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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30 [강화도여행] 강화역사, 자연사박물관
[국내여행]/인천2018. 6. 30. 01:0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강화도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강화도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입니다. 비교를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국내의 다른 지역보다도 박물관정리 및


안내가 잘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전 자연사 박물관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거리는 좀더 멀지만 자연사박물관에 먼저 들렀습니다. 이쪽에 좀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



때마침 곤충이벤트전시가 열리고 있어서 우연하게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제원씨라는 곤충수집가 평생을 모아서


전시한 진기한 곤충들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멋졌습니다.



사진은 많이 있으나 대표적인 것만 몇개 올려봅니다.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풍뎅이인데.. 정말 크기가 어마하더라구요..



전체적인 전시장모습은 이렇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들 보러 오셨더라구요.



나비, 거대곤충, 메뚜기 등등 여러사진이 있으나 포스팅 그림제한으로 여기까지만 올리고 다음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그다음으로는 지구의 역사를 담은 자연사박물관입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더라구요.



지구의 광물인 수정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 정말 크기가 컸습니다. ㅎㅎ



실제 공룡의 화석들도 이렇게 전시가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강화도에 공룡화석이 많이 출토된다고 합니다.



지구의 광물들입니다. 정말 지구에는 아름다운 광물들이 많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생물체에 대해서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생명이란 저도 연구를 하지만 정말 신기합니다.



천정에 전시되어 있는 바다거북이 인상깊어서 이번 포스팅의 메인화면으로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이게 실제로는 꽤나 컸던 화석으로 기억됩니다. 고래종류의 화석이라고 합니다.



고생대와 중생대의 앵무조개, 암모나이트 등의 화석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시기별로 나눠서 전시를 해서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이곳은 주로 바다행물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진 전시관이었습니다.



인류의 진화전시장인데 실제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머리뼈는 처음 봤습니다. 지금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식물을 기르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지구상의 식물을 전시한 이곳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양서류와 파충류를 전시한 곳인데 시기별, 종별로 나눠서 전시한것이 이곳이 정말 신경을 많이쓴 박물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식이라는 생명현상을 주제로 전시한 이곳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 이곳 전시관을 나와서 저는 역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을 했네요..



출구에 전시된 실제 밍크고래?의 뼈입니다. 이곳으로 죽은 시체가 쓸려온것을 전시했다고 나왔더라구요~



자연사박물관을 나와서 좀만 걸어오면 역사박물관을 볼 수 있습니다. 공사를 하나보네요~



이곳 역사박물관은 말그대로 강화도의 역사를 소개하는 곳으로 자연사박물관이랑은 느낌이 달랐습니다.



어제연의 초상화입니다. 제가 이분의 업적을 아직 잘몰라서 나중에 공부를 좀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강화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마니산 첨성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이런식으로 시대별로 강화도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출토된 백제시대의 자기인데.. 인상깊어서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강화도하면 삼별초가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이곳도 강화도에서 나온 유물들을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고등학교때 공부했던것이 떠오르네요.. 강화도의 양명학.. 기억이 새록새록하더라구요..



프랑스군과의 전쟁이었던 변인양요를 표현한 모형입니다. 흥선대원군이 천주교탄압을 해서 프랑스군이 강화도에 침범한 사건이죠..


혹시나 역사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은 링크를 걸어둘게요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02207&cid=40942&categoryId=31778



2018년 저의 두번째 여행지는 강화도였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았던것이 우선 서울이랑 너무 가깝구요..


섬이고 바다와 인접해있고, 문화유적지가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 나중에 시간을 내서


다시 방문을 해볼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역사박물관과 자연박물관을 묶어서 구성하였으며,


강화도에 방문하신다면 고인돌을 보시고 이곳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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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