중국의 역사가 이곳에 함축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데 꼭 가봐야하는것이 박물관이나 역사기념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더욱 의미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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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