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08.17 [동해여행] 대관령전망대
  2. 2018.05.07 [삼척여행] 죽서루
  3. 2018.04.26 [태백여행] 만항재
  4. 2018.04.25 [정동진여행] 하슬라아트월드
[국내여행]/강원도2020. 8. 17. 09:09

안녕하세요. 올해는 코로나에 역대급 긴 장마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일도 많아서 힘들게 버티다 겨우 여름휴가를 받아서 차를 가지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로 없이 금요일 저녁에 차를 타고 가다보니 대관령에 도착했습니다.

 

횡성에서 강릉으로 가는 도중의 고속도로에 위치한 곳으로 차가 없으면 가기가 힘듭니다. 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비가 오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하는 날씨였는데 다행히 이때는 그쳤습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화령고개를 건너던 기억이 문뜩 나더라구요 ㅎㅎ

대관령 힐링전망대의 표지판입니다. ㅎㅎㅎ

잠시 휴게소식으로 쉴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흔적이 남아있더라구요~

 전망대 꼭대기에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짧게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요새는 아예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군요 ㅎㅎ 핸드폰이 워낙 만족해서요~

 

동해로 가는 도중에 들린 대관령 전망대입니다.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공기가 좋고 전망이 좋아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

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5. 7. 14:26


저의 이번의 동해여행의 마지막장소는 삼척이었습니다.


바다열차를 타고 마지막으로 내린역이지요.. 근데 정말 시골인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위에 너무 휑한 느낌이 ㅎㅎ 그래도 온통이 산이고 공기는 좋더라구요~



바다열차의 종착역인 삼척역에 내리시면 이러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 참고바랍니다..


주위에 버스나 택시도 거의 없고 역도 찾기가 힘듭니다.



한참을 걸어서 삼척 시외버스터미널에 와서 같이온 동생과 함께 정원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거의 문연 음식점도 없더라구요~ ㅎㅎ



거기서 우연히 본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의 윤택과 이승윤의 싸인을 보게되었습니다.


2016년12월이면 정말 얼마전에 다녀왔다 갔나 보군요~



삼척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지는 바로 죽서루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들린김에 시간을 내서 가봤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구요, 제가 삼척까지 오기도 힘든터라 꼭 한번은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크게 다른 건물들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위의 사진의 죽서루가 강을 배경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알고보니 죽서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경이 아름다운 관동팔경중의 하나더라구요~


그만큼 옛부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죽서루 누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ㅎㅎ



정말 예전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한자를 읽지는 못하지만 천정에도 이러한 글귀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죽서루에 올라서서 처음 바라본 풍경입니다. 실제로 보면 감탄사가 나옵니다. ㅎㅎ



다른 각도에서 한컷~! 더 찍어 봤습니다.



 여기서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진은 아마도 위의 사진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곳 강을 따라서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나 봅니다. ㅎㅎ



죽서루를 구경하고 나와서 다른 곳도 들러봤습니다. 이곳도 관광지인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길을 따라서 엑스포길을 가봤습니다. 왜 이름이 엑스포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얀색의 정말 멋진 건물들이 있더라구요~!



이곳은 문화예술회관인데 서울의 세종문화예술회관과 같은 공연들이 있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옆에 있는 동굴신비관입니다. 이곳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랜여행으로 몸이 피곤해서 가지 못했습니다.


위에 도넛처럼 생긴 건물들도 모두 동굴신비관입니다. ㅎㅎ



바로 건너편에는 삼척시립박물관이 있더라구요~ 무료이고 삼척의 역사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감명깊게 본 비석을 마무리로 저의 긴여정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원래는 동해바다열차를 가려고 떠난 여행인데 운이 좋게도 여러가지 다른 멋진 곳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로 처음보는곳에서의 설레임이 있습니다.


삼척에 오신다면 죽서루는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당분간은 일에 전념하고 나중에 지칠때가 되면


또다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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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4. 26. 09:35


이번 추석때 태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거의 한달이 지나서야 이렇게 포스트를 쓰게 되네요 ㅠㅠ 

 

너무 자세한 산행지식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사진취미 블로그에 맞게 쓰도록 할게요 ㅋㅋ

 

 

이렇게 텐트와 침낭 , 옷이랑 식량까지 꽉꽉 채워서 아침일찍 출발했습니다. 정말 무거웠어요 ㅠㅠ ㅋㅋ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려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태백시 시내버스의 시간표입니다. 혹시나 방문하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산소도시 태백.. 정말 공기가 맑고 온통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입니다. ㅋㅋ

 

 

화방재로 가는 버스를 타고 내리면 이곳이 보입니다.

 

저기의 민가의 사이의 길이 만항재로 가는 길입니다. ㅜㅜ 참고로 정말 힘든 코스입니다.

 

산길도 험하고 계속 오르막길이니 참고하세요;;;

 

 

계속 산길을 오르다가 너무 힘들어서 수리봉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ㅋㅋ

 

여기에 날벌레들과 파리들이 잠시도 쉬지 못하게 등산객들을 괴롭힌답니다. ㅠㅠ

 


가는도중의 표지판이 이곳이 백두대간 등산로임을 말해줍니다.

 

등산길의 나무들입니다. 정말 높고 곧게 뻗은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높고 곧은 나무들입니다. 신기하죠 ㅋㅋ

 


이사진은 이곳에 처음 오는 등산객들을 위해서 찍었습니다. 여기가 산소가 있는 자리인데..

 

특별히 길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사진속 저희가 가는 저길로 가야만 길이 나옵니다. 처음보면 길처럼 안보입니다. ㅠㅠ


그렇게 저희는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평지가 나오니 정말 기쁘더군요 ㅎㅎ

 


만항재 휴게소입니다. 여기까지는 차로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은 말고 개인차가 있어야 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왔더군요.. 와서 간단하게 커피나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근처의 하늘숲 공원입니다. 가지는 못했지만 이곳에 방문하시면 한번쯤 가보세요. ㅋㅋ

 


 저희도 배가 너무 고파서 만항쉼터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메뉴판과 가격을 올립니다. ㅋㅋ 참고하세요.


 서울에서 먹었으면 조촐하겠지만 여기서 먹으니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ㅋㅋ

 

특히나 저기 보이는 감자전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_^

 

 자.. 드디어 만항재에 도착했습니다. 특히나 짐이 무거웠던 탓인지..

 

여기까지 오는데 이미 체력이 고갈되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저희 목표는 여기가 아닌 화방재이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바로 다시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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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
[국내여행]/강원도2018. 4. 25. 20:42


정동진여행 마지막날에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하기 위해서 배낭을 다시 메었습니다.

 

이곳 강릉은 차가 있으면 참 이동하기가 편합니다. 전 기차를 타고와서 줄곧 걸어서 이동을 하게 되었지요 ㅠ ㅋㅋ

 


 이렇게 높은 위치에 있는 미술관이기에 나름 올라가기가 힘이 듭니다. ㅠ ㅋㅋ

 

올라가면 이렇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미술관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이작품은 꽤나 인기가 많은 상입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많이 사진을 찍고 가더군요 ㅋㅋ

 

저는 혼자 여행을 와서 이곳에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바닥에도 미술관가는길을 표시해 주는 센스가 있는 곳입니다. 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표를 끈고 조각공원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_^

 

이번 포스팅에는 사진이 많은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보기엔 그냥 상자쓰레기인데 뭔가 심오한 예술세계는 알기가 힘듭니다. ㅋㅋ

 

다산의 상징이라는 모형입니다. 참고로 이곳 공원에는 이러한 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길가에는 커다란 종이배들도 놓여있었습니다. ㅋㅋ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소똥?? 미술관입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ㅠ

 

옷을 벗은? 남자의 흉상입니다. 이곳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 동상이 참 잘생겼다고 칭찬하더군요..;;;;

 

철로 만든 나무 뿌리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니 철근이 맞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ㅋㅋ

 

허공에 매달려 있는 자전거입니다. 이게 꽤나 인기가 많은 조형물이었습니다. 아찔하기도 하구요~~

 

좀더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밑에는 정말 낭떠러지 더군요.. ㄷ ㄷ ㄷ 아찔합니다.


중간중간 길목에는 이렇게 귀여운 곰인형 상들도 있습니다. ㅋㅋㅋ



 아까 보았던 다산의 모형물들이 이곳에는 단체로 서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고 다산을 하라는건지 ㅋㅋㅋ



 공원정상에서 본 미술관의 전경입니다. 푸른바다와 함께 정말 아름답습니다. ㅋㅋ



 이곳은 가는길에 있는 모형물인데 저도 한번 걸어서 저곳에 가보았습니다. ㅋㅋ


 

공원중간에도 이렇게 거꾸로 매달려 있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어지럽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미술관투어를 마치고 인증? 셀카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이곳은 미술관은 아닌데 정동진여행 마지막날에 청량리행 기차를 기다리면서 찍은 해변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이 사진을 보면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지는군요.. ㅎㅎ

 

아무튼 짧은 1박2일의 여행이었지만 나름 추억도 남고 볼것도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정동진은 해돋이뿐만아니라 여러 공원이나 유적지들이 많은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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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맛있는쿠우